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업전략 #커리어
마케터로 퇴사하고, 그로스해커가 되다

 

이 아티클은 10장으로 이어지는 <지표로 실행하는 그로스 마케팅> 연재 시리즈의 1장입니다.

위 시리즈에서는 감에 의존한 마케팅이 아닌, 지표로 메트릭스를 개선하며 성장의 길을 설계하는 법을 다룹니다.


 

이번 달까지만 하고 그만두겠습니다

 

“이번 달까지만 하고 그만두겠습니다.”

2018년 11월, 당시 다니던 회사 안에서의 방황 끝에 결단을 내렸다. 마케팅 이사님에게 말하고, 대표님에게까지 퇴사 내용을 전달드렸다. 명확한 퇴사 사유는 목표 부재로 인한 동기부여 상실. 이름하여 노잼.

혹시 이런 경험이 있는가? 매일 출근은 하는데 딱히 해야 할 일이 없고, 성과를 낼 수도 없고, 그저 시간만 때우고 있는 그런 날들 말이다. 처음에는 '좀 쉬어도 되겠네'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상황을 나는 또는 우린 견디기 어려워진다. 특히 일을 하며 성과를 내는 것에 흥미가 큰 워커홀릭 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당시 회사에서는 대대적인 앱 개편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 일정과 더불어 사내 분위기상 개편되기 전까지 잠시 동안 마케팅을 멈추자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적극적으로 일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삶의 동기부여가  상실된 나는 누군가는 좋아할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극도로 싫어하는 월급루팡의 길을 걷고 있었던 당시의 상황이었다.

아티클을 더 읽고 싶다면?
이오플래닛에 가입해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로그인/회원가입
링크 복사

김용훈소장 김용훈그로스연구소 · CEO

M&A, IPO 경험의 15년차 그로스 컨설턴트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김용훈소장 김용훈그로스연구소 · CEO

M&A, IPO 경험의 15년차 그로스 컨설턴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