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DAY 07] 1주일만에 웹 SaaS 개발이 가능할까? -> Fail
1주일 만에 웹 SaaS 만들기는 결국 실패했습니다.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을 살펴보면 '내가 끝까지 개발할 줄 알았던 서비스를 중간에 피봇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피봇을 후회하느냐? 그건 또 아니라서 그냥 잘못된 방향으로 서비스를 만들다 보니 생각이 바뀔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왜 서비스를 잘못된 방향으로 시작했느냐? 그건 '내가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한테 있어서 지금 방향이 최선이었고 또 이 챌린지를 한 것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마감일이 없었으면 늘어졌을 게 자명하기 때문에)
물론 서비스 개발을 중단하는 것도 아니고 챌린지만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것이긴 하지만 저한테는 나름대로 의미 있는 챌린지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 개발 내용을 공유해 보자면 크게 두 가지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1. Claude Desktop로 서비스 POC
2. Mermaid로 유저/시스템 워크 플로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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