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채널은 보통 3년 - 5년이면 죽는다.
2.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이미지 소진'이다. 매번 똑같은 콘텐츠를 하면, 시청자는 더 유익하고 더 재밌는 채널로 떠난다.
3. 채널이 죽기 시작하면, 조회수가 안 나오니 → 다음 영상의 노출도가 줄어들고 → 조회수가 또 줄어들고 → 이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조회수 수익도 줄어들고 → 광고 협찬 메일도 줄어든다.
4. 한 달에 조회수 수익 + 광고 + 기타 다른 건들로, 1~2천만 원 벌었던 유튜버가, 일반 회사에 들어가서 적응하기 쉬울까?
5. 쉽지 않다. 소득이 올라가는 만큼, 소비가 증가하는 이들도 있으며, 멘탈적으로도 버티기 어렵다.
6. 그래서 중요한 게 유튜브를 운영하는 목표다. 목표에 맞게, 콘텐츠를 짜서 운영해야 하며, 유튜브를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고 비즈니스를 준비해야 한다.
7. 윤쭈꾸의 경우, 초창기 목표는 MC였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기업, 학교, 지자체 행사의 MC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고, 2023년 <6시 내 고향>의 리포터가 됐다.
8. 특히 중장년층은 젊은 층보다 일찍 잠에 들기 때문에, 저녁 6시에서 8시가 프라임 타임이며, <6시 내 고향>은 시청률 꾸준히 4% ~ 6%가 나오는 히트 프로그램이다.
9. 이를 통해, 윤쭈꾸의 타겟 연령층이 1020에서 5090으로 확대되었으며, TV를 통해 꾸준히 팬덤을 쌓아가고 있다.
10. 더군다나,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현장 분위기 자체를 잘 살리기 때문에, 브랜드와 공기관에서 출연권 상품도 꾸준히 들어온다.
11. 즉, 채널이 죽기 전에, 자신이 유튜브를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목표 설정'부터 해야 한다.
12. 대부분의 채널은 죽을 수밖에 없으며, 죽기 전에 유튜브를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고, '나만의 것'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13. 채널이 죽고 나면, 다시 되살리기가 매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