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마인드셋
원포인트업, 이룰 수 밖에 없는 로드맵으로 2026년 목표 설계하는 방법

좀 더 편한 레이아웃을 바라시면 이쪽으로 확인해주세요:)


📌 오늘의 인사이드

노션 페이지 1개로 시작하는 원포인트업 목표 관리법

원포인트업 목표를 담는 “단일 페이지” 세팅

“메인 퀘스트 DB” 만들기: 속성과 뷰를 어떻게 깔까

주간 실행까지 연결하는 “뷰 세트” 만들기

올해의 메인 퀘스트가 ‘노션 마스터하기’라면? (할인 포함)


첨부 이미지

 새해만 되면 플래너를 사고, 앱을 깔고, 다이어리 첫 페이지를 공들여 채웁니다. '올해는 다이어트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하고, 부업도 시작하고, 독서도 매일 하고...' 목표는 거창하지만, 1~2주만 지나도 그때의 열정은 흐려지고 말죠. 다이어리는 책상 서랍 속으로 들어가고, 노션 페이지는 열어보지도 않게 되고요.

 '이번엔 진짜 제대로 해보자'고 마음 먹는데, 막상 일상은 바쁘고 급한 일에 치이다 보면 해야 할 일과 목표가 뒤섞여 버리는 일도 허다하죠. 결국 연말이 되어서야 '올해도 아무것도 못 했네'라는 자괴감만 남아 버려요.

 

 뇌과학적으로도 우리의 인지 자원과 의지력은 한정되어 있어서, 여러 목표를 동시에 쫓으면 뇌는 금방 지쳐버리게 돼요. 마치 스마트폰에서 앱을 너무 많이 켜놓으면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것처럼요. 결국 중요한 건 '무엇을 더할까'가 아니라 '무엇을 남길까', 더 정확히는 '올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무엇인가'를 결정하면 보다 확실하게 ‘나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원포인트업(One-Point-Up) 전략을 노션에 적용해 보려고 해요. 인생 전체를 바꾸는 거창한 계획 대신, 올해의 메인 퀘스트를 딱 1개 정하고, 체계적으로 추적하는 노션 대시보드를 만드는 거죠. 목표를 정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매주 실행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구축하면 노션이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거든요. 노션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와 함께 알아볼게요.

 


 

노션 페이지 1개로 시작하는 원포인트업 목표 관리법 

 

원포인트업 목표를 담는 “단일 페이지” 세팅

 

 원포인트업의 출발점은 거창한 시스템이 아니라, '딱 한 줄짜리 목표를 담는 단일 페이지'입니다. 노션을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할 일 카드가 100개씩 쌓이고, 프로젝트 DB, 개인 DB, 학습 DB 등 여러 DB가 생기죠. 내 생활 패턴이 반영된 DB가 여러개 생기는 건 정상이에요.

 문제는 DB에 생성된 모든 것들이 '올해 내가 진짜 이루고 싶은 한 가지'와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거죠. 회사의 급한 업무, 집안일, 그리고 내 인생 목표가 같은 리스트에 뒤섞여 있으면, 바쁘게 일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목표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DB가 바뀌고 페이지 구성이 바뀌어도, 목표 하나는 언제든 유지가 돼서 방향성을 탄탄히 잡아줄 거에요. (Recraft.ai 생성, 편집: 넛쥐)

 그만큼 ‘올해의 메인 퀘스트’를 항상 떠올리고 복기하는게 중요해요. 때문에 상단에 ‘올해의 메인 퀘스트’가 적힌 ‘메인 페이지’를 만드는 걸 추천드려요. 이 페이지는 프로젝트 DB, TO-DO DB, 캘린더, 회고 노트 등, 내가 살면서 사용하게 되는 DB의 기준점이자 루트 노드로 사용하는 거죠. 마치 나무의 뿌리처럼, 모든 가지와 잎이 이 한 줄 목표에서 뻗어 나가는 구조를 만드는 거에요. 급한 이메일에 치이고, 회의에 시간을 빼앗기더라도, 노션을 열 때마다 처음 보는 문장이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정말 중요한 목표와 연결되어 있나?’를 자연스럽게 확인하게 해줄 거에요.

