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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부족한 데이팅앱

글쓰기 데이팅앱, write을 정식 오픈한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700건에 이르는 다운로드가 있었고 그중에 무려 85%가 넘는 사람들이 회원 등록까지 달성했습니다. 앱 내에 940개가 넘는 글이 쌓였고 매일 많은 분들이 글을 쓰고 있어요.

대부분의 데이팅앱은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게 일반적입니다. 이런 사실을 조금이라도 가리기 위해 ‘여성이 만든’, ‘여성이 더 좋아하는’ 같은 수식어가 붙은 데이팅앱이 많죠. 하지만 ‘여성이 15% 더 많은’은 본 적 없는데요. 처음부터 예상했지만 7월 23일 오후 기준 write에 가입을 완료한 회원의 성비는 여성 57%, 남성 43%입니다.

write은 성별에 따른 페널티도 혜택도 없습니다. 기울어진 성비를 억지로 채우려고 한쪽 성별이 피해를 보는 건 write이 추구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서비스 자체로 모든 성별이 매력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데이팅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지향점입니다.

글쓰기와 책을 좋아하는 분들, write에 놀러 오세요. 가입하고 글 한편만 쓰셔도 매일 2명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글 구경만 해도 재미가 있는데 다들 너무 열심히 쓰셔서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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