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콘텐츠엔 두 종류가 있습니다

1. 시청 형태에 따라 린 포워드와 린 백으로 나뉜다. 이는 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과 유튜브, OTT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콘텐츠 소비 태도 기반 분류법이다.

2. 린 포워드(Lean Forward)는 시청자가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화면에 집중해서 보는 형태를 뜻한다. 예를 들면 <귀멸의 칼날 : 무한성> 편처럼 한 장면도 놓치기 싫은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3. 린 백(Lean Back)은 소파에 편안하게 기대어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형태다. 즉 틀어놓고 보는 콘텐츠로, 잔잔한 브이로그나 '여자들의 수다' 같은 걸 토크가 있으며, 집안일 하거나 밥 먹으면서 배경처럼 틀어놓는다.

4. 린 포워드 콘텐츠는 집중해서 보는 시청 형태다. 정보 습득, 문제 해결, 학습 목적으로 보기 때문에 짧고 강한 후킹과 빠른 호흡이 필수이며, 두괄식 구성으로 결론부터 제시해야 한다.

5. 시각 자료 활용이 린 포워드의 생명이다. 자막, 도표, 차트를 적극 활용해야 하며, 시청자가 놓치지 않고 따라올 수 있도록 정보를 시각화해야 한다.

아티클을 더 읽고 싶다면?
이오플래닛에 가입해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로그인/회원가입
링크 복사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