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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학생이 혼자 만든 SNS, Yve.

안녕하세요.
소셜 앱 Yve를 개발한 성빈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만 16세 학생이고,
2025년 9월부터 학업과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Yve를 만들어왔습니다. 

(사실 이브 이전에 두번의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2024년 12월 말 친구와 함께 시작한 학생 커뮤니티 Spot, 2025년 3월 초 저의 첫 솔로 프로젝트였던 간단한 소통 앱 Aye. 하지만 두 프로젝트 모두 완료되지 못하고 종료되었습니다. 이브는 Aye앱을 개발하던 도중 나온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26년 1월 말, Yve를 App Store에 출시했습니다.

앱의 기획, 디자인, 개발, 브랜딩, 마케팅까지 거의 전 과정을 혼자 진행중에 있습니다.
디자인 작업은 주로 Figma, 개발은 Flutter를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실 저는 전통적인 의미의 개발자라기보다, 개발보다 디자인, 디자인보다 기획에 더 강점이 있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직접 모든 코드를 처음부터 정교하게 짜기보다는,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개발을 이어왔습니다.
아이디어와 구조를 설계하고, 필요한 흐름을 구체화한 뒤, 이를 빠르게 구현하고 다듬어가는 식으로 Yve를 만들어왔습니다.

*Yve Figma 작업창

Yve를 만들게 된 계기는 아주 사소한 순간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어느 날, 

혼자 밥을 먹다가
문득 이 순간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장면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기에는 너무 사소하게 느껴졌고,
그렇다고 친구에게 따로 연락하기엔 괜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꼭 거창하지 않아도,
그냥 지금 이 순간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만들게 된 앱이 Yve입니다. 

이브는 거창한 문제의식이나 대단한 계기에서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어찌보면 조금은 유치한 스토리 일 수도 있죠. 

이브는 그런 아주 평범한 순간 하나를 조금 더 편하게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Yve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보다 더 가볍고,
메시지보다 더 편하게 순간을 나눌 수 있는 사진 중심 소셜 앱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서비스라기보다,
가까운 사람들과 부담 없이 일상을 나누는 데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핵심적으로는 이런 방향을 담았습니다.

Zap: 복잡한 피드 스크롤보다, 터치만으로 친구들의 순간을 더 가볍고 빠르게 보는 방식

24시간 후 비공개 + 아카이브: 너무 오래 남기기보다, 순간답게 남기고 정리되는 구조

가까운 관계 중심: 낯선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공유에 집중, 그림 위 바로 낙서를 할 수 있는 스케치 리플라이 기능을 통해 더 깊은 소통

*첨부된 이미지 처럼 카드(포스팅)를 클릭하면 다음 카드가 나오는 아주 단순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더 빠르고 더 가볍게 피드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Yve를 만들며
SNS가 꼭 더 화려하고 더 넓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조금 더 가볍고, 조금 더 솔직하고, 조금 더 가까운 관계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찐친들과 있을 때의 엉망진창인 모습, 
수업시간에 친구들과 몰래 주고받던 쪽지들.

이브는 그런 순간들의 디지털 버전입니다.

*Yve의 슬로건 : As you are, Just us

아직 부족한 점은 많지만,
직접 만들고 계속 고치면서 제가 진짜 쓰고 싶었던 SNS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에서 숏폼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뚜렷한 성과를 만들고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며 하나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혼자 이브를 만들어가며 정말 쉽지 않은 일들의 연속이였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 ui/ux디자인, 기획, 정책 등등.. 특히 푸쉬 알림 구현에서 가장 맨탈이 나갔던 거 같습니다 이게 왜 안되지..?? 하지만 그런 난관들을 계속 돌파해 나가다보니 출시 하고, 운영을 하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의 저까지 올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어린 나이에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이브를 통해 많은 성장을 한 것 같아서 내심 뿌듯하기도 합니다.

Yve는 현재 Appstore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 번 봐주시고 솔직한 피드백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Yve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저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편하게 연락 주세요!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든, 개발 과정에 대한 이야기든, 어떤 방식으로 만들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든 모두 즐겁게 나누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ongbin.dev16@gmail.com

https://apps.apple.com/us/app/yve/id675831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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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빈 Yve.app ·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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