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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봇 지옥에서 14억 달러 유니콘으로: Post Hog의 여정

"우리는 매 아이디어에 전력을 다했어요. 대충 하지 않았어요. 관심 있는 모든 고객에게 직접 찾아갔어요."

✍🏻 LeanX의 데이빗


👋 안녕하세요, 데이빗입니다!

서문.

James Hawkins. Post Hog의 CEO이자 창업자. YC Winter 2020 배치 출신.

방금 7,500만 달러 시리즈 Z 라운드14억 달러 밸류에이션에 유치해서, Post Hog를 최신 YC 유니콘으로 만들었어요.

근데 그 여정은 순탄하지 않았어요. James는 피봇 지옥(Pivot Hell)을 겪었어요. 

아이디어에서 아이디어로, 아이디어로... 작동할 것을 찾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결국 피봇 지옥의 불 속에서 단련된 제품을 만들었어요. 

피봇을 하면서만 느낄 수 있는 고통, 매번 분석 도구를 설정해야 하는 좌절감에서요.

오늘은 Post Hog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지난 10년간 최고의 YC 피봇 중 하나를 어떻게 해냈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심과 유머를 사용해서 다른 테크 회사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것과 관심을 두고 경쟁하는지 공유합니다.


Part 1. Post Hog란?

현재 상태

  • 160명 직원
  • 30만 명 고객 (무료 + 유료)
  • 수천 명의 유료 고객
  • 16-17개 제품 (프로덕션 또는 개발 중)

무슨 일을 하나?

"사용자들이 제품을 디버그해서 기능을 더 빨리 배송하도록 도와요. 피처 플래그 같은 것들을 통해서요. 그리고 모든 고객과 제품 데이터를 한 스택에 유지하도록 도와요."

초기 제품: 셀프 호스팅 제품 분석

"처음으로 작동한 건 셀프 호스팅 제품 분석이었어요. 

너무 많이 피봇해서 매번 제품 분석을 다시 설정해야 했고, 구현하는 게 너무 좌절스러웠거든요."

강한 경쟁이 많다는 걸 알았어요. 

근데 모든 제품이 프로덕트 매니저가 엔지니어에게 구현하라고 강요하도록 만들어진 느낌이었어요.

"제 공동창업자는 매우 기술적인 공동창업자인데, 짜증이 났어요. SQL을 쓰고 싶고, 아래 데이터를 보고 싶고, 광고 차단기 때문에 데이터를 잃지 않도록 내 인프라에 유지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생각했어요: "셀프 호스팅 대안을 위한 공간이 있다고 생각해요."

잠재 고객들과 얘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분석 스택을 직접 만들어서 이 엉성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그런 걸 제품화할 수 있다면 잘 작동할 수 있을 거라고 느꼈어요.

"네, 오픈 소스 제품 분석으로 Hacker News에서 시작했어요. 배치의 마지막 4주를 그걸 문 밖으로 내보내려고 필사적으로 보냈고, 그게 우리에게 드디어 안착한 거예요."


Part 2. 피봇 지옥 (Pivot Hell)

YC에 어떻게 왔나

James의 공동창업자가 퇴사했어요. 

그가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James도 떠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어요.

"떠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스타트업에서 일하게 두는 대신, '야, 그냥 우리 꺼 하자'고 했어요."

James가 나타나서 말했대요: "아마 몇 주 안에 제품-시장 적합성을 가질 아이디어가 있는 것 같아."

물론. 당연히요. 점프 한 번이면 되죠. 😄

6개월간의 커피숍 부트스트래핑

처음에는 부트스트랩하고 싶었어요. 

둘이서 커피숍에서 일했어요.

"발견한 주요 문제 중 하나는 고객을 만날 때마다 커피를 또 사야 한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종종 커피로 취한 것 같은 상태가 됐어요."

약 6개월 동안 이렇게 했고, 평균 5-6주에 하나의 아이디어를 작업했어요.

첫 번째 아이디어: 세일즈 영역 관리

"처음 시도한 건 세일즈 영역 관리 제품이었어요. 

