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마인드셋 #커리어
대한민국에 돈 잘 버는 디자이너는 없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에 돈 잘 버는 디자이너는 없다.

 

로고 디자인 최저가 5만 원. 요즘은 3만 원까지 떨어졌다는 얘기도 들었다.
밤낮없이 연락 오는 클라이언트, 나를 단순한 툴러로 여기는 상사들, 아무리 클라이언트 니즈에 맞추어 일해야 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삶이라곤 하지만, 크고 작은 일을 겪다 보면 이 직업이 지긋지긋해지기 마련이다.


디자인의 가치는 분명 높아졌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디자인 노동시장은 왜인지 점점 더 고단해지고 있다.디자이너가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더 많이 일해야 한다는 공식. 이 외에 방법은 정말 없을까?


그래서 나는 다르게 일하며 살아가는 디자이너들을 찾기 시작했다.
노동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익을 만들고 디자인을 여전히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


어떻게 돈을 벌고 무엇으로 살아가며 어떤 구조로 일과 삶을 지속시키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며 나누어 보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디자이너로서 오래오래 일하고 싶은 나 자신을 위한 실험이기도 한다.
한 달에 한 명의 디자이너를 만나, 그들의 방식과 삶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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