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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의 공유, 소비자와의 소통이 핵심이다.

브랜드의 전략 1. 과정의 공유, 소비자와의 소통이 핵심이다.

 

글로시에는 뷰티 브랜드 중 SNS 마케팅을 가장 잘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창립자 에밀리 와이즈부터가 소비자 소통 기반 SNS 마케팅의 귀재죠. 창립 초기부터 소셜미디어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활용해온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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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건 새로 출시하는 립 제품의 개발 과정을 소통하고, 소비자 커뮤니티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했던 사례입니다. 'You asked, we listened!'로 시작하는 영상은 놀랍게도 소비자의 의견이 먼저 보입니다. 그리고 그 의견을 반영한 신상품을 소개하는 방식이죠.

 

그리고 최근에도 과정 공유 측면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발견했습니다. 'Hey London'으로 시작하는 숏폼 영상은 런던 팝업 스토어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팝업 스토어에서 가장 특별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을 용접하고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한 겁니다.

 

보통 팝업 스토어를 미리 홍보한다면 장소와 시간, 컨셉을 공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글로시에는 용접하고 만드는 과정 자체를 보여주면서 '뭔가 특별한 것을 준비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소통을 시도합니다.

 

실제 가게 밖 빨간 우체통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 것만으로 소비자와의 소통, 팝업 스토어에 대한 기대감 높이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마케팅 방식입니다.

@gloss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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