세일즈 VP였는데, 세일즈에서 시간의 90% 이상을 낭비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딜들이 보통 클로징되지 않거든요. 그냥 떠다니다가 점점 죽어요."

클로징되는 딜이 아니라 클로징되지 않는 딜에 집중하면, 통계를 사용해서 파이프라인에서 빼고, 세일즈 팀의 영역을 바꾸면 작동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너무 복잡했어요. 전통적인 세일즈 리더보다 훨씬 기술적이라서, 복잡한 걸 만들었어요.

 

공동창업자가 제품을 만드는 동안, James는 흥미로운 잠재 고객들이 사도록 하려고 했어요.

"시리즈 B, C, D 세일즈 리더 약 15명이 사용하고 싶다고 줄 서 있었어요. 뭐,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죠. 첫 버전을 몇 주 만에 완성했어요. 계정 만들라고 링크를 보냈어요."

"15명 중 14명이 링크를 클릭조차 안 했어요. 한 명이 클릭했는데 계정을 안 만들었어요."

"첫째, 《The Mom Test》를 읽었어야 했어요. 사용자 인터뷰를 제대로 안 했거든요."

배운 것: 신호 대 잡음비

"세일즈 사람들이나 특히 세일즈 리더를 위해 만드는 건 신호 대 잡음비가 꽤 안 좋다고 느꼈어요. 그들은 빠른 전화에 기꺼이 응하고, 매우 긍정적이고, 매우 친절한 사람들이거든요."

나중에 깨달았어요:

"우리가 제품에 별로 안 좋으니까, 말하는 것이 할 것에 가까운 사람들을 다뤄야 해요. 엔지니어나 고객 지원 사람들이 우리가 작업하기 더 좋은 청중일 거라고 느꼈어요."

"잘못될 수 있는 많은 변수 중에서... 제품이 놀라운데 뭘 하는지 설명하는 게 끔찍해도 여전히 실패할 거예요. 방정식에서 제거할 수 있는 변수 중 하나는 사람이 좀 더 읽기 쉬운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나중에 개발자 도구 같은 걸 만들고 싶었어요.


Part 3. YC에 들어간 아이디어

기술 부채 설문조사

YC를 할 때 가지고 있던 제품: 개발자들이 풀 리퀘스트를 제출할 때 기술 부채에 대한 설문조사를 받게 하는 또 다른 피봇이었어요.

더 나아지고 있었나?

질문: 피봇을 거치면서 더 강해지거나 나아지거나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꼈나요?

"그게 사실이었으면 좋겠어요. 확실하지 않아요. 

반성을 안 했어요. '매번 실제로 나아지고 있나?'라고 물었어야 했어요. 

회고를 했어야 해요. 매번 그렇게 많이 나아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일관되게 중요했던 것들

"매 아이디어에 전력을 다했어요. 

대충 하지 않았어요.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모든 고객에게 직접 찾아갔어요."

영국에서 시작해서 YC를 하러 샌프란시스코에 왔어요. 

기차와 버스를 여러 번 타고 어딘가의 랜덤한 고객을 만나러 갔어요. 노력을 기울였어요.

"이 제품들에 돈을 받기 시작하면, '아, 관계가 없어서 실패하는 게 아니구나'를 발견하게 돼요. 

이 고객과 이 시점에서 꽤 친하고, 그래도 우리에게서 안 사려고 해요. 

이 제품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는 정말 좋은 신호예요. 이게 있으면 좋은 거지, 필수가 아니라는 걸 정말로 보여줘요."

이전 직장에서의 비교

"이전 직장에서 연간 수백만 달러짜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팔았어요. 

월 $50 SaaS 구독을 파는 데 연간 $100,000 이상 딜을 파는 것만큼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여러 번 생각한 기억이 나요."

"정말 열심히 했다는 걸 알아요. 

다른 변수 중 하나를 배제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하고 있나? 

그랬거든요. 그게 '이건 그냥 안 되는 거야'라고 충분히 자신 있게 느끼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부끄러움 없이 계속하기

"계속하려면 부끄러움 없음(shamelessness)의 측면이 있어야 해요. 