 

 첫 단계는 단순해요. 노션에서 일반 페이지 하나를 만들고, 제목에 올해의 원포인트업 목표를 그대로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3개월 안에 첫 노션 템플릿 1개 출시’, ‘6월까지 부업 수익 월 50만원 달성’, ‘올해 안에 유튜브 구독자 1,000명 돌파’처럼 숫자와 기한이 명확한 문장을 제목으로 쓰는 거죠. 이렇게 하면 6개월 뒤에 이 페이지를 열었을 때도 ‘내가 올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즉시 떠올릴 수 있어요.

 그 아래에는 목표를 뒷받침할 짧은 단락을 적어둡니다. "왜 이 목표가 올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가?", "이 목표를 달성하면 내 삶이 어떻게 변할까?", "성공했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같은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작성하면 돼요. 이 과정에서 막연했던 목표가 구체화되고, 동기도 명확해질 거에요.

 목표와 뒷받침하는 내용은 눈에 띄는 색상의 콜아웃이나 인용 블록을 활용하면 좋아요. 나중에 하단에 DB와 뷰가 쌓이고 내용이 늘어나도, 스크롤 최상단에서 언제든 초심을 확인할 수 있게 되거든요. 마치 북극성처럼 항상 방향을 알려주는 기준점이 생기는 거죠.

 

노션 활용 TIP

사이드바 즐겨찾기 최상단 고정하기

목표 페이지를 만들었다면, 페이지 우측 상단의 별(즐겨찾기)를 선택하세요. 그러면 노션 왼쪽 사이드바 ‘즐겨찾기’ 섹션에 이 페이지가 추가됩니다. 이제 사이드바에서 이 페이지를 드래그해서 ‘즐겨찾기’ 맨 위로 올려두세요. 이렇게 하면 노션을 열 때마다, 어떤 페이지에 있든, 사이드바 최상단에 "2026년 메인 퀘스트" 페이지가 보이게 됩니다. 별도로 페이지를 찾아갈 필요 없이, 시야에 항상 존재하는 리마인더가 되는 겁니다.

상단 고정 콜아웃으로 시각적 앵커 만들기

페이지 맨 위에 ‘/콜아웃’을 입력해 콜아웃 블록을 만드세요. 아이콘은 🎯로 설정하고, 배경색은 눈에 띄는 색(빨강 또는 노랑 배경)으로 바꿉니다. 그 안에 "🎯 2026년 메인 퀘스트: [구체적인 목표 한 줄]"을 적어두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하단에 DB와 컨텐츠가 아무리 많이 쌓여도, 스크롤을 맨 위로 올리기만 하면 "내가 왜 이 페이지를 만들었지?"가 즉시 눈에 들어와요. 매주 월요일 이 페이지를 열 때마다 콜아웃이 가장 먼저 보이니까 자연스럽게 목표를 리마인드하게 됩니다.

노션 AI로 막연한 목표를 SMART 목표로 구체화하기

목표 페이지를 만들고 나서, 콜아웃 아래에 "올해 나의 목표(초안)"이라는 섹션을 만들고 머릿속에 있는 막연한 바람을 자유롭게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올해는 건강해지고 싶다", "부업으로 돈을 벌고 싶다" 같은 문장들이요. 그리고 해당 텍스트를 드래그한 뒤 ‘Cmd/Ctrl+J'를 눌러 노션 AI를 호출하세요. 프롬프트 창에 "이 목표를 SMART 원칙(구체적, 측정 가능, 달성 가능, 관련성, 기한 설정)에 맞게 3가지 버전으로 구체화해줘. 각 버전마다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준도 함께 제시해줘"라고 입력합니다. AI가 구체적인 목표안을 여러 개 제시해주면, 그중 가장 현실적인 것을 골라 페이지 제목과 콜아웃에 반영하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막연한 바람이 실행 가능한 목표로 변환됩니다.

