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트렌드
무신사가 ‘무신사 유즈드’를 만든 진짜 이유

당장의 매출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노림수가 숨겨져 있습니다

design by 슝슝 (w/ChatGPT)

 

아래 글은 2025년 08월 27일에 발행된 뉴스레터에 실린 글입니다.
전체 뉴스레터를 보시려면 옆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뉴스레터 보러 가기]

 

갑작스럽진 않습니다

 

무신사가 ‘무신사 유즈드’를 공식 오픈했습니다. 말 그대로 패션 중고 거래 서비스인데요. 중고나라나 번개장터처럼 단순히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 주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무신사가 직접 상품을 매입하고, 검수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맡은 뒤 수수료를 받는 구조죠.

 

사실 이 등장은 그리 갑작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올 4월 상표권 등록 소식으로 이미 진출이 예고됐고, 무신사 조만호 대표가 즐겨 쓴다고 알려진 일본 조조타운은 2012년부터 ‘조조유즈드’를 운영하며 모델을 검증해 왔으니까요. 최근 몇 년간 무신사의 사업 변화를 지켜본 분들이라면 “언젠가 할 일”이라고 충분히 예상했을 겁니다. 오히려 “이제야?” 싶은 느낌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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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트렌드라이트 · 전략 기획자

'사고 파는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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