LinkedIn에서 '야 이게 우리가 하는 거야'라고 말하면, 한 주는 어떤 개발자 도구고, 다음 주는 CRM이고. 근데 그냥 신경 안 썼어요. 그냥 각 문제에 뛰어들었어요."

"좀 구려 보이기 쉬워요. 투자은행에 있거나 '제대로 된' 커리어를 가진 친구들이 있고, 우린 너무 엉뚱해 보이는 걸 하고 있어요. 근데 그 부분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사를 운영하지 않는 구체적인 이유라고 생각해요. 그 첫 부분이 너무 실존적이고 온통 널려 있으니까요."

진행 상황 추적

"보고 있는 입력이 '정말로 규칙적으로 실제 진전을 하고 있나?'였어요. 

아이디어에서 종종 주 초에 '이번 주 끝까지 이걸 다 하면 기분 좋을 것 목록이 뭐야?'라고 했어요. 

'고객 미팅 10개 하고, 큰 기능 3개 만들고' 같은 거요. 그냥 매우 짧은 주기로 항상 자신을 책임지게 했어요."

"사람으로서 제품 같은 것에 훨씬 나중에 Post Hog가 떠오른 후에 더 강해졌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냥 매우... 마음을 다해 일했고, 매우 빨랐어요. 그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전부였던 것 같아요."


Part 4. 오픈 소스 제품 분석의 탄생

"이번엔 될 것 같아"의 신호

질문: 오픈 소스 제품 분석으로 시작했을 때, 최종 피봇이 된 거잖아요, 어떤 신호를 일찍 받았나요?

"YC 데모데이 한 달 전이었어요."

"이 아이디어에 대해 우리 자신이 좀 더 높은 수준의 흥분을 가졌던 것 같아요. 마음속 깊이 별로 관심 없는 아이디어 몇 개가 있었어요. 뭔가 작동하게 해야 한다는 느낌 때문에 하고 있었어요."

오피스 아워에서의 깨달음

"오피스 아워가 있었고, 기억나는데, '음, 이 두 가지를 할 거 만드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요. 

모든 사용자 데이터를 완전히 자동으로 캡처하고 싶어요. 

아무도 수동으로 이벤트 트래킹을 설정하지 않아도 되게요. 

누군가 이미 이걸 만들었다는 걸 몰랐어요. 그리고 그건 특별히 중요하지 않았어요."

"그다음 두 번째로, '이걸 셀프 호스팅할 수 있게 해서 당신의 인프라에 있을 수 있게 하고 싶어요.' 

오피스 아워를 나오면서 '아, 그건 맞는 프레이밍이 아니야. 

오픈 소스 제품 분석이야. 그러면 당신의 인프라에 있는 것만이 아니라, 전체 바이브가 되는 거야.'"

"즉시 매우 자신 있었어요. 그게 Hacker News에 정말 잘 안착할 거라는 걸 볼 수 있었어요. 

둘 다 읽거든요. 프론트 페이지에서 볼 것 같은 종류의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영감을 기다리지 마라

"가끔 다른 창업자들이 '흥분되는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하는 걸 봐요. 

근데 나쁜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현실은 우리에게 흥분되는 걸 찾으려면 많은 것을 만들어봐야 했어요."

"우리가 안 한 건 산꼭대기에 앉아서 영감을 기다리는 거예요. 

몇 가지를 시도해봄으로써 '이 아이디어는 그냥 느낌이 안 좋아'라고 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시도해봤으니까 아는 거예요."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당신이 흥분하는 것 사이의 중간을 찾아야 해요."

"Brian Armstrong 명언 같은데, '뭔가를 하는 게 훨씬 더 강한 신호, 더 많은 정보를 줘요.'"


Part 5. Hacker News 런칭과 펀드레이징

Hacker News 프론트 페이지

Hacker News에서 런칭했을 때, 프론트 페이지에 올랐어요. 그 당시 그 해의 가장 많이 업보트된 개발자 도구 포스트였어요.

"대단한 런칭이었어요. 좋은 Hacker News 런칭이었어요."

"2023-24년 빈티지 Hacker News 런칭들과 비교하면 매우 평범했지만, 초기 청중을 얻기에 충분했어요."

