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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vs Bing: ChatGPT가 더 많이 참고하는 쪽은 어디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디에 콘텐츠를 최적화해야 할까

검색 엔진 최적화는 오랫동안 “Google 중심”의 게임이었다.
하지만 2024~2025년 들어 흐름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
고객이 정보를 찾는 출발점이 ‘검색’에서 ‘질문’으로 옮겨가면서,
ChatGPT와 Gemini 같은 AI 모델이 무엇을 참고해 답을 생성하는지가 중요한 마케팅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 여러 실험 데이터를 보면
ChatGPT가 Google과 Bing 인덱스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단서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이건 SEO 전략을 넘어,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전략을 세울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다.


 

1. 실험 결과: ChatGPT는 Google 데이터를 더 폭넓게 참고한다

 

몇몇 독립적인 실험 보고서를 보면 공통된 흐름이 있다.

 

① Google에만 인덱싱된 페이지라도 ChatGPT가 답변에 반영

여러 실험에서 특정 페이지를 Google만 인덱싱하게 해놓고
ChatGPT에 관련 질문을 던졌더니,
해당 페이지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응답이 생성되었다는 사례가 있다.
(Bing에는 없는 페이지였다.)

→ 즉 ChatGPT가 Bing 검색 인덱스만을 쓰지 않는다는 얘기다.

 

② ChatGPT의 응답 구조가 Google SERP와 유사한 경우 다수

일부 관찰에 따르면 특정 질문에 대한 ChatGPT 요약 결과가
Google 상위 결과와 의미적으로 비슷한 경우가 반복되었다.

→ “Google 기반 맥락을 학습한 LLM의 특성”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③ Bing 기반 정보도 일부 반영되는 것으로 보임

예외적인 경우로,
Bing 상위 노출 사이트만 존재하는 정보를 ChatGPT가 답변에 인용한 사례도 있다.
다만 비중은 Google 대비 낮아 보였다.


 

2. 결론: “Google 중심 + Bing 보완” 구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검색 노출 기반(SEO)의 영향력 → Google이 더 큼

AI 추천 기반(GEO)의 데이터 미러링 → Google 우세 + Bing 보조

즉 ChatGPT는
“Google 인덱스를 넓게 참고하면서,
Bing 인덱스도 일부 활용하는 구조”라는 가설이 가장 신뢰도가 높다.

 

결국 둘 다 해야 한다.


다만 우선순위를 매긴다면 다음과 같다.

1순위: Google 인덱스(필수)

AI가 브랜드·서비스를 인식하는 최소 조건.

2순위: Bing 인덱스(보완)

추천 후보군을 넓히는 데 의미 있음.


 

3. Google vs Bing 관점에서 웹사이트를 어떻게 최적화할까?

 

① Google에게 확실히 인덱싱되도록 만든다 (GEO의 기반)

Search Console로 페이지 제출

브랜드 페이지는 구조화된 섹션(문제 → 해결 → 기능 → 대상) 유지

브랜드명 + 한 문장 요약을 메타데이터에 명확히 포함

ChatGPT는 “브랜드 한 문장 요약”을 가장 먼저 참조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흔들리면 AI 추천에서 완전히 빠질 수 있다.

 

② Bing Webmaster Tools에도 사이트를 반드시 등록한다

Bingbot이 페이지를 읽고 있는지 확인

링크 구조가 단순하고 명확한지 점검

이미지·스크립트로만 구성된 페이지는 Bing이 특히 불리함

(SEO 관점에서는 작은 영향일지 몰라도,
AI 관점에서는 “없느니만 못한” 경우가 많다.)

 

③ 키워드 중심 → 문제·맥락 중심으로 바꾼다

AI는 “키워드 포함 여부”보다
서비스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먼저 이해한다.

따라서 콘텐츠는 다음 흐름이 가장 효과적이다.

문제 → 해결 방식 → 서비스 역할 → 사용 사례 → 검증된 결과

이 구조가 멀수록 GEO 점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④ 브랜드 설명은 짧고 정확하게 — AI에게 읽히는 문장은 1줄이다

LLM은 브랜드를 길게 읽는 게 아니라
“이 브랜드는 어떤 서비스인가?”를 한 문장으로 내부적으로 정리해버린다.

이 한 문장이 틀리면
추천 리스트 전체에서 밀린다.

 

⑤ 외부 웹에서의 언급량도 중요하다

AI는 “추천 이유”가 약한 브랜드를 잘 넣지 않는다.
외부 리뷰, 블로그 언급, SaaS 비교 글 등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콘텐츠가 많을수록
AI가 추천 후보로 인식하기 쉽다.


 

4. 그래서 요약하면 이렇게 된다

SEO는 “후보로 선택 받기 위한 최적화”
GEO는 “답변으로 추천받기 위한 최적화”

SEO를 아무리 잘해도
AI가 브랜드를 잘못 이해하고 있으면
ChatGPT 답변에서는 빠질 수밖에 없다.

이건 이제 회피할 수 없는 구조다.


 

5. 지금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어떤 방식으로 GEO 전략을 세우든
출발점은 무조건 하나다.

“ChatGPT가 지금 우리 서비스를 제대로 노출시키고 있는가?”

이걸 모르면
Google·Bing 어디에 최적화해야 하는지도 감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아래 페이지에서
우리 서비스의 AI 노출 상태를 먼저 확인해보면 좋다.
 

온더AI(on the AI) AI 노출률 무료 진단 링크

 

여기서

ChatGPT가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요약하는지

어떤 카테고리로 이해하는지

경쟁사는 어떤 식으로 추천되는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알고 있던 SEO 규칙만으로는
이제 AI 검색의 세계를 설명할 수 없다.
Google vs Bing의 영향력 차이를 이해하고,
브랜드를 AI가 “추천하기 좋은 형태”로 만든 팀이
향후 1~2년 동안 선두 경쟁력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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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비브라토 ·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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