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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떠들썩한 유튜브 이슈가 있죠? 🔥
김선태 채널 영상이 업로드 3일 만에 구독자 100만 돌파했습니다. (3/8 기준 135만명)
채널이 개설되자마자 100만이 넘은 건 제니, 백종원 다음에 김선태라고 하는데요!
충주시의 공무원에서 월클이 되는 그 단계일까요? 😆
이런 유형의 크리에이터를 마케팅에서는 임플로이언서(Employee + Influencer)’라고 부릅니다.
기업이나 조직에 속한 구성원이 자신의 직무나 경험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갖는 형태입니다.
과거에는 브랜드가 외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이제는 브랜드들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을 많이 하면서 현직자 자체가 콘텐츠가 되고 브랜드 스토리가 되는 구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선태 채널이 3일 만에 100만 구독자를 만든 사례를 시작으로, 왜 ‘임플로이언서’가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김선태, 그도 100만이 될 줄 알았을까?

3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넘은 김선태 채널은 첫 영상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댓글에는 유튜브 공식 계정은 물론, 그의 옛 직장인 충주시, 그리고 기아, 우버, 서울대병원, 원자력안전위원회, 뽀로로 같은 기관과 기업의 공식 계정까지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죠.
이렇게 빠른 성장에는 단순한 ‘유명세’ 이상의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김선태는 이미 ‘충주맨’이라는 캐릭터로 공공기관 유튜브의 성공 사례를 만든 인물입니다. 공무원이 직접 등장해 지역을 홍보하는 방식은 기존 공공 콘텐츠와 완전히 달랐고 그 과정에서 ‘크리에이티브한 공무원’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가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중요한 맥락이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여전히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직업이죠. 그런데 그런 환경 안에서 김선태는 유머와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만들어왔고 그 모습이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최근에는 진급과 퇴사를 둘러싼 이야기가 화제가 되면서 다양한 의견도 있었지만 실제로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는 오히려 더 크게 나타났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그의 팬층은 공무원 조직 내부라기보다 일반 시청자들, 그리고 그동안 충주시 유튜브를 꾸준히 보며 ‘충주맨’을 좋아했던 사람들이 중심입니다. 이미 충주시 채널을 통해 형성된 팬층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 채널을 시작했을 때 응원의 흐름이 초반 구독자 폭발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죠.
또 하나 주목할 포인트는 콘텐츠 구조 자체가 ‘홍보 채널’이라는 점입니다. 김선태는 앞으로 사람, 기업, 물건, 공익 등 다양한 대상을 홍보하는 채널을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곧 브랜드 협업이 콘텐츠의 중심이 되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충주 지역 홍보도 재미있게 풀었기 때문에 일반 기업 광고도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죠. 실제로 채널 개설 직후 광고 문의 메일이 700개 이상 들어왔다는 점만 봐도 시장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채널 수익의 30%를 기부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기부 콘텐츠를 자주 하지는 않겠다”, “제가 천사는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완벽한 이미지를 만들기보다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태도가 오히려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죠.
결국 김선태 채널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세 가지 요소가 동시에 작동했습니다.
- 이미 충주맨으로 쌓아온 캐릭터와 서사
- 브랜드 협업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홍보 채널 구조
- 꾸며진 이미지보다 솔직함을 드러내는 태도
책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취향을 만드는 채널 — 민음사TV