데모데이 펀드레이징: 최악의 타이밍

제품을 몇 주밖에 작업 안 했는데 투자자들에게 피칭해야 했어요.

"처음엔 정말 기분 좋았어요. '좋아, 이거 이틀이나 사흘이면 될 것 같아. 슬램덩크야.'"

"정말 탄탄한 런칭을 했다는 것 때문에 좀 들떠 있었어요. 

런칭한 날 즉시 밀어야 하는 것에서 끌어당기는 것으로 바뀌었거든요. 

갑자기 모든 랜덤한 문제나 기능 요청을 서비스하려고 하고 있었어요."

"매우 자신 있게 자금을 모으러 나갔어요. 꽤 큰 밸류에이션을 밀어붙일 거라고 생각했고, 며칠 안에 끝날 거라고 느꼈어요."

근데 타이밍이 끔찍했어요. 

2020년 3월이었어요. 같은 주에 코로나가 틈새 같은 것에서 세상을 바꾸는 것으로 바뀌었어요. 

모두가 철수했어요.

"세계에서 가장 멋진 VC 펌들이 이 것에 관심 있다에서 모두 철수했고, 이제 $5,000씩 엔젤 체크를 받으려고 하면서 몇 백만 달러까지 올리려고 해요. 오래 걸릴 거야."

160개 투자사와 미팅

"통계가 이런 것 같아요. 시드 라운드에서 160개 다른 펌을 만났어요. 

시리즈 A, B, C, D, E에서 만난 총 펌 수를 더하면, 아마 총 20-30개예요. 

지금까지 가장 힘들게 모은 라운드였어요."

"근데 우리도 못했어요. 시장만 탓할 게 아니라, 우리도 피칭을 못했어요.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너무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돈으로 뭐 할 거예요?'라고 물으면, '음, 매출 좀 올리고, 기능 좀 만들고' 같은 매우 바닐라 느낌이었어요."

더 의견이 강해지기

"우리가 모든 영역에 돈을 쓰고 싶다고 믿지도 않는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어요. 

실제로 한동안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올인하고 싶어요."

더 의견이 강해지기 시작했고, 그게 결국 안착한 거예요:

"야, 우리가 큰 세일즈 팀을 고용하거나 엔터프라이즈에 들어가려고 할 거라고 생각하면 정신 나간 거예요. 그냥 이 멋진 큰 인바운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에 관한 거예요. 

그걸 못 하면 다른 건 따라오지 않을 거고, 그걸 정말로 제대로 확립해야 해요."

"투자자들은 계획이 뭔지에 대해 꽤 무관심해요. 

계획이 있고, 그것에 정말 열정적이고, 생각해봤고, 실행하러 갈 준비가 됐으면 되는 거예요."

"Mark Benioff 명언 같은데, '

옳은 것보다 다른 게 낫다.' 자금을 모으려고 하면, 어느 정도 맞는 것보다 계획이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매우 명확하게 맞거나 틀려라. 그러면 그것에서 뭔가 배울 거니까요."


Part 6. 최근 라운드: 7,500만 달러

한 투자자와만 미팅

질문: 7,500만 달러 라운드를 모으는 건 어떤가요? 첫 돈을 모으려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관련될 수 있나요?

"역설적으로, 더 쉬워요. 이 라운드에서 한 투자자와만 얘기했어요. Pia 15에서 모았어요."

그 전 라운드에서 참여하려고 했는데, 막 알게 된 터라 "좀 더 오래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라고 했어요. 

그와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다음 라운드를 선제적으로 제안했어요.

처음엔 나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쓸지 몰랐거든요.

AI에 대한 확신

그다음 AI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이 생겼어요.

"휴가를 갔는데, OpenAI의 일부 공동창업자들이 처음에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동기를 읽었어요. 

추론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인간은 뇌가 있고, 물리적 객체예요. 따라서 만들 수 있어요. 

AGI를 만들 수 없는 기술적 이유가 없어요."

