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마인드셋
한국 B2B SaaS, 미국에선 왜 잘 안 먹힐까?
한국 B2B SaaS, 미국에선 왜 잘 안 먹힐까?
한국에서 꽤 잘 나가던 B2B SaaS들이 미국 진출에서 의외로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표면적으로는 A. 경쟁이 치열해서, B. 네트워크가 없어서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 깊은 구조적 이유가 있긴 하다.
참고로 이글은 B2B SaaS에 국한시켰다. (Services 솔루션들 제외)
1️⃣ 한국은 ‘B2B SI 문화’, 미국은 ‘Pure SaaS 문화’
한국 기업 고객들은 여전히 SI(System Integration)적 사고에 익숙하다. 솔루션을 받는 고객도, 제공하는 우리도.
즉, “우리 회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해달라”가 당연한 요구로 받아드려진다. 그래서 한국 SaaS는 사실상 하이브리드 SaaS + SI 형태로 성장해온 경우가 많다.
Peter Shin 님이 작성한 다른 아티클
더보기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