임플로이언서 사례를 이야기할 때 기업 채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주목받고 있는 채널이 바로 ‘민음사TV’입니다. 현재 구독자는 약 39만 명 수준인데요.
요즘 Z세대 사이에서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오히려 힙한 취향을 가진 사람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텍스트 힙(Text Hip)’이라는 트렌드죠. 독서를 공부나 의무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취향 콘텐츠로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흐름 속에서 전통적인 출판사였던 민음사가 오히려 ‘힙한 출판사’로 다시 인식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민음사TV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민음사TV는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채널이 아닙니다. ‘출판사 비하인드 썰’, ‘독서클럽’ 같은 콘텐츠를 통해 출판사 직원들의 업무와 일상을 보여주고, 책의 내용뿐 아니라 삶과 생각에 대한 대화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책을 직접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책을 읽는 사람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죠.
예를 들어 영화 〈듄〉을 리뷰하면서 자연스럽게 원작 소설로 연결하거나, 책 속 캐릭터를 활용해 인물 월드컵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도 활용합니다. 책을 설명하는 대신 사람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유도하는 구조입니다.
예전에는 출판사가 책을 직접 소개하는 방식이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출판사 직원이 등장하는 콘텐츠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기업 채널이지만 결국 ‘사람 중심 콘텐츠’가 핵심이 되는 셈이죠.
결국 민음사TV는 단순히 책을 홍보하는 채널이 아니라 “책을 팔기 전에 책을 읽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채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에서 MD까지, ‘컬리 직원’이 콘텐츠가 된 이유

초기 컬리 콘텐츠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것은 대표가 직접 등장하는 콘텐츠였습니다. 대표가 직접 나와 컬리 제품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식재료의 원물 이야기부터 조리법, 레시피까지 디테일하게 설명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죠.
예를 들어 한우 부위의 차이, 달걀을 고르는 기준, 치즈 취향을 찾는 방법, 수산물 고르는 팁 같은 콘텐츠는 단순한 제품 소개 영상이 아니라 식재료 자체에 대한 지식 콘텐츠에 가까웠습니다.
이 콘텐츠들이 홍보 영상임에도 조회수가 수만에서 많게는 10만 이상까지 나오며 반응이 좋았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 상품을 사세요”가 아니라 “좋은 식재료는 이렇게 고릅니다”라는 기준을 먼저 제시한 것입니다. 이때 컬리가 좋은 상품만 취급하고 식재료에 얼마나 진심인 지까지도 보여줄 수 있는 거죠.
지금은 대표뿐 아니라 MD(상품기획자)가 직접 등장하는 콘텐츠가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콘텐츠는 MD들이 직접 나와 제품을 추천하고 이야기하는 라디오형 콘텐츠로 발전했는데요.
이 전략이 의미 있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 브랜드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고르는 사람이 말한다
- 단순 상품 소개가 아니라 재료에 대한 기준과 취향을 공유한다
- 결국 콘텐츠의 중심이 회사 → 직원 → 전문가로 이동한다
이 역시 앞서 살펴본 사례들과 마찬가지로 기업 안에 있는 사람이 곧 콘텐츠가 되는 ‘임플로이언서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선태 채널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에서 출발한 개인의 캐릭터가 콘텐츠가 되었고, 민음사TV는 출판사 직원들의 취향과 대화를 통해 브랜드를 전달했습니다. 컬리 역시 대표와 MD가 직접 등장하면서 상품이 아니라 재료를 고르는 사람의 기준과 철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완벽하게 만들어진 광고보다 직접 경험하고 설명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더 큰 신뢰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브랜드의 메시지보다 그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의 생각과 태도에 더 관심을 갖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콘텐츠 전략에서 중요한 질문은 이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브랜드는 무엇을 파는가?”가 아니라 “우리 브랜드 안에서 누가 이야기하고 있는가?”
지금 바로 우리는 어떤 다른 용기를 내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지 동료와 함께 고민해보세요!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아직도 팔로워 수로만 고르시나요?

마케터라면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팔로워는 많은데… 우리 브랜드에 정말 맞는 크리에이터일까?”
유광기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리포트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단순 팔로워 수가 아니라 콘텐츠와 오디언스까지 AI로 분석합니다.
- 콘텐츠 분석피드/릴스 비중, 포맷별 조회수·참여율, 일반 콘텐츠 vs 광고 콘텐츠 비율을 한눈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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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백만 인스타그래머 중 우리 브랜드에 맞는 크리에이터를 몇 번의 클릭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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