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마인드셋
INVESTOR INTERVIEW: 프렌드투자파트너스 김명진 상무

사진 : 프렌드투자파트너스 김명진 상무(좌)/와이앤아처 김승희 팀장(우)

 

'INVESTOR INTERVIEW'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에 힘써주시는 투자자분들을 모시고, 현장에서 겪으신 노하우(KnowHow)와 두하우(DoHow)를 가감 없이 공유합니다. 

이번에 모신 분은  프렌드투자파트너스 김명진 상무님입니다. 👏👏👏👏

 

Q.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프렌드투자파트너스 김명진 상무입니다. 저는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그리고 VC 심사역을 거치면서 자본시장에서 23년 동안 근무하고 있습니다. 흥국증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애널리스트로서 근무했고, 우리CS자산운용(現 키움투자자산운용), 프렌드투자자문(現 프렌드홀딩스)에서 펀드매니저로서 근무했습니다. 현재 프렌드투자파트너스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프렌드투자자문이 설립된 2010년 12월부터 창립멤버로 참여해서 현재까지 프렌드에서 15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주요 투자 분야를 알려주세요!


A.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특정 섹터에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산업의 트렌드를 공부하면서 변화되는 흐름 속에서 헤게모니를 가져갈 수는 업체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의 구성원들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섹터가 있지만, 무조건 어느 섹터를 배제하지 않고 다양한 산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널러리스트(generalist)로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매주 수요일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산업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산업내에서의 변화 및 정보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최근 관심 분야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헬스케어, IT 융합 산업에서 헤게모니를 확보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요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A. 무엇보다 펀드레이징입니다. 결국 투자 재원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VC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좋은 투자처를 발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따라, 투자재원을 적정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적절한 유형의 펀드를 설정하기 위한 전략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전략을 위해서 우리는 AI 기반 기술이 다른 산업과 어떻게 융합하여 활용할 수 있을지 찾고 있습니다. 특히, 모빌리티, 헬스케어 그리고 IT 제조기술에 적용되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기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베스트 투자 사례 또는 관심 있게 본 스타트업이 있으신가요?


A. 2024년 6월 코스닥에 상장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개인적으로 좋은 투자 사례로 꼽을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을 기반으로 한 AI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심전도 검사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와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ink)’를 핵심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기술력과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2020년 첫 투자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후속 투자를 이어가며 코스닥 상장까지 함께하게 되어 뿌듯함과 애착을 느끼는 기업입니다. 특히, 2024년 6월 코스닥 상장 후 1년이 지난 2025년 8월에 전량 EXIT을 완료하며 약 2~5배의 멀티플로 성공적인 회수를 달성했습니다.

 

Q. VC로서 초기 단계에 어떤 성장을 해야 VC를 만날 수 있을까요?


A. 초기 기업이 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것은 과거보다 훨씬 높은 허들을 넘어야 하는 어려운 현실이 되었습니다. 시장 유동성이 예전보다 줄어들었고, 과거에는 컨셉만 보고도 투자를 집행하던 심사 기준이 점점 더 타이트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기업은 남들과 차별화된 자신들만의 경쟁 무기를 반드시 갖추어야 합니다. 전방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는 동의하더라도, 경쟁사와의 명확한 차별성이 없다면 그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없는 완전히 새로운 아이템도 좋지만, 시장성이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꿀 수 있는 자신들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제시한다면, VC를 충분히 설득할 수 있다고 봅니다.

 

Q. 와이앤아처랑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VC나 기업 입장에서 와이앤아처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A. 와이앤아처가 벤처 생태계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VC 입장에서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VC의 역할은 단순히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펀드를 설정해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것, 그리고 그 재원으로 우수한 투자처를 발굴해 투자를 집행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와이앤아처는 VC의 우수한 투자처 발굴을 돕는 브릿지(Bridge)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VC는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와이앤아처의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받기를 기대합니다.

 

<본 콘텐츠는 25년 11월 발행된 ‘와이앤아처 뉴스레터 제17호’에 게시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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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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