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bout Interviewee
2026년 1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그룹바이 ‘2026 스타트업 채용박람회‘에서 그룹바이 채용의 다크호스 운영 매니저 선일님의 활약이 있을 거라고 하는데요! 어떠한 활약일지 살짝 엿보기 위해서 오늘의 그룹바이 인터뷰, 그터뷰의 주인공은 스타트업 채용플랫폼 그룹바이 운영 매니저 선일님입니다.
그룹바이를 통해 취직 이직을 원하는 수많은 구직자분들을 돕고 있는 선일님의 인터뷰로 채용박람회에서의 자세한 지원 내용과 이직 취직 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
게다가 제가 많은 분들을 인터뷰했지만, 💎✨선일님은 취직 이직 분야의 일타강사처럼 확고한 방법을 제시해 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취준생 이준생분들에게 너무 유용한 인터뷰가 될 거라고 확신해요!!💎✨ 아 너무 떨리네요 빨리 만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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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15년차 헤드헌터로 스타트업 채용플랫폼 그룹바이에 합류해 주신 선일님의 자세한 커리어 패스가 궁금해요! 아마 많은 구직자분들이 너무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

실질적으로 제가 걸어온 커리어를 보면 헤드헌터라기보단 ‘HR 컨설턴트’가 조금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대표님도 주아님도 15년차 헤드헌터라고 말씀을 주셔가지고 조금 부담스럽긴 해요(웃음).
제 커리어 패스를 말씀을 드리자면 학교 졸업하고 서칭을 하다가 ‘회사가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고 과정 속에서 인터뷰 진행을 하는 직무가 있네’ 여기에 좀 매력을 느꼈었어요. 최초에는 ‘리크루터‘로 시작해서 3년간 지속했었고요.
업무를 진행을 하다 보니 ‘조금 더 넓은 영역에 대한 HR을 관리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Adecco’라는 글로벌 HR 펌으로 이직을 했고 12년간 근무했습니다. 헤드헌팅 업무도 병행했지만, 그 회사에서는 HR 컨설턴트 업무가 주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기업 채용 컨설팅부터 기업 관리, 구직자 관리, 운영적 관점에서의 컨설팅 등 종합적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뭔가 딱 뾰족하게 이 사람은 헤드헌터인가 판단했을 때는 같은 업계에서 봤을 때는 다르게 볼 수는 있다는 부분을 먼저 말씀을 드려요 🙂
이후에는 조금 욕심이 생겼달까요. 이제는 한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HR 업무를 진행해 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인하우스 HR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스타트업 HR 매니저로 입사해서 3년 정도 인하우스 HR을 맡았죠. 스타트업에서 근무를 하면서 굉장히 새로운 영역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큰 규모의 기업에서만 근무를 했다 보니 처음에는 많이 익숙하지도 않고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물론 스타트업에 투자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서 퇴사를 했어요. 현재까지 제가 예상하고 생각했던 기준에 맞춰서 커리어 패스를 잘 맞춰왔다고 생각합니다(웃음).
Q2. 헤드헌터 분야에서 긴 시간 동안 커리어를 쌓아오셨는데요. 그룹바이 스타트업 합류는 어떻게 결정하게 되셨나요?

리쿠르터, HR 컨설턴트, 헤드헌터, 인하우스 HR 모두 경험해 보니까 제가 인하우스 HR을 하면서 스타트업이 엄청 재밌다고 느꼈달까요(웃음). 기존에 제가 해오지 않았던 새로운 것들을 하게 되고, 정형화된 부분이나 수직적인 관계에서 떠나서 자유롭게 재미있게 근무를 할 수 있는 그런 곳이구나라는 것들을 알게 되었죠.
스타트업 일하면서 ‘내가 인하우스 HR을 하고 싶다. 잘 맞는다. 입사하면 이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재밌겠다’라기보다는 향후 스타트업에 입사하면, ‘그동안 해왔던 일반적인 업무가 아니라, 기업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에 가까워졌습니다. 여러 경험을 했다 보니 스타트업에 대한 나름대로 기준이 섰던 거죠.
