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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180 개발팀의 AWS 비용 관리 여정: 청구서 확인부터 Fin Ops 문화까지
들어가며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에어브릿지(Airbridge)' 서비스 특성상, AWS 인프라 비용을 잘 관리하는 것은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사업 초기에는 성장에 집중하느라 비용 관리에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기 어려웠지만, 회사가 성장하고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남에 따라 비용 지출이 크게 늘었고, 체계적인 비용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트러블 슈팅 방법이나 코딩 패턴과 같은 것들과 달리 이런 노하우의 영역의 정보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에서는 간단하게 요약했지만 지금의 비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는 정말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글에서는 저희가 어떻게 AWS 비용을 관리하는지를 자세히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교훈을 공유합니다. 정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맞을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있고, 그래서 이런 노하우들을 잘 공개하지 않는게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작은 정보라도 절실했던 예전 우리 팀을 생각했을 때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공개해보기로 했습니다. 도움이 되는 분들이 계시길, 그리고 또 저희의 방식을 보고 더 좋은 방법들도 공유해주시는 분이 나타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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