"당신의 뇌와 오늘날 LLM 사이의 구체적인 차이가 뭔지 생각하기 시작했고, 만들어질 수 있는데 왜 아직 없는지 이해 못 하는 것들이 많다고 결론 내렸어요. 

그래서 AI가 평평해질 거라고 생각 안 해요. 개선 속도는 다를 수 있지만, 긴 시간 프레임에서 세상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할 거라고 생각해요."

프로덕트 자동화

"지금 우리가 작업하고 있는 건, 예를 들어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풀 리퀘스트를 배송하는 데스크톱 앱이에요. 모든 세션 녹화, 분석, 에러 트래킹, LLM 트레이스를 보고 '이게 고객 기반에서 보이는 문제들이에요. 당신이 자는 동안 문자 그대로 고치고 있어요. 여기 풀 리퀘스트들이에요.'"

"'이 기능 만들어주세요' 대신에, 흐름이 풀 기반이에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기반해서 이 기능들을 만들었어요. 원하는 대로 리뷰하고, 닫고, 편집하고, 머지하세요.' 개발을 더 빠르게 하려고요."

"우리는 기존에 존재하는 것의 더 나은 버전을 만들고 싶어요. 인간 프로덕트 매니저는 제품-시장 적합성이 있어요. 회사들이 그걸 사잖아요. 그게 아이디어가 나온 곳이에요."


Part 7. 지금이 가장 재미있다

왜 지금이 가장 재미있나?

질문: 창업자들이 "초기가 가장 재미있다"고 향수에 젖어 말하잖아요. 왜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재미있나요?

"일이 훨씬 더 레버리지가 있는 느낌이에요. 

전에는 우리 초점의 너무 많은 부분이 사람들의 관심을 얻으려는 거였어요. 

기본적으로 관심이 없으니까요. 세상이 매우 시끄럽고, 그냥 이메일과 LinkedIn 메시지를 허공에 보내는 거예요. 영향이 없는 것 같은 일을 엄청나게 많이 하는 느낌이에요."

"반면 지금은 컴퓨터 게임하는 것 같아요. 방금 로켓 런처를 언락한 것 같아요. 

'이 특정 아이디어에 완전히 핵을 쏠 수 있고, 정말로 완전히 만들어낼 수 있어요.' 전에는 매우 어려웠을 방식으로요."

"우리가 운이 좋아서 이걸 만들 수 있어요. 15-16개 제품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AI 스터프도 많고, 시간도 있어야 하니까요."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시작해서 지금 만들려는 걸 만들려고 하면 불가능할 거예요. 

SpaceX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1일차에 화성 교통을 만드는 게 아니에요. 

1일차는 실제로 상대적으로 야망 없는 위성 발사 사업을 만들어야 해요."

"우리가 꽤 많은 숙제를 했어요. 그래서 이제 더 큰 시험을 볼 수 있어요."


Part 8. 공개적으로 만들기(build in public)와 유머

신뢰가 원래 이유

"신뢰가 원래 이유였어요. 대부분의 사용자가 아무것도 안 내요. 

오픈 소스 프로젝트고 아무도 안 냈지만, 여전히 비용이 있어요. 데이터로 뭐 하는지에 대한 신뢰, 그리고 이 도구를 설정하는 시간이요."

"소프트웨어가 더 빨리 만들어지면서, 더 많은 소프트웨어가 나타나고 있어요. 

점점 더 경쟁적이에요. AI와 함께 한 단계 더 경쟁적이 됐다고 생각해요."

"마케팅에서 달성해야 할 근본적인 것은 바쁜 산업에 있으니까 어떻게 다른지 강조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다음 사용자와 신뢰를 쌓아야 하고, 신뢰의 기반은 투명성이라고 느꼈어요."

Hacker News 비판 미리 대응하기

"다른 Hacker News 런칭들을 살펴보고 '이게 볼 수 있는 모든 비판 조각들이야'라고 요약했어요. 
그래서 이런 유형의 질문들에 투명한 답변이 있는지 확인할 거예요."

"질문들은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이 없어요. 

이게 지속 가능하다고 생각 안 해요' 같은 거예요. 아이디어에 대한 이런 내재된 의심이 있어요. 