지금까지는 HR 업계에서 채용사이트를 수동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었다면, 이번에는 채용플랫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제가 기업이 원하는 사람을 잘 찾을 수 있는 부분들, 고객을 관리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그룹바이에 합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
물론 여러 기업에 대한 리서치, 인터뷰도 진행했던 부분이 있긴 하겠지만 HR 직무 자체가 워낙 폭이 조금 좁아요. 헤드헌팅 펌, 리크루팅, 인하우스 HR, 조직 문화 평가 이런 것들이 다 얽히고설켜 있지만 그 안에서만 계속 돌아간달까요. 그래서 더 제가 잘할 수 있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그룹바이가 가장 적합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리쿠르터로 회사를 시작을 했고 오롯이 인재를 찾는 거에 집중을 했기 때문에 즐겁게 일했었거든요. 하지만 헤드헌팅 펌에 입사하고부터는 기업도 신경 써야 하고, 회사의 P&L도(Profit and Loss, 손익) 관리해야 되고, 직원들에 대한 관리들 이슈 등 굉장히 여러 가지가 포함되면서 실질적으로 제가 재미를 느꼈던 일에 대한 것들이 한편에 방치되어 있었더라고요. 다른 우선순위에 밀려서요.
이전 회사에서 인하우스 HR을 하면서도 인재를 계속 찾기는 했지만 AI 업계 쪽에서 근무를 하다 보니, 그 분야의 한정적인 인재풀 안에서만 계속해서 찾아야 되는 답답함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웃음).
게다가 저는 그룹바이를 원래 알고 있었어요. 인하우스 HR은 새로운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채널을 계속 확장을 해야 되는데요. 그룹바이가 스타트업 전문 채용사이트라는 것들을 알게 돼서 이미 둘러보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__그러던 중에 그룹바이 대표님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으신 거죠?!
네, 갑자기 그룹바이 대표님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저도 채용플랫폼 자체적으로 이렇게 채팅을 진행하는 것이나, 플랫폼 이용에 대한 것들이 처음엔 어색했었는데요. 채팅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커피챗부터 인터뷰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Q3. 1600개 이상 기업과 소통하며 1100건 이상의 채용을 성사시킨 그룹바이 채용 운영팀에서 ‘다크호스’로 통할 만큼 역시 성과가 제일 뛰어나시다고 들었는데요! 구직자분들을 대상으로 이직, 취업 시 가장 주요하게 짚어야 하는 3가지를 말씀해 주세요 😀

취직 이직을 준비할 때 중요한 게 3가지가 있어요. (일타강사 선일님의 보석같은 강의 시작!!💎✨)
1. 나의 현재 수준, 능력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전략일 수도 있는데 내 눈높이보다 더 높은 기업을 희망하기도 하지만, 내 눈높이보다 조금 더 낮은 기업에 지원하면 당연하게도 최종 합격 확률이 높아지거든요. 이걸 잘 활용했으면 합니다. 활용하지 못하면 무분별한 지원이 되고 구직자분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복불복이다’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저는 절대적으로 이직 취업은 복불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현재 수준과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2.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인가? 하고 싶은 일인가? 스스로 커리어 패스에 대한 마음가짐을 정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내가 이 정도는 할 수 있는데 ‘이런 업무를 더 하고싶다’거나 ‘나는 잘하는 일을 더 하고 싶다’ 이런 기준을 가졌을 때 디테일한 나의 커리어 패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도 리쿠르팅 업무를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업무적으로 조금 더 확장을 한다는 생각과 함께, 인하우스 HR도 커리어로 가져가고 싶어서 다음 스텝을 어디까지 갈지, 얼마나 발전시켜야 할지 미리 고려했기 때문에 커리어 패스를 잘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확장을 원하지 않았다면 헤드헌팅으로만 갔을 수도 있겠죠.