 

Deep Inside: 루트 페이지를 기준점으로 쓰는 방법

과학적으로 한 번에 하나의 목표에 집중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출처: Inc.)

“성공은 한 번에 하나씩 쌓인다” – 원씽(One Thing) 원리 (출처: PM인사이트쌓기)

워런 버핏의 5/25 법칙: 최상위 5개 목표에만 집중하기 (출처:The Startup Bible)

 

 

“메인 퀘스트 DB” 만들기: 속성과 뷰를 어떻게 짤까

 

  루트 페이지를 만들었다면, 이제 많은 분들이 겪는 공통된 문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업무와 목표를 위한 할 일이 분리되지 않는다’는 문제죠. 회사 프로젝트 DB를 열면 급한 업무 카드가 50개, 개인 TO-DO를 열면 집안일과 회사 업무가 뒤섞여 있고, '올해 목표를 위해 오늘 뭐 했지?' 하고 돌아보면 정작 중요한 목표와 관련된 일은 하나도 안 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분명 바빴는데, 정작 내 목표는 1도 진전이 없네' 하는 자괴감이 반복되는 거죠.

 

수많은 할 일 사이에 내 목표도 넣으려니 헷갈리는 거에요. 그러니 ‘영역 분리’를 해보세요. 환경 세팅이 달라지는 것만으로도 성과가 올라갈 거에요. (Recraft.ai 생성, 편집: 넛쥐)

 핵심은 기존의 쌓인 프로젝트와 TO-DO 사이에 목표를 끼워넣으려고 하니 눈에 안 띄고, 달성 우선순위가 뒤로 밀린다는 거예요. 대부분 이미 회사 OKR, 팀 프로젝트, 강의별 과제, 개인 TO-DO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잖아요. 여기에 추가로 '올해 목표'를 끼워넣으려고 하니, 정작 중요한 목표는 항상 '다음 주에'로 미뤄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필요한 건 목표를 '분리'하는 겁니다. 원포인트업과 관련된 것만 모아두는 초간단 DB를 새로 만드는 거죠. '또 DB를 만들어?' 하고 부담스러워할 수 있는데, 걱정 마세요. 복잡한 속성 20개짜리 DB가 아니라, 속성 4~5개만 있는 초미니 DB를 만드는 겁니다.

 회사 프로젝트와 개인 메인 퀘스트를 같은 DB에 넣지 말고, 아예 별도로 분리해서 놓으니, 눈에 띄게 되고 우선순위도 밀리지 않게 되는 거에요. 이건 회사 일도, 집안일도 아닌, 오직 ‘내 인생 목표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심리적 경계를 만드는 거죠. 마치 집에서 운동할 때 '운동 코너'를 따로 만들면 집중이 잘 되는 것처럼요.

 

 메인 퀘스트 DB는 이름(제목), 유형(선택: 메인/서브/체크포인트), 기한(날짜), 상태(대기/진행/완료), 상/하위 루트(관계형), 진행률(롤업) 정도의 속성이면 충분합니다. 더 많은 속성을 추가하고 싶은 유혹이 들 수 있지만, 처음엔 이 6가지로 시작하세요. 나중에 필요하면 추가하면 됩니다.

 특히 ‘유형’ 속성을 활용해 메인 퀘스트(올해의 최종 목표), 서브 퀘스트(그것을 이루기 위한 중간 단계), 체크포인트(구체적인 실행 항목)로 위계를 나눕니다. 예를 들어 ’첫 템플릿 출시’가 메인이라면, ’노션 기능 학습’, ‘타겟 리서치’, ‘프로토타입 제작’, ’사용 가이드 작성’이 서브 퀘스트가 되는 식인 거죠.

 

 뷰는 두 가지를 추천드려요. 첫 번째는 ‘유형’별로 그룹핑한 테이블 뷰입니다. 이 뷰에서는 '메인 퀘스트 → 서브 퀘스트 → 체크포인트' 순서로 그룹이 쌓이게 설정하여, '큰 그림 → 중간 단계 → 구체적 실행'의 위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마치 게임의 퀘스트 목록처럼, 최종 보스까지 가는 경로를 지도처럼 펼쳐 보는 거죠.