우리 청중인 개발자들이 가질 것 같은 이런 유형의 질문들을 생각하고, 웹사이트에서 그냥 다룰 거라고 생각했어요."

"유료 제품이 없었어요. '이게 미래에 유료 제품이 어떻게 작동할지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그건 Hacker News 런칭 전, 0일차부터였어요."

인간화의 힘

"콘텐츠와 마케팅 관점에서 깨달은 다른 것은, 전문가가 것들에 대해 쓰는 게 종종 비전문가보다 더 설득력 있다고 생각해요."

"Hacker News 프론트 페이지를 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술적으로 정통한 사람들이 꽤 복잡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요. '나는 거기 갈 만큼 똑똑하지 않아'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Hacker News에서 우리가 보이도록 방법을 찾아야 해요. 우리 청중에게 아마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니까요."

"내가 실제로 전문가인 것은 우리 사업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배우고 하는 것에 대해 쓸 수 있어요. 정말 자연스러운 주제라고 느껴요."

샌프란시스코로 이사 포스트

"YC 배치를 하면서 런칭 직후에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하는 게 어떤지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도 썼어요. 그것도 바이럴이 됐어요. 근데 많은 신뢰를 쌓았다고 생각해요. 우리를 인간화했으니까요."

"예를 들어 밤에 Twin Peaks를 올라간 사진을 넣었어요. 사람들이 '오, 인간들이 있구나'라고 깨달아요. 누군가 온라인에서 정말 공격적일 수 있지만, 직접 만나면 훨씬 더 쿨한 것처럼요. 같은 느낌이에요."


Part 9. 빌보드와 유머

빌보드의 그랜드 이론

"디자인상 달라야 했어요. 빌보드에 대한 우리의 그랜드 이론은, 당신의 브랜드가 얼마나 흥미로운가, 브랜드가 보통 여기라면, 빌보드에서는 모두가 좀 더 흥미로워요. 회사들이 빌보드에서는 웹사이트에서보다 좀 더 밖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왜 그런 것 같아요?"

"두드러지려고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1학년이 축구하는 거 보는 것 같아요. 드리블을 하려고 하지만, 1학년에서 시작하는 거죠. 우리는 이미 온라인에서 꽤 이상하니까, 빌보드는 기괴해야 해요. 완전히 거기 밖에 있어야 해요."

"환경에서 두드러져야 해요. 사람들이 보고 얘기하길 원해요. 전환을 얻으려는 게 아니에요. 고속도로를 운전하면서 SDK를 설치하기로 결정할 것 같지 않거든요."

웃겨야 한다

"소셜을 많이 하면서 우리를 쳤던 것은, '우리가 배우는 것에 기반해서 유용한 포스트를 쓰는 데 시간을 들일 수 있고, 도움이 되면 사람들이 공유해서 합리적으로 잘 작동할 거야.'

 근데 좀 우울하게도 내가 웃기다고 생각하는 걸 그냥 쓰면, 가끔 리치 면에서 1,000배 더 멀리 갈 수 있어요."

"그냥 인지도를 높이려는 거면, 웃겨야 해요. 그게 실제로 전달하고 싶은 주요 것이에요."

기업이 억지로 노력하는 것을 피하기

"진짜 스킬이에요. 많은 기업들이 '기업이 억지로 노력하는 것(corporate try-hard)'을 해요. 명백히 노력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안 보이기 매우 어려워요."

"당신 스터프는 거의 기업이 억지로 노력하는 것의 패러디예요. 기업이 억지로 노력하는 것을 초월했어요."

빌보드 인큐베이션 과정

"매우 소수의 사람만 관여해요. 아마 3-4명. 매우 높은 신뢰, 직접적인 곳이에요. 정말로 우리가 웃기다고 생각하는 걸 빌보드에 올리려고 해요."

"우리 자신을 위해 하는 것 같아요. '보면 꽤 웃길 것 같은 것인가?'가 기준이에요."

누구와 경쟁하고 있나

"B2B 소프트웨어와 경쟁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비슷한 AI 빌보드가 많으니까요. 근데 현실은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게 하려면, 아니에요, 라디오에서 듣는 것이나 폰에서 하는 것과 경쟁하는 거예요."

