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 운영 10개월만에 출판 작가가 된 분이 계세요. 심지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고 인천 송도에 공공기관과도 협업하셨죠.
산후 여성의 회복을 돕는 “우먼코어(Womencore)"라는 1인 기업을 운영하시는 정혜린 대표님의 전략은 산후 여성이 겪는 다양한 문제주에 복직근이개라는 초틈새 시장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우먼코어의 정혜린 선생님께서는 제 수강생 분이십니다.
11개월 전, 센터에서 하루 12개 수업을 소화하며 지쳐있던 트레이너이셨지만, 지금은 해외 고객까지 관리하며 출판 계약까지 성사시키셨죠.
그 과정이 순탄했던 건 아니지만 명확한 타겟을 정하고 꾸준히 콘텐츠를 발행한 결과, 지금은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어내고 계십니다.
오늘은 그 여정을 함께 따라가며, 1인 기업가로 성장하는 현실적인 과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Q1. 저를 만나시기 이전에 헬스장 밖에서 수익을 만들기 위해 어떤 것들을 시도해보셨나요?
헬스장에서 제공하는 회원 말고도 스스로 회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늘 생각했어요.
이전부터 블로그, 숨고, 운동닥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적극 활용하면서 물건을 협찬 받거나 제품 홍보를 해주는 조건으로 소소하게 돈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카페와 요식업, 통신판매업 등 꽤 이것저것 창업했던 경험이 있어서 나만의 작은 PT샵도 생각해봤지만 시설비나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진작에 마음을 접은 상태였어요.
그러다 코치님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의 라이브 코칭 상품을 만들어 “우먼코어"로 업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Q2. 왜 센터 밖에서 수익을 만들고 싶으셨어요?
월 매출에 따라 달라지는 급여체계에서 여유로울 수 없는 트레이너였기에 언제나 예민하게 “내 고객”을 모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회원도 40명 가까이 관리를 하게 되고 월 매출도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일은 너무 재미있었지만 하루 10개에서 12개의 수업을 매일 하는 것은 체력이 따라가지 못 했어요. 센터 내의 정치 상황이나 관계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구요. 센터를 벗어나 이 일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Q3. ‘우먼코어’로 첫 고객은 어떻게 만나게 되셨어요?
코치님과 함께 분명한 대상을 정하고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하니 정말 반응이 오기 시작했어요. 콘텐츠를 올리고 2주가 되지 않아 저를 믿고 결제해주신 분이 생겼고 ‘나를 찾는 고객이 있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첫 결제로 인해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4. 산후 복직근이개라는 차별성은 어떻게 찾게 되셨나요?
코치님께서 발견해 주셨어요.
제가 복직근이개 있다는 사실은 아이가 7살일 때 발견했어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 회원들도 나이 불문하고 복직근이개가 있는 케이스가 여럿 있었구요. 회원님들의 코어를 강화하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었지만 솔직히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코치님이 그냥 지나치지 않으셨어요. 콕 집어 복직근이개라는 타이틀로 상품을 만들어보자고 말씀하셨죠. 그래서 산후 여성을 대상으로 복직근이개 회복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Q5. 해외 고객을 관리할 때 시차, 문화적 차이는 어떻게 해결하세요?
보통 수강생 분들께서 한국의 시간을 많이 배려해주세요.
그래도 아침 일찍부터 수업하거나 밤 늦게 해야할 때는 힘들긴 하지만 충분히 휴식을 갖고 수업합니다. 문화적 차이는 한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언어적 차이는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수강생 분 중에 현재 미국에서 의사를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11살에 한국에 넘어가 계속 미국에서 지내시다보니 해부학이나 근육 용어 같은 것들을 어려워 하시더라구요.언어는 파파고와 구글, 각종 도서의 도움을 받아 운동일지를 작성해드렸어요.
언젠가는 영어로 유창하게 티칭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Q6. 이제 작가로서 책까지 출간 하시게 됐는데 소감이 어떠세요?
전자책으로 출간할 수도 있었지만 출판사에 출간제의를 해보길 정말 잘했죠.
저는 종이책 작가가 정말 되고 싶었거든요. 제 원고의 가능성을 보시고 제의를 수락해주셨다는 사실에 엄청 설레고 흥분됩니다. 앞으로 책을 편집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6개월 이상 걸리겠지만 그만큼 엄마들에게 계속 복기될 좋은 책을 만들고 싶었어요.
마음이 맞는 분들을 만나 너무 기쁩니다.
Q7. 10개월 넘게 꾸준히 코어 트레이닝 서비스를 판매하고 계신데, 처음 시작할 때 예상했던 것과 다른 점이 있다면요?
‘온라인으로 트레이닝을 받으면 효과가 있을까?’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지만 Zoom으로 진행했을 때 큰 변화가 있었어요.
매일 관리를 해드리다 보니 현장에서 티칭해드렸던 분들보다 온라인에서 반응이 더 좋은 경우가 많았죠.
엄마들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분 단위로 계산하는 분들이다보니 오히려 더 칼 같을 수도 있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수강생 분들을 보며 저도 더 부지런해지려고 노력하고 있고 항상 배우고 있습니다.
Q8. 헬스장에서 일할 때와 1인 기업을 운영하는 지금,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솔직히 지금은 업무가 많게 느껴지지 않아요.
집에서 제가 원하는 대로 일 할 수 있으니 여유롭기도 하구요. SNS 콘텐츠 제작은 처음에 적응 하는 시기가 있었지만 익숙해지니 이젠 숨쉬듯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헬스장에서 일할 때 만큼 시간을 많이 쓰지 않는데, 마지막에 퇴사했던 곳에서 받았던 급여 만큼은 벌고 있어요. 비교하자면 센터에 있는게 훨씬 힘든 것 같습니다.
Q9. 1인 기업에 대한 환상과 현실, 어떤 차이가 있나요?
저야말로 1인 기업에 환상이 있었던 거 같아요.
1인기업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어마어마해 보이고 화려해 보이지만 현실은 업무를 해결하는 매일매일의 연속일 뿐이죠.
Q10. 센터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트레이너들이 독립 전에 꼭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꼭, 자신만의 커리큘럼을 정리하세요.
저는 팀장으로 진급하기 전부터 저만의 커리큘럼이 있었어요. 나름의 테스트 방식도 정립했구요. 지금 판매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제 커리큘럼중 하나에요. 그 커리큘럼이 곧 상품이 되더라구요.
필라테스 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대표님이시라면 ‘컨셉 수업’에 참여해 보세요. 꼭 필요한 선물을 드려요.
컨셉은 센터와 고객을 연결하는 생명줄입니다.
베이글 파는 빵집은 많은데, 왜 ‘런던 베이글 뮤지엄’엔 사람이 줄 설까요?
반대로, 줄서도 사지 못했던 ‘노티드 도넛’에는 왜 이제 사람들이 가지 않을까요?
답은 하나입니다. “컨셉의 차이”
우리 센터를 중심으로 고객과 강하게 연결되면 매출이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죽어가는 센터도 되살리는 컨셉의 비밀
✨ 우리 센터만의 특별한 컨셉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매출 전략 세우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필라테스 센터 대표님이시라면, ‘죽은 센터도 살리는 컨셉수업’에 참여해 보세요.
실제로 컨셉 하나로 어떻게 되살아났는지, 제가 자문했던 헬스장, 요가원, 필라테스 센터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합니다.
🗓️ 일시 : 9월 14일 (일), 오후 3시 (녹화본 제공)
⏰ 워크샵 시간 : 120분
📍장소 : 서울 구로역 1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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