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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 디자인
비즈니스와 디자인
디자인을 하다 보면 디자이너가 적극적으로 제안을 해야 할 때가 있다. 디자이너가 지극히 디자인 시각적인 관점에서만 제안하게 되면, 그것은 디자이너의 비주얼적 시각에서만 제안하는 것일 수 있다. 비핸스나 드리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목적은 모르지만 아주 예쁘고 세련된 아트웍들처럼 말이다. 그렇게 디자이너들의 제안은 비즈니스를 고려하지 못한 채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만 논의되며 비즈니스 관계자들에게는 외면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다면 디자인은 왜 비즈니스를 고려해야 할까? 디자인은 비즈니스 자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조형적으로 시각적으로 그것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목적은 디자인 자체가 아닌 비즈니스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제안을 할 거면 아트웍이 아니라 비즈니스를 고려한 비즈니스 방향에 맞는 디자인을 제안해야 한다. 디자이너의 제안이 디자인 시각, 즉 아트웍 시각에 갇혀 비즈니스를 고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나 또한 실무에서 그런 과오를 범한 경우가 매우 많다. 하지만 디자인은 비즈니스를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이너는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디자인을 제안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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