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검증
입만 털지 않고 직접 해봤습니다(5일만에 시장검증하기)

시장검증이요? 그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LeanX는 시장검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시장검증,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요?”

관심은 많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답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시장검증 프로그램을, 우리가 먼저 실험해보자.


💡왜 영어교육이었나요?

LeanX 팀의 규태님과 저는 최근 ‘교육’—특히 영어교육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배경에는 서로 다른 경험에서 비롯된 공통된 문제의식이 있었습니다.

규태님은 늘 영어를 잘 하고싶어 했습니다.  
해외 콘텐츠를 이해하고 싶고, 외국인과 자신 있게 대화하고도 싶었지만,
작심삼일이었습니다. 유튜브 영어 콘텐츠, 회화 앱, 챌린지… 시도는 다양했지만 지속이 안 되었습니다.

저는 유학생으로서 다양한 환경에서 영어를 사용해왔습니다.
영어가 늘었던 순간을 돌아보면 문법책이나 학원 수업이 아니라,
펍에서 외국 친구들과 축구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왔던 회화에서 실력이 쌓였다는 걸 떠올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왜 사람들은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지 못할까?”

답은 꽤 명확했습니다.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흥미가 없으면, 의지도 습관도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웠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콘텐츠나 주제로 영어를 공부할 때, 훨씬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우리 각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실제 인사이트였습니다.

특히 저는 스포츠나 문화 같은 좋아하는 주제로 대화할 때 실력이 자연스럽게 늘었다는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흥미 기반 영어 학습”이라는 컨셉을 설정하고,
실험을 직접 설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실험을 해봤나요?

우리는 "흥미 기반 영어학습"이라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두 가지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1️⃣ 규태님의 실험 – “드라마 기반 쉐도잉 챌린지”

규태님은 미국 드라마 ‘실리콘밸리’의 열렬한 팬입니다.
이 드라마로 영어 공부를 하면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대상: 실리콘밸리를 좋아하는 20~30대 직장인

방식: 매일 드라마 클립을 공유하고, 그 장면을 쉐도잉하고 녹음해서 공유하는 챌린지 운영

채널: 스레드와 오픈채팅방을통해 빠르게 알림

결과는?

오픈 하루 만에 챌린지 참여자 전원 모집 완료

무료가 아닌 유료 참가자 확보 성공

참여자 피드백 중 절반 이상이 “재밌어서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

핵심 인사이트: 영어 실력보다는 흥미와 몰입이 행동을 유도하는 주요 동기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데이빗의 실험 – “GPT와 원하는 주제로 대화하기”

저는 영어가 가장 빨리 늘었던 시기를 이렇게 기억합니다:

“펍에서 외국 친구들과 축구·야구 이야기하며 웃고 떠들던 그 순간들.”

그래서 제품부터 만들지 않고, ‘팔 수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프리세일즈 실험입니다.


대상 1. 아내 (영어에 흥미 없는 비사용자)

영어공부에 전혀 관심 없던 와이프에게 물어봤습니다.

“좋아하는 드라마로 GPT와 영어 대화할 수 있으면 해볼래?”
→ 예상 외로 “해볼래!”라고 답함

유튜브 영상 한 편을 프롬프트에 연결해 GPT와 대화하도록 구성
몇 분 만에 몰입, 영어가 서툴러도 대화가 된다는 점에서 흥미 느끼기 시작

드라마 광장이 요즘 유행이라해서, 광장 드라마 관련 영상 컨텐츠 기반으로 대화를 하게 해보았었습니다. 

결과는 만족!


대상 2. 중학교 동창 (미국 유학 후 직장인)

영어 실력은 있지만, 평소 외국인 대화 상대를 구하기 어려웠던 상황

“네가 좋아하는 철학·기술·예술 얘기를 영어로 GPT와 나눌 수 있어”
→ “그게 진짜 가능해?” → 직접 체험 후 감탄

테스트 요금으로 대화 1건당 1,000원 결제도 성사
→ 이건 단순한 피드백을 넘어서 시장성 존재를 증명한 실험이었습니다

이 친구의 경우 NBA를 좋아해서, NBA 유튜브 공식계정의 영상을 기반으로 대화를 하게 해주었고,

마찬가지로 펍에서 느끼는 바이브 까지는 아니더라도, 흥미롭게 대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짜 만들었습니다 – MVP in 1 Day

두 실험에서 명확한 반응을 확인한 뒤, 저는 바로 MVP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툴: Replit (코딩 없이 바로 실행 가능한 바이브 코딩 툴)

시간: 약 1일 – GPT 연동, 대화 UI 구현, 간단한 DB 세팅까지

기능:

유튜브 영상 컨텐츠 기반 AI튜터와 대화

규태님의 쉐도잉 챌린지를 보고 쉐도잉 모드도 반나절만에 추가

결과는?

