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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Codex 22] CODEX 3. 고객의 진짜 문제, 어떻게 정의하지?
고객은 자신의 병명을 모른 채, 증상만을 이야기한다. 우리의 진짜 역할은 고객의 말을 그대로 받아 적는 것이 아니라, 그 말 뒤에 숨은 진짜 병명, 즉 ‘핵심 문제’를 진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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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Decode the Customer 고객론
Understanding Customer Before Building Products
CODEX 3. 고객의 진짜 문제, 어떻게 정의하지?
고객은 자신의 진짜 병명을 모른다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우리는 보통 ‘무엇을 만들까’에 골몰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바로 '누가, 어떤 문제를, 왜 겪고 있는가?’이다.
고객은 종종 자신의 병명을 모른 채, 증상만을 이야기한다.
고객이 겪는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지 못하면, 아무리 화려한 기술과 디자인으로 무장해도 허공에 칼질하는 것과 같다. 많은 창업자들이 고객 인터뷰 후 이렇게 말한다. "우리 제품 좋은데... 왜 안 쓸까요?" 이유는 간단하다. 고객이 진짜로 원하는 ‘해결책’이 아니라, 내가 만들고 싶은 ‘기능’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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