 두 번째는 ‘상태’ 기준의 보드 뷰입니다. 체크포인트만을 골라 대기/진행/완료, 세 개의 칸막이로 나눠서, 현재 진행 상황을 칸반 보드처럼 직관적으로 스캔하게 만듭니다. 아침마다 이 보드를 보면서 '오늘은 대기 칸에 있는 이 한 가지만 밀어붙이자'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뷰만 있으면, 복잡한 필터나 수식 없이도 실용적인 목표 관리 시스템이 완성됩니다.

 

노션 활용 TIP 

유형별 그룹핑으로 목표 위계 시각화하기

메인 퀘스트 DB의 테이블 뷰를 연 상태에서, 우측 상단 '•••(메뉴)' 버튼을 클릭하세요. '그룹화' 항목을 선택한 뒤 '유형' 속성을 선택하면 메인/서브/체크포인트별로 자동으로 그룹이 나뉩니다. 이 때, 그룹 순서가 알파벳순으로 나올 수 있는데, 각 그룹 헤더(예: '메인 퀘스트')를 드래그해서 원하는 순서로 재배치할 수 있어요. 메인 퀘스트를 맨 위, 서브 퀘스트를 중간, 체크포인트를 맨 아래에 두면 '큰 그림 → 중간 단계 → 실행 항목' 순서로 목표의 위계가 한눈에 보이게 됩니다. 그룹 헤더 옆 화살표를 클릭하면 접고 펼칠 수 있어서, 평소엔 메인만 보다가 필요할 때 하위 항목을 펼쳐보는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드 뷰로 진행 상황 칸반처럼 관리하기

같은 DB에서 제목의 우측에 있는 '+' 버튼을 눌러 새 뷰를 추가하세요. 뷰 타입을 '보드'로 선택하면 자동으로 카드 형태의 칸반 보드가 만들어집니다. 그 다음 '•••(메뉴)' → '그룹화'에서 '상태' 속성을 선택하세요. 그러면 '대기/진행/완료(또는 여러분이 설정한 상태 옵션)’ 별로 세로 칼럼이 생깁니다. 이제 카드를 드래그해서 칼럼 사이를 옮기면 상태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돼요. 이 보드 뷰를 개인 대시보드 페이지에 '링크된 데이터베이스 보기'로 추가하면, 대시보드를 열 때마다 메인 퀘스트 진행 상황이 칸반 형태로 바로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아침마다 "오늘은 '대기' 칸에 있는 이 카드 하나를 '진행'으로 옮기자"고 결정하고, 시각적으로 진행 상황을 체크할 수 있어서 성취감도 즉각 느낄 수 있습니다.

필터로 새 항목 자동 연결 설정하기

뷰 메뉴(•••)에서 '필터'를 선택한 뒤, 예를 들어 '상위 루트(Relation)' 속성이 '2026년 메인 목표' 페이지를 포함하는 항목만 보이도록 필터를 걸어두세요. 이 필터가 적용된 뷰에서 '+ New' 버튼을 눌러 새 체크포인트를 만들면, 노션이 자동으로 필터 조건을 신규 항목에 반영해서 '상위 루트'에 '2026년 메인 목표'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매번 관계형 속성을 수동으로 선택할 필요가 없어지는 거죠. 이 방식으로 '메인 퀘스트만 보는 뷰', '서브 퀘스트만 보는 뷰'를 각각 페이지 안에 만들고 필터를 걸어두면, 어느 뷰에서 항목을 만들든 자동으로 올바른 상위 목표에 연결되어 DB가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Deep Inside: 메인 퀘스트 성공률 높이는 3방법

성취 가능성 높이는 방법: 큰 목표를 작은 하위 목표로 쪼개기 (출처: Neuroscience News)

성공 확률은 목표 진척도와 비례하게 상승한다 (출처: Curios Catalyst)

