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는, 구글이 광고 매출을 위해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2. 유튜브 입장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빠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광고 매출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3. 현재 스레드가 트위터(X)의 일일 이용자 수를 추월했다고 하는데, 동영상 기반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텍스트 중심 이용자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4. 바로 '게시물' 탭이다. 게시물에서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내 채널의 노출도를 확보할 수 있다.
5. 이게 무슨 뜻이냐면,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들어가자마자 밑으로 내리다 보면 3-4번째쯤에 '게시물'이 뜬다. 그만큼 노출도가 어마어마하다는 뜻이다.
6. 그래서 영상의 내용을 글로 정리하든, 혹은 인스타 포스팅을 하듯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 심지어 투표 기능을 쓰면 그만큼 인게이지먼트 지표가 높아진다. 지나가다가도 쉽게 투표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특히 '또간집'이 게시물 활용의 모범 사례다. 투표 기능을 써서 업로드 전 썸네일에 대한 감을 잡기도 하며, 이 '투표 수'가 그대로 참여도 지표로 반영된다.
8. 또한 스튜디오 수제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나뉘어져 있는 구조이기에, 오히려 게시물을 통해 제작진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관계를 쌓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
9. 정리하면, '게시물'까지 활용하는 게 결국 구글의 유튜브 개발 방향성인 '멀티 포맷'과 맞는 채널 운영 전략이다. 노출도도 늘려주고, 썸네일 테스트도 미리 할 수 있고, 시청자와의 관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안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10. 주의할 점은, 너무 쓸데없는 내용을 매일 2-3개씩 올리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이다. 게시물도 역시 내 채널의 시청자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게 올려야 한다.
11. 그리고 유튜브 쇼핑이 고도화되면, 인스타 Shop 기능처럼 유튜브 게시물에도 제품을 태그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이를 위해서라도, 미리 게시물 탭을 쌓아 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