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원문은 당근 팀 블로그 ‘효창공원 한가운데, 플리마켓을 열기까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이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 효창공원에서 열린 플리마켓 현장 스케치
☑️ 1,300명이 넘는 이웃이 함께한 생생한 순간들
☑️ 오프라인 브랜딩 캠페인에 도전한 마케팅팀의 치열한 준비 과정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돼요 🙋
☑️ 로컬 브랜드가 동네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한 분
☑️ 오프라인 행사 기획과 실행 방식을 알고 싶은 분
☑️ 당근의 브랜드 마케팅 사례가 궁금한 분
안녕하세요, 당근에서 Brand Marketer로 일하고 있는 Rian이에요.
여러분에게 ‘동네’는 어떤 공간인가요? 당근이 바라보는 동네는 단순한 지리적 단위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며 경험이 쌓여가는 살아있는 커뮤니티예요. 화창한 6월 주말, 1,300명이 넘는 이웃이 찾은 효창공원 플리마켓엔 그런 동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당근에서 플리마켓을 열게 된 이유와 행사 당일의 활기찬 분위기, 그리고 그 뒤편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준비해 온 마케팅팀의 이야기까지 전해드릴게요.
효창공원의 숨은 가치, 이웃들이 모여 일깨우다
먼저 당근이 효창공원에서 플리마켓을 열게 된 건, ‘로컬의 모든 것을 연결해 동네의 숨은 가치를 깨운다’는 비전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효창공원은 주민들에게 점차 낙후된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었는데요. 우리는 이곳이 다양한 세대의 이웃들이 머무는 동네 공원으로 다시 살아나길 바랐어요. 공원 안의 오래된 매점을 카페로 탈바꿈한 로컬 카페 ‘파자마델리’와 손잡고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살렸죠.
플리마켓에는 파자마델리가 모집한 16팀의 셀러들이 참여했어요. 라이프스타일 소품부터 빈티지 굿즈, 반려동물 용품, 식물까지, 각자의 취향이 담긴 물건들이 공원을 채웠죠.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부스도 마련했어요. 당근이 캐릭터로 직접 키링을 만들 수 있었고, 파자마델리가 선보인 당근 오렌지 주스로 갈증도 덜 수 있었답니다.
사실 효창공원은 유동 인구가 많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지 걱정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시작 30분 만에 다양한 연령대의 이웃들로 북적였고, 부스마다 발길이 이어졌어요. 당근 오렌지 주스와 키링도 금방 소진됐죠. 무려 1,300명이 넘는 이웃들이 플리마켓을 찾아주신 거예요. 많은 분들이 현장 모습을 자발적으로 SNS에 공유해 주시기도 했는데요. 저희가 올린 콘텐츠도 기존 대비 20배나 넘는 반응을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북적이는 현장을 걷다 보니, 장면 하나하나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키링을 만든 아이가 부모님께 자랑하는 모습, 젊은 방문객을 보며 미소 짓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그랬죠. 특히 한 부부께서 부스를 돌아다니던 절 방문객으로 보셨는지, “그래, 이렇게 젊은 사람들도 오고 그래야지”라고 제게 말씀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던 순간이 인상 깊었어요. 그 뒤로도 어르신 부부는 공원을 천천히 돌며 10대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셨는데요. 세대와 관심사가 달라도 동네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다는 걸 실감했죠.
플리마켓 현장에서 어떤 인사이트가 발견됐을까요? 마케팅팀이 어떤 방식으로 도전과 성장을 이뤘는지 더 궁금하다면💡어바웃당근 블로그에서 지금 바로 콘텐츠 전문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