업무·일상 분리로 목표에 집중하기 – “회사 스위치 온/오프” (출처: 일잘러의 업무스킬)

 

 

주간 실행까지 연결하는 “뷰 세트” 만들기

 

  아무리 좋은 목표와 DB가 있어도, 일상의 실행과 연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월요일 아침마다 급한 이메일부터 처리하고, 회의에 불려 다니고, 동료의 부탁을 들어주다 보면 어느새 금요일이 되죠. 메인 퀘스트는 건드리지도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가니, ‘이번 주도 그냥 흘려보냈네’, ‘바쁘긴 했는데 정작 내 목표는 1도 진전이 없네’라는 자괴감이 쌓여요. 이 자괴감이야말로 목표 달성의 가장 큰 적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신년 목표의 80%가 2월 이전에 포기되는데, 그 이유는 의지력이 아니라 '일상 루틴에 목표가 녹아있지 않아서'입니다. 목표는 특별한 날에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주 자연스럽게 눈에 띄어야 합니다.

 

 

이미 진행하는 루틴 속에 내가 원하는 행동을 집어넣으세요. 원포인트업 목표가 매주 눈에 들어옵니다. (Recraft.ai 생성, 편집: 넛쥐)

 핵심은 주간 루틴 안에 메인 퀘스트를 자연스럽게 녹이는 거에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목표 점검하기’ 같은 별도 일정을 만들면, 그마저도 지키기 어렵습니다. 대신, 이미 하고 있는 루틴에 목표 확인을 끼워 넣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주 월요일 아침에 여는 노션 대시보드가 있다면, 그 화면에 메인 퀘스트가 자동으로 보이게 만드세요. 물을 마시러 부엌에 갈 때마다 비타민이 눈에 띄게 식탁에 놓아두는 것처럼, 노션을 열 때마다 목표가 자연스럽게 노출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환경 설계’의 힘이죠.

 

 환경 설계를 위해서, 위에서 만들었던 '메인 페이지'에 3종 뷰 세트를 구성해볼게요. 메인 퀘스트 DB 하나로 모든 걸 관리하니, 같은 DB를 필터만 다르게 해서 여러 뷰로 나눠보는 겁니다.

 첫 번째, '이번 주 큰 그림' 뷰는 유형이 '서브', 기한이 이번 주 이내인 항목만 필터링해두면, 매주 월요일마다 어느 서브 퀘스트에 집중할 지 명확히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이번 주 실행 항목' 뷰는 유형이 '체크포인트', 상태가 대기/진행이며, 기한이 이번 주 인 항목만 필터링하세요. 이게 바로 회사 업무와 분리된 여러분의 TO-DO 리스트가 됩니다.

 세 번째, '이번 주 회고' 뷰는 별도 회고 DB가 있다면 연동하고, 없다면 메인 페이지 본문을 활용하세요. 매주 금요일 3분만 투자해서 '이번 주 무엇을 했나?',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 '다음 주엔 뭘 다르게 해볼까?' 같은 질문에 짧게 답하는 형식이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3종 뷰 세트를 '▶ 이번 주 목표 달성' 토글 안에 넣는 거에요. 평소엔 접혀 있다가 매주 월요일 아침 토글만 펼치면 '큰 그림 + 실행 항목 + 지난주 회고'가 한 화면에 펼쳐지는 거죠. 주간 계획을 세우는 그 순간에 자연스럽게 연간 목표를 의식하게 되고, 급한 일에 치이더라도 '내 진짜 목표'를 놓치지 않게 됩니다. 메인 퀘스트 DB 하나만으로 목표부터 실행까지 완결되니, DB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할 필요도 없어요.

