#마케팅 #트렌드 #기타
AI 시대, 콘텐츠가 브랜딩이다 (2)

[콘텐츠 전략 2. 콘텐츠가 질문을 설계한다고 해서, 브랜드가 자동으로 떠오르진 않는다]
GEO를 이야기할 때 CEP(Category Entry Point)라는 개념도 자주 등장해요. 소비자가 어떤 상황에서 질문을 시작하는지 역방향으로 추적하는 방식이에요.
'퇴근 후 지쳐서 시키는 야식', '신혼부부가 처음 고르는 가전'처럼요.

이런 진입 시나리오에 맞는 콘텐츠를 설계하는 건 분명 중요한 작업이에요. 그런데 한 번쯤 솔직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콘텐츠로 질문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짜놓는다고 해서, 우리 브랜드가 자동으로 떠오를까요?

AI에게 '배달 앱 추천해 줘'라고 물었을 때 배달의민족이 자연스럽게 언급될 가능성이 높은 건, 관련 콘텐츠를 기가 막히게 설계해서가 아니에요. 초기부터 강하게 브랜딩했고, 외부 언급을 꾸준히 쌓았고, '배달앱=배민'이라는 기억 구조를 깊이 심어뒀기 때문이에요. 콘텐츠가 브랜드 기억을 만든 거예요.
콘텐츠는 문이에요. 브랜드는 그 문을 열었을 때 마주치는 기억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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