3. 직무만 정하고 끝이 아니라 어떤 도메인을 가진, 어떤 규모를 가진 기업에 갈 것인지 좁혀두면 성공적 이직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이직하시는 분들한테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재 회사는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겠다. 저와 컬처핏 안 맞아요.’라고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뾰족하지가 않습니다. 어떤 곳을 원하는지 추상적이기만 한 것보다 ‘나는 이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고, 이런 업무를 하고 싶고, 이렇게 발전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정해보세요.
현재 이러한 업무를 하고 있지만 조금 더 확장해서 업무 영역을 크게 만들어 놓은 다음, 그걸 가지고 또 도전할 수 있는 생각들을 하고 접근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꽤 많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기업에서 면접 제안이 들어왔을 때, 기업들에 대해 주관적인 판단을 하는 경향들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조금 더 깊게 고민해서 가고 싶은 구체적인 기업의 기준이 있는 상태에서 이직 취업 준비를 하시면, 당연히 인터뷰 진행 시 본인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훨씬 더 높은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 합격할 더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__우와 너무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더 궁금한 게 생겼는데요 😀 디테일한 커리어 패스를 설정해야 확장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이직 취직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커리어 패스를 어떻게 설정하면 좋을지 막막하실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팁을 주신다면요?
첫 번째로 일단 저는 제 주변에서 찾았어요. 다른 회사에 있는 분들이나, 같이 알게 된 분들 중에서 저와 비슷한 업무를 하고 있거나 같은 업계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내 실력을 저 정도 위치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겠다가 1차적인 목표가 됐었던 것 같아요.
스스로가 봐도 ‘저 사람 참 일 잘한다. 스마트하다. 누구나 같이 일하고 싶어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나만의 롤모델 또는 기준이 분명히 있으실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본인의 수준이 그와 동등한 수준 또는 비슷한 수준까지 갈 때까지 스스로 이 커리어를 완성을 해야 된다는 그런 본인만의 기준을 만드는 게 저는 가장 중요했습니다.
두 번째로 커뮤니티를 많이 활용했던 것 같아요. 제가 업무 관련 질문들을 했을 때 대답해 주시는 것이나, 어떻게 대처하는지 이런 것들을 주로 봤었던 것 같고요.
세 번째는 제 직무에 특화된 특권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프로필, 이력서를 많이 보다 보니 참고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커리어 패스를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됐기 때문에, 이런 업무를 했을 경우에는 이런 3가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구나. 그럼 나한테 맞는 어떤 방향일까 하는 것들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들이 꽤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런 것들을 좀 많이 활용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서 다른 이력서, 프로필, 커뮤니티 등 많이 접하실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저는 커리어 패스를 완성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게 나를 끌고 가면 안 돼요.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에 대해서는 나만의 기준으로 설정해야 해요.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받는 건 좋지만, 조언은 어디까지나 조언이고요. 조언을 받아서 내가 이런 일을 하면 어떨까 시뮬레이션도 돌려봐야 될 거고요. 앞으로 어떻게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서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나만의 기준으로 판단해서 결정을 하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Q4. 내년 1월 10일, 11일 그룹바이 채용박람회에서 HR 업계 20년차 경력을 바탕으로 이력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고 개선방안을 제안해 주는 이력서 컨설팅 세션에 참여하신다고 들었어요. 이에 대해 자세한 과정을 들을 수 있을까요?