 

노션 활용 TIP

토글 블록으로 주간 뷰 세트 깔끔하게 관리하기

메인 페이지에서 '/토글'을 입력해 토글 블록을 만들고, 제목을 '▶ 이번 주 목표 실행'으로 설정하세요. 그 안에 위에서 만든 3종 뷰('이번 주 큰 그림', '이번 주 실행 항목', '이번 주 회고')를 각각 링크된 데이터베이스로 추가합니다. 이렇게 하면 평소엔 토글이 접혀 있어서 페이지가 깔끔하고, 월요일 아침에 토글만 클릭하면 3개 뷰가 한 번에 펼쳐져서 주간 계획을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 여러 토글을 동시에 펼치거나 접고 싶을 때는 'Cmd/Ctrl+Shift+T' 단축키를 누르면 페이지 내 모든 토글이 한 번에 토글됩니다. 이 방식으로 일상 루틴 속에서 자연스럽게 목표를 확인하는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템플릿 버튼으로 주간 세팅 1초 만에 복제하기

메인 페이지의 토글 아래쪽에 '/버튼'을 입력해 버튼 블록을 만드세요. 버튼 이름은 '📅 이번 주 목표 생성'으로 설정하고, '새 작업' → '페이지 추가 위치'를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메인 퀘스트 DB’를 선택하고, 만들어둔 템플릿 페이지를 지정하면, 버튼을 클릭할 때마다 해당 템플릿이 자동으로 복제됩니다. 템플릿 페이지에는 '이번 주 큰 그림', '실행 항목 체크리스트', '금요일 회고' 섹션을 미리 구조화해두세요. 매주 월요일마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빈 주간 페이지가 생성되고, 그 안에 '체크포인트 3개 달성하기', '진행 중인 장애물 기록', '다음 주 우선순위' 같은 질문이 이미 세팅되어 있어서 바로 작성만 하면 됩니다. 매번 구조를 새로 만드는 시간이 사라지니, 기록의 심리적 장벽이 낮아집니다.

'이번 주' 필터로 자동으로 이번 주 항목만 보기

3종 뷰 중 '이번 주 큰 그림' 뷰를 열고, 우측 상단 '•••(메뉴)' → '필터'를 클릭하세요. '기한' 속성을 선택한 뒤, 조건을 '오늘 기준' → '이번주'로 설정하면 노션이 자동으로 이번 주에 해당하는 항목만 표시합니다. 이 필터는 상대적 날짜를 인식하기 때문에, 월요일이 되면 자동으로 새로운 주의 항목이 표시되고 지난 주 항목은 사라집니다. 별도로 날짜를 수동 변경할 필요가 없어요. 같은 방식으로 '이번 주 실행 항목' 뷰에도 똑같은 필터를 걸어두면, 매주 월요일마다 페이지를 열 때 '이번 주 내가 집중할 것'만 자동으로 떠 있게 됩니다. 급한 업무와 장기 목표가 뒤섞이지 않고, 시야가 정리되니 집중력이 올라가고 실행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Deep Inside: 주간 뷰 세트 레이아웃 참고

주간 리뷰의 힘 – 우선순위 재정비와 목표 정렬 (출처: The PM Newsletter)

150회 이상 주간 점검을 한 개발자의 모멘텀 – 작지만 지속적인 진전 (출처: Mark Koester)

초간단 노션 Weekly Agenda 체크리스트 만들기 (출처: 소호)

 


 

올해의 메인 퀘스트가 '노션 마스터하기'라면?

 

 지금까지 노션으로 원포인트업 목표를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봤는데요, 우리 노션인사이드 구독이는 올해의 메인 퀘스트를 뭐로 잡았나요? 혹시 '노션 잘하는 법 터득하기'나 ‘생산성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을까요? 혹은 위에서 소개한 노션 활용 팁들을 보고 '이거 멋진데!' 싶었지만, 막상 'DB는 어떻게 만들지?', '필터는 어디서 설정하지?', '관계형 속성은 뭐지?' 하는 궁금증만 쌓이진 않았나요?

 그동안 뉴스레터 보면서 노션 활용 팁을 아무리 봐도 기초 실력이 없으니 실행으로 옮기기 어려웠거나, 기초 강의는 너무 지루한데, 심화 강의는 내가 필요한 부분만 골라 들을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진 분들을 위한 강의를 추천드릴게요.

