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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디자인출원을 알고 있나요?

요즘 많은 기업들이 PCT 특허출원이나 마드리드 상표출원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다. 그런데 PCT출원과 마드리드 상표출원과 유사하게 활용하여 해외 디자인권을 확보할 수 있는 헤이그 디자인출원 제도는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아직도 디자인권 자체의 중요성을 특허나 상표에 비해 낮게 보는 경우가 많고, 헤이그 디자인출원 제도가 PCT출원 제도나 마드리드출원 제도에 비해 뒤늦게 만들어진 제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자인권은 기술기업의 제품 외형을 특허권과 함께 보호해줄 수 있는 중요한 권리이며, 타인이 외형을 카피하여 판매하기 쉬운 소비재·패션·화장품·식품 등에서는 디자인권이 핵심적인 보호수단이면서 경쟁력이다. 이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으면 모방 리스크는 눈앞의 현실이 된다. K-뷰티, K-패션, K-푸드와 같은 K-컬쳐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은 시점에서, 한국기업의 핵심적인 제품을 전세계적으로 잘 보호하기 위해 헤이그 디자인출원 제도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PCT·마드리드·헤이그 제도는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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