박람회에 오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효용성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경력직들보다는 신입 분들이 조금 더 많이 오실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고요. 어떻게 작성을 했을 때 프로필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지는지, 기업들이 조금은 더 눈여겨보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미 대부분 어떻게 해야 잘 먹힐지 알고 있긴 합니다. 워낙 접할 수 있는 매체들이 많다 보니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것들을 ‘어떻게 끄집어내는지’가 어려우실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100마디 말보다는 현재 기업에서 선호하는 몇 가지 베스트 프로필 종류들을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을 해준다거나, 어떤 점들을 바탕으로 구성하면 좋다거나 그런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그룹바이에 프로필을 등록하는 게 허들이 높을 수 있는데요. 그만큼 퀄리티가 높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효용성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웃음). 프로필 등록 허들을 낮추면 그만큼 퀄리티가 낮아질 거라서 낮추지 않을 거고요. 대신 그 퀄리티를 낮추지 않는 상태에서 조금 더 편안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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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합격하는 이력서는 어떤 점이 다른지 구직자분들이 너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선일님께서 기업에 자신 있게 추천하신 이력서들은 어떤 게 달랐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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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프로필을 봤을 때 매력적인가? 그런 것들을 좀 판단을 하는 것 같아요. (빡 집중하세요! 일타강사 선일님의 보석같은 강의 들어갑니다💎✨)
1. 가장 기본은 프로필 잘 작성되어 있는가:
내용이 많다고 해서 작성을 잘 한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길면 피로도로 다가올 수 있거든요. 인사담당자가 읽었을 때 가시성 · 시인성이 좋아서 눈에 쏙쏙 들어오네? 엄청 센스 있네? 라는 생각이 드는 프로필이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건 인사담당자도 똑같이 느끼거든요. 그리고 일단 프로필이 통과되어야 면접도 볼 수 있는 건데요. 굉장히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본인의 경력이 훌륭하다고 해서 다 알아봐 주고 면접에서 잘 설명하면 될 거라는 착각인데요.
사실 1차 서류가 합격해야 면접에서 말할 기회가 오는 거라서, 프로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한다면 경력에 대해 설명할 일은 오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게 프로필이 매력적으로 잘 작성되어 있는가에 있어요.
2. 기업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반영했는가:
2가지 방향성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규모가 작고 이제 막 성장해야 하는 스타트업은 R&R이 딱 정해져있다기보다는 여러 업무에 열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업무를 해본 경험이 있는 그런 분들을 선호하기도 하죠.
그런데 규모가 큰 스타트업에서는 한 분야에 뾰족하게 특화된 인원을 대부분 원합니다. 같은 스타트업이어도 상황에 따라 원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바에 맞춰서 작성을 해줘야 합니다. 그에 앞서 나는 어떤 스타트업과 맞을지 생각하는 게 선행되어야겠죠.
예를 들면 전자처럼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게 좋을지, 후자처럼 한 분야의 전문가가 돼서 그 기업의 무언가를 만들어낼 것인지 고민해 보세요. 만약 ‘내가 어떤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이걸 더 뾰족하게 만들어서 기업에 무엇을 더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기준을 잡았다면, 그에 맞춰서 프로필을 작성을 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기업이 원하는 바가 반영된, 기업이 원하는 프로필로 작성하는 게 중요합니다.
3. 이직 주기 & 프로필(이력서) 업데이트 주기:
스타트업에서 가장 불안해하는 부분이 ‘인력 리소스’에 대한 부분입니다. 기껏 채용해서 들어왔는데 금방 이직하지 않을까? 그러면 시간과 돈 날리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항상 스타트업은 가지고 있어요. 아무리 좋은 인재라도 우리 기업에 들어와서 금방 나가버리면 아무 소용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분기에 한 번씩 프로필을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말씀드려요. 프로필은 그냥 한번 등록했다고 끝난 게 아니고 계속 업데이트하길 권장하거든요.
만약 이직 주기가 짧아도 본인만의 명확한 기준이나 상황들이 설명되면 아무래도 조금은 더 좋게 평가받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구직자분들께서 항상 내 프로필을 제출했을 때 내가 만약 인사 담당자, 채용 담당자라면 내 프로필을 봤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판단이 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__인사담당자의 관점이 취준생 이준생 입장에서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볼 수 있을지 약간의 팁을 주신다면요?
