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사업전략
좋은 창업 아이디어는 퇴사 후가 아니라, 회사 다니는 동안에 나온다.

좋은 창업 아이디어는 퇴사 후가 아니라, 회사 다니는 동안에 나온다.

 

창업을 고민하는 직장인이라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Ai 부트캠프, 에이전트 해커톤. Ai Agent 시대라고 변했을까? 휴가를 내고, 어딘가 틀어박혀서 머리를 싸매고 48시간 밤을 지새며 그동안 머리에 쌓여있던 문제덩어리들을 코드로, 문서로 풀어내야 제대로된 문제가 나올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투자를 검토하는 씬에서는 오히려 정반대의 이야기가 반복된다. Outsome Founder Sprint를 운영하며 만난 예비 창업자들, 그리고 YC 출신 창업자 및 시드 투자자들의 공통된 경험은 “실존하는 문제는 늘 일하는 도중에 발견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유의미한 창업 아이디어는 완전히 새로운 상상에서 나오기보다, 현재 맡고 있는 업무 속에서 너무 익숙해져 무심코 지나친 불편함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리콘밸리에서 가파르게 성장곡선을 찍는 DevTool들이 큰 트래픽을 처리하는 개발자 출신 파운더들로부터 시작되는, 이 반복되는 유니콘 포뮬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YC가 추종하는 Organic한 스타트업의 성공방정식이 역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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