"기준이 훨씬 더 높아요. 그래서 최소한 그 영역에 있어야 해요. 다른 소프트웨어 회사들보다 점진적으로 더 잘하는 게 아니에요."

"Mr. Beast를 흉내 낼 수는 없지만, 최소한 그 게임을 좀 더 하고 있어야 해요."


Part 10. 웹사이트: 최고의 B2B 웹사이트

웹사이트가 세일즈 팀

"2021년쯤부터 웹사이트가 우리 세일즈 팀이에요. 

제품을 사기 전에 웹사이트를 안 거치는 고객은 한 명도 없어요. 

특히 우리 청중의 특성상, 매우 셀프 서브예요."

"그래서 여기에 투자해야 해요. 처음 몇 년 동안 세일즈 팀을 고용할 필요가 없어요. 있었지만 작았어요, 두 명 정도. 웹사이트에 엄청난 노력을 정당화할 수 있어요."

80/20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80/20으로 뭔가 하고, 매우 빠르게 하루 만에 깔끔한 웹사이트를 가질 수 있어요. 그래서 모두가 그렇게 하고 '됐어, 80/20이야' 하고 넘어가요."

"바쁜 산업에 있으니까 마케팅은 두드러지는 것에 관한 거예요. 

80/20 하는 의미가 없어요. 그냥 빗나간 샷이에요. 실제로 웹사이트의 모든 존경은 마지막 퍼센트의 노력에서 왔어요. '정상적인 것을 너무 미친 듯이 넘어가서 주목할 만해요.' 그러면 사람들이 얘기할 거예요."

양극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기

"우리 청중에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너무 세게 밀어서, 정말로 우리 초점이 아닌 사람들이 불균형적으로 싫어해도 신경 안 써요."

"매일 웹사이트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온라인에서 모든 브랜드 언급을 모니터링해요. '이건 문자 그대로 내가 본 것 중 최고야'거나 '이 웹사이트 끔찍해'거나 둘 중 하나예요. 근데 우리 청중에게 대체로 유리하게 양극화하고 있다고 느껴요."


💡 데이빗의 생각

James Hawkins가 말한 "매 아이디어에 전력을 다했어요"가 오늘 레터의 핵심이에요.

한국 창업가들이 자주 하는 실수: 아이디어가 안 되면 "그건 원래 좀 해본 거야" 하면서 대충 넘어가는 것. 아니에요. 전력을 다해서 안 됐으면, 그건 진짜로 안 되는 거예요. 그래야 다음으로 갈 수 있어요.

Post Hog가 피봇 지옥에서 살아남은 이유: 열심히 했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이건 그냥 안 되는 거야"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어요.


🎯 2026년, 당신의 스타트업을 시작할 준비가 되셨나요?

[예비창업자 2026 정부지원사업 준비 스터디 2기 모집]

🗓 기간: 12/23 ~ 6주간 | 매주 화요일 오전 8시~9시 

📍 방식: Zoom 라이브 + 오픈채팅방 24/7 피드백

James Hawkins가 말했죠: "매 아이디어에 전력을 다했어요."

피봇 지옥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방법은 진짜로 열심히 해보는 거예요. 대충 하면 "이게 안 되는 건지, 내가 안 한 건지" 모르잖아요. 같이 전력을 다해서, 같이 검증하고, 같이 피봇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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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개발부터 사업계획서까지 8주 집중 코칭 + 실제 제품 개발

"아이디어는 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혼자 준비하다가 방향을 잃었어요" "검증된 MVP로 예비창업패키지 합격하고 싶어요"

이런 고민이 있다면, 1:1 맞춤 코칭으로 함께 해결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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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설명
1:1 맞춤 컨설팅사업 방향, 시장 검증, 피칭 준비까지
MVP 개발 및 컨설팅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협업 및 강의 문의기업/대학/액셀러레이터 대상

📧 이메일: leanstartupmb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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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James Hawkins(Post Hog CEO, YC W20)의 Y Combinator 인터뷰를 참고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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