기업마다 채용 직무, 인재상, 컬처핏이 달라서 일반적인 선에서만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에 2~3줄 적어두고 나를 픽해줘 하면 과연 매력적일까에 대해 고민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경력 주기가 짧은데 부연 설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미리 추가해두는 것들도요.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준비성, 정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내용을 적어놨는데 스크롤해서 내리다 보니 언제 다 읽나 싶으면 수정이 필요하겠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시인성 있게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져 있는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 이 사람 깔끔하게 프로필이 잘 되어있네’라는 생각이 들면 호기심이 생기고 인사담당자가 프로필을 열어볼까? 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오픈되어야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까요. 그런 준비성을 갖춰주시면 더 합격률이 높아집니다 🙂
Q6. 이직도 많이 하면 피곤하잖아요. 적응하고 또 다 바꿔야 하고… 한 번에 성공하는 이직!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겹치기는 한데요(웃음). ‘내가 정말 이 회사에 꼭 가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그냥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긴 하겠지만 저는 확률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능력, 수준을 잘 파악했을 경우에는
- 나보다 눈높이가 높은 기업
- 나보다 눈높이가 낮은 기업
- 나랑 눈높이가 맞는 기업
이렇게 기업별로 타겟팅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냥 어떤 타겟팅도 없이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지원하면 ‘내가 여기에 지원했었나’ 아니면 ‘여기는 어떡하지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이렇게 되더라고요. 스스로 걱정이나 물음표가 따라온다면, 명확하게 성공적인 이직은 아닌 것 같아요.
내가 어떤 수준에서의 기업을 타겟팅을 하면 이 정도의 확률을 가져갈 수 있겠구나 예상을 하면 조금 더 명확한 이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입사했더니 기업 체계도 없고 금방 망할 것 같고 대표의 마인드도 좀 이상하고 그만둬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저는 ‘급하게 이직을 했기 때문에 발생되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조금 더 신중하게 기업에 대해 판단하고 기업에 대한 타겟팅을 한 다음에 기업에 대한 접근을 차근차근하면 조금 더 그럴 확률을 낮출 수 있는 이직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직에 대한 주기가 짧았을 경우, 한두 번 정도는 그 기업의 문제라고 판단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짧은 이직이 3,4,5번 반복되면 기업 선택 기준이나 방법이 잘못된 경우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선택을 왜 했는지, 이직 주기가 짧은 경험을 반복했기 때문에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기준은 뭐였는지 정리해두면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될 겁니다.
Q7. ‘나도 연봉 복지 좋은 스타트업에 스카우트 제안받아서 입사할 수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룹바이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그게 정말 가능한지! 선일님께서 답변을 해주신다면?
네 당연히 가능하죠. 왜냐하면 기업에서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고요. 그 인원 중에 당연히 나 같은 사람도 필요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다만 나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그게 가장 중요한 거고요.
연봉 좋은 회사, 복지 좋은 회사 너무나 많은데, 과연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할 것인가 그게 요점입니다. 결국 아까 언급했던 ‘확률 게임’인 거예요. 그들은 나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나는 그 회사에 가고 싶은 상황이라면 말이죠.
그래서 왜 그룹바이에 프로필을 등록을 했을 때 확률 게임에서 유리할 수 있는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다른 채용플랫폼을 통해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경험이 있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을 거예요.
헤드헌팅을 통해서 이직하시는 분들은 제안을 많이 받으셨겠죠. 그렇지만 저희 그룹바이 채용플랫폼에 등록하시는 구직자분들은 대부분 다 헤드헌팅과는 관련성이 많지 않고요. 계속해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으시는 경우는 제가 100% 장담하는데 잡코리아든 사람인이든 그렇게 많이 없다고 보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그룹바이는 다른 채용플랫폼과는 다르게 굉장히 많은 스카우트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 훨씬 더 많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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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바이에서는 인바운드로 채용 지원을 할 수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기업이 먼저 구직자분에게 합류 제안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여기에 플러스로 저희 운영팀이 직접적으로 기업한테 인재분을 추천을 해 줄 수 있다는 거죠. 이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은 거의 없습니다.