🎉 서비스 런칭 5일 만에 회원 120명 가입
단 한 푼도 마케팅 비용을 쓰지 않고, 오직 실험 기반 콘텐츠와 구전으로 이루어진 결과

주로 오픈채팅방 및 개인 스레드를 통해 홍보했었는데, 120여명이 가입했고, 쉐도잉 기능 뿐 아니라

대화하는 기능들도 사용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스스로도 LeanX에서 말하는 ‘시장검증 방식’을 그대로 따라

문제 정의 → 2) 가설 수립 → 3) 대상 실험 → 4) 반응 검증 → 5) 빠른 MVP 제작
이라는 흐름을 실전에서 실현했습니다.

물론, 아직 검증해야할 가설은 많이 있지만, 1차적으로 이 비즈니스가 될까? 에서 아주 라이트한 시장검증은

무려 5일만에 진행했다는것입니다. 


✅ 여기서 우리가 정말 배운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스타트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흔하게 듣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다 된대.”
“이거 대박 날 것 같지 않아?”

많은 창업자들이 그렇게 ‘직감’과 ‘확신’만으로 제품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몇 개월 후, 아무도 쓰지 않는 서비스 앞에서 허탈감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대부분 그렇습니다. 
저희도 과거에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번 실험을 통해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직감은 검증이 아닙니다.
팔릴 거 같다는 느낌은 시장의 반응이 아닙니다.

LeanX는 그동안 많은 창업팀을 만나왔고, 그 누구보다도 외쳤습니다.

“Sell before you build.”
제품 만들기 전에, 먼저 팔아보세요.
그래야 진짜 고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 말을 우리가 먼저 실천해본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우리가 직접 팔아봤고, 직접 만들었고, 직접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느꼈습니다.

시장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문제에 반응합니다.
고객은 기술이 아니라, 자신의 삶이 나아지는지에 돈을 지불합니다.


❗결국 핵심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문제와 고객입니다

많은 분들이 LeanX에 이런 질문을 주십니다.

“이 아이디어, 괜찮을까요?”

저희는 이렇게 되묻습니다.

“그 문제, 진짜 누가 겪고 있나요?”
“그 고객, 지금 그걸 해결하려고 돈을 쓰고 있나요?”

창업에서 진짜 중요한 질문은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이건 누구의 문제인가요?

그 문제는 지금도 고객의 시간/돈/에너지를 잡아먹고 있나요?

고객은 이미 나름의 해결책을 시도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우리는 그보다 더 빠르고, 싸고, 편리한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나요?

아이디어는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와 고객이 틀리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LeanX의 시장검증은 바로 이 문제 → 가설 → 고객 → 실험 → 반응 → 학습의 구조를 통해
진짜 고객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지금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를 정확히 짚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럼 저는 지금 뭘 할 수 있을까요?

당신이 지금 어떤 위치에 계시든,
LeanX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함께할 수 있습니다.

1. 시장검증을 처음부터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 [LeanX 시장검증 프로그램 신청하기]
→ 문제 정의, 가설 수립, 인터뷰 설계, 프리세일즈 실험까지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2. 이미 반응은 확인했는데, MVP를 빠르게 만들고 싶다면

👉 [노코드 / 바이브코딩 MVP 외주 제작 요청하기]
→ Replit, Bubble, Lovable, Cursor, Framer 등으로 1~2일 만에 서비스 뼈대를 구현합니다.

3. 사업계획서, 투자유치(IR), 피칭자료가 필요하다면

👉 [데이빗에게 직접 연락하기]
→ 시장성·스토리·비즈니스 모델 중심의 구체적인 코칭을 제공합니다.

👉 [Youtube링크만으로 영어공부하는 Linkly 사용해보기]


👋 마지막으로, 진심을 담아 한 마디

저는 지난 8년간,
스타트업이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겪었습니다.
기획서에 빠져, 고객을 보지 못했던 시절도 있었고
서비스를 다 만들고 나서야 “이걸 누가 쓰지?”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행착오 덕분에
지금은 누군가의 첫 걸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 “당신의 아이디어는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

하지만 저는 장담할 수 있습니다.

✅ “함께라면, 실패 확률은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머릿속에 떠오른 그 아이디어.
아직 만들지 마세요.
먼저 팔아보세요.
그리고 LeanX와 함께,
그 아이디어를 ‘진짜 사업’으로 만들어가는 첫 실험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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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X leanX · CEO

창업가의 실행을 도와 세상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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