 

[79% 할인] 노션 초격차: 일잡러와 수익 창출을 위한 A-Z 마스터

첨부 이미지

 이번에 패스트캠퍼스와 노션크리에이터 5인이 만나, 열린 강의인데요, ‘일상과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강의라는 점이 너무나도 저희 노션인사이드의 취지와 맞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노션의 ‘블록’이 뭔지 모르는 왕초보부터, 복잡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심화 기능, 그리고 최종적으로 노션으로 실제 수익을 만드는 비즈니스 전략까지, 기초부터 수익 창출까지 6개 필수 분야를 노션 공식 크리에이터&앰버서더 5명이 모여 직접 가르쳐드려요.

 

첨부 이미지

  1. Notion 활용 준비하기: 기록을 넘어선 설계, 나만의 업무 아카이브 만들기
  2. 업무를 ‘관리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기: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알아서 돌아가는 워크플로우
  3. 시스템을 ‘연결’해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리기: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보고서가 써지는 초자동화 시스템
  4. 노션으로 만드는 제2의 월급 파이프라인: 0원으로 시작해 펀딩까지, 노션 템플릿 수익화의 모든 것
  5. 노션으로 완성하는 완벽한 갓생 루틴: 일과 삶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라이프 디자인
  6. 노션 비주얼, 감각적인 인터페이스의 완성: 기능을 넘어 취향을 담다, 쓰기만 해도 영감이 되는 대시보드

 

✨ 특히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올해는 꼭 노션 마스터'를 목표로 잡은 초급자 (DB 만드는 법부터 차근차근) - 뉴스레터에서 소개된 노하우 시스템을 고도화해보고 싶은 중급자 (롤업, 수식, 자동화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 노션 템플릿 판매, 외주 관리 등 노션으로 실제 수익을 만들고 싶은 고급 유저 (월급 넘는 부수입 만들기)

 

 저희가 참여한 강의인데, 우리 노션인사이드 구독이한테 선물을 드리지 않을 수 없겠죠? 

첨부 이미지

🎁 가격: 590,000원127,200원 (노션인사이드 추가 할인!!)

🏷️ 할인 쿠폰 코드: 노션01

⏳ 쿠폰 사용 기한: ~ 1월 18일 (이번주 일요일까지!!)

* 쿠폰 사용방법: 강의 수강신청 → 쿠폰 선택 창에 쿠폰코드 입력 → 쿠폰 등록

 👉 노션 기초부터 부업/갓생/비주얼까지 마스터하러 가기

  


오늘의 생산성 팁, 요약

올해는 모든 걸 바꾸려 하지 말고, 딱 한 가지 목표(원포인트업)만 정하세요. 여러 목표를 동시에 쫓으면 인지 자원이 빨리 소진됩니다.

루트 페이지 하나에 숫자와 기한이 명확한 목표를 제목으로 적고, 사이드바 즐겨찾기 최상단에 고정하세요.

업무 DB와 분리된 메인 퀘스트 전용 DB를 만들어 목표만 관리하세요. 유형(메인/서브/체크포인트)으로 위계를 나누고, 테이블 뷰와 보드 뷰로 시각화하세요.

주간 실행과 연결하기 위해 3종 뷰 세트(이번 주 큰 그림 + 실행 항목 + 회고)를 토글 안에 구성하고, 매주 월요일 자연스럽게 확인하세요.

목표는 별도 일정이 아니라 이미 하고 있는 루틴 안에 녹여야 실행됩니다. 노션을 열 때마다 목표가 자동으로 보이게 환경을 설계하세요.


 

앞으로 이벤트와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다면?

노션인사이드 뉴스레터는 매주 화요일에 발송되고 있어요!

이어지는 이벤트와 소식을 늦지 않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메일리에서 구독해주세요🥰

 


[👉 노션모의고사 12회차 응시하러 가기]

[👉인터뷰, 템플릿 소개, 뉴스레터 기고 등 다양한 협업에 열려있습니다:)]

링크 복사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