저희 그룹바이의 제안 수락률이 거의 55%에 육박하기 때문에 이거는 굉장히 놀라운 수치거든요. 히스토리만 보더라도 그룹바이에 프로필을 등록하면 다른 곳보다는 더 많은 제안을 받을 수 있고요. 더 많은 제안을 받을 수 있다면 내가 좋은 기업을 골라서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거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그룹바이를 사용하면서 본인이 프로필을 얼마만큼 매력적으로 작성해두고 기업들이 프로필을 열어볼 수 있게끔 만들어 두는지 중요한 거죠. 그렇게 많은 제안을 받은 다음, 내가 원하는 기업을 선택했을 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는 곳이 저는 그룹바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__너무 좋은데요. 이거는 진짜 구직자분들이 정독해야 됩니다…! 한 50번 아니 100번 정독해야 되는 약간 수학의 정석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취직 이직의 정석을 제가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과찬이십니다(웃음). 방금 말씀드렸던 건 특히 신입분들한테 꼭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부분이긴 해요.
Q8. 스타트업 이직을 고려할 때 특히 연봉 하향 조정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많더라고요. 이에 관한 선일님의 생각과 실제 사례 몇 가지를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

결론적으로 ‘요즘 스타트업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스타트업이 ‘열정 페이’라든가 우리 ‘나중에 Exit 하면 돈 줄 수 있다’는 말만으로 인재에게 요구하는 시기는 이미 저는 지났다고 봐요.
우리나라 스타트업 문화 자체가 잘 정착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요. 대부분의 기업들은 본인들이 최대한 제공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모두 제공하면서 인재를 모셔오려고 해요. 다만 기업이 정해놓은 연봉의 범위는 있습니다. 그걸 먼저 알 수는 없어서 일단 지원은 하는 거고, 추후 최종 오퍼를 받아봐야 알 수 있긴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다 일맥상통하는 내용인데요. 기회를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실패 확률이 낮아진다는 거예요. 프로필을 잘 작성해두고 채용 지원도 많이 하고, 기업에게 먼저 스카우트 제안도 많이 받아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면요. 연봉을 깎아야 하나?라는 고민보다는 여기 가면 내가 조금 더 연봉을 높일 수 있을까? 또는 연봉은 이 정도는 유지될 수 있겠다는 것들을 선택할 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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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그냥 단순하게 연봉을 높이기 위한 어떤 하나의 수단으로만 생각을 한다면 실패할 확률 100%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 연봉을 높일 수 있겠죠. 하지만 경력자분들은 대부분 알잖아요. 연봉을 높이는 것만큼 회사는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할 거라는 것을요. 내 눈높이보다 높은 연봉을 받아서 올라갔기 때문에 현재 하고 있는 수준만으로는 이직한 회사에서 만족감을 줄 수 없는 거예요. 그럼 결론적으로 그분은 여러 회사를 옮겨 다니는 ‘메뚜기’밖에 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연봉이나 복지 처우를 높이기 위한 상황을 말씀드렸던 거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꽤 많은데요. 조금 연봉을 깎더라도 가능성을 보고 가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연봉이 중요하지 않을 만큼 내가 배울 수 있는 곳인가? 향후 커리어나 창업에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정말 성공할 만한 아이템인가?’ 이런 여러 가지가 있긴 하겠지만 그 이유에 부합되는 것들을 찾아서 가야 된다는 거죠.
결국 본인이 골라갈 수 있도록 폭을 넓히는 게 가장 중요한 겁니다. 정말 프로필을 작성하는 노력, 채용 지원을 활발하게 하지 않으면 선택지가 한두 개나 많으면 3개에서 끝나요. 최종 결정을 하려고 할 때 두세 개를 보고 결정하는 것과 10개, 20개를 보고 결정하는 것 중에 어떤 게 실패 확률이 더 낮을까요?
물론 나를 좋게 평가해 주는 정말 좋은 기업 하나한테만 제안을 받아도 괜찮긴 하겠지만요.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1개의 제안만 받았을 경우, 본인의 취직 이직 기준에서 실패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__와우 무슨 진짜 💎✨일타강사 같아요. 선일님 취직 이직 관련해서 구직자분들 대상으로 강의를 한번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저 울렁증이 있어가지고요(웃음). 주아님이 좋게 생각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죠.
