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홍보 #팀빌딩 #마인드셋
파운더스페이지 후기: 창업가들의 진솔한 회고

시작: 오후 8시의 약속
목요일 오후 8시. 양재천 근처의 한 조용한 공간에 다섯 명의 창업가가 모였다. 어떤 이는 이미 오후 5시부터 자리를 잡고 내일 마감인 서류를 쓰고 있었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속도가 심상치 않았다. "진짜 해 본 사람만 나오는 스피드가 있거든요." 누군가 말했다.

페이지 애프터를 통해 책과 사유의 즐거움을 나누던 우리가 새로운 형식의 모임을 시작했다. 독서 모임이 삶과 철학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자리였다면, 파운더스페이지는 그 질문을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여정을 돌아보는 자리다.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분이 먼저 자신을 소개했다. "평소에 회고 같은 것들은 주간 회의 때 주로 하긴 하는데, 회고의 효능감을 잘 느끼기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서 좀 더 회고스러운 회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피트니스 관련 앱을 개발하는 분도 비슷한 이유로 왔다. "주변에 창업을 준비했던 친구들도 있고 사업을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사실 사업을 물려받은 친구들이 많거나 창업을 했다가 포기한 친구들이 있어서. 끝까지 직접 해본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아티클을 더 읽고 싶다면?
이오플래닛에 가입해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로그인/회원가입
링크 복사

남창우 파운더스페이지 ·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금 보고 느낀 것을 씁니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남창우 파운더스페이지 ·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금 보고 느낀 것을 씁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