__선일님 너무 겸손하신 거 아닌가요! 제가 인터뷰를 최대한 이 많은 비법들을 꽉꽉 눌러 담는 수밖에 없겠네요. 진짜 아까워요 저만 혼자 엄청난 직강 듣고 있는 것 같아서요. 진짜 보석 같은 콘텐츠…💎✨ 제가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만들어볼게요 🙂
Q9. 채용 지원을 할 때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컬처핏이 본인과 잘 맞는다면 어필 포인트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이걸 살려서 좋은 결과를 얻는 사례도 있었나요?
충분히 많죠. 전 회사에서 직원을 뽑았는데 솔직히 100% 마음에 들지는 않는 직원이었지만 대표님들과의 인터뷰에서 컬처핏이 너무 잘 맞아서 이분을 채용하자고 하셨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기업마다 종종 그런 일들이 많이 발생을 하고는 있어요.
하지만 과연 이게 단순하게 나의 성향과 회사의 컬처핏이 우연히 잘 맞았던 걸까?라는 거를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우연은 극히 드물 거거든요.
결국 회사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스타트업마다 또 다르긴 한데, R&R이 정해져 있지 않고 정말 폭넓은 업무를 전체적으로 지원해 줘야 되는 회사도 있고요. 다른 거 다 필요 없이 우리는 고객 지향적이라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중요하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술 스택이 제일 중요해, 도메인 경험이 제일 중요해 하는 기업들도 있을 수 있죠.
예를 들어 볼게요.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우리는 여러 업무를 같이 지원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라고 했는데, 저는 정말 ‘워라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지원서에 적혀있다면 과연 그 기업에서 선택을 할까요? 안 한다는 거죠.
기업에 대한 사전 조사, 기본 배경이나 지식이 없이는 우연히 내가 그 회사의 컬처핏과 너무 잘 맞는다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극히 드물다. 아니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말씀드려야죠.
요즘에는 HR 마케팅을 진심으로 가져가는 회사들이 굉장히 많아졌는데요. 회사에 대한 컬처덱, 기업 소개, 회사에 대한 커뮤니티, 잡플래닛을 통한 리뷰 등 굉장히 접할 수 있는 곳이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기업에 지원했다가 덜컥 서류를 합격했는데 면접에 대한 준비를(기업에 대한 사전조사 등) 안 하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 거예요.
컬처덱이나 회사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맡게 될 직무에 대한 상세 내용, 기업이 원하는 내용에 대한 답변을 충분히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잘 준비를 해서 가시는 게 바로 스타트업 이직의 핵심이고, 가장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이 선행이 됐을 때 좋은 의지를 가지고 좋은 스타트업에 가서 본인의 커리어 패스를 완성할 수 있는 어떤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Q10. 그룹바이에서 구직자분들과 기업을 연결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저는 구직자와의 직접적인 접점이 많지는 않고 주로 인재를 기업에 추천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 기업은 채용 안 할 것 같은데 채용을 했네?!’ 이런 것들이 굉장히 저한테 보람으로 다가온달까요(웃음). ‘이 기업한테 우리 그룹바이 인재분 중에 적합한 인재들이 있었네’라고 느끼면서 참 감사하더라고요.
구직자와 직접적인 소통이 많은 나영님께서 저희한테 VoC를 전달해 주시는데요. ‘구직자분이 감사하다고 전해주셨어요’ ‘아 진짜 그룹바이 같은 채용 사이트가 없어요.’ ‘기업에 저를 잘 추천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앞으로도 그룹바이만 사용할 거예요.’ 이런 말씀을 해주셨을 때 굉장히 보람을 느끼죠.
그런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것 자체가 저희들이 추천하는 인재에서 만들어진다는 거에 대한 보람이 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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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선일님께서 진심으로 해주시는 게 구직자분들께도 다 와닿을 것 같아요 🙂 그룹바이 취직 이직을 책임지는 💎✨일타강사 선일님의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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