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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티오: 베이스벤처스 Focus Check 후기

미친꿈을 위대하게, 초기 스타트업 VC 베이스벤처스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더 다양한 컨텐츠를 접하고 싶으신 분들을 미친 창업가들의 성지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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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베이스벤처스 양형준 이사


 

"미친꿈을 위대하게"

 

 

베이스벤처스의 슬로건입니다.

"가장 뛰어나고 미친 창업자들이, 위대한 기업을 만들어내는 것을 돕는 일에만 집중한다."라는 저희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베이스벤처스는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일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을까요?

 


 

베이스벤처스만의 Growth Team

 

베이스벤처스는 미친 창업자를 발굴하는 Investment Team(투자팀)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에 직접적인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Growth Team(그로쓰팀)을 운영 중입니다. '단순히 뛰어난 창업자에게 투자하는 것을 넘어서 이들이 꿈꾸는 세상이 더 빨리 올 수 있게 돕는 것'을 지향하기 때문이죠.

 

토스 공동창업자 출신의 베이스벤처스 이태양 대표님을 필두로 한 그로쓰팀은 다음과 같은 분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 핀테크, 플랫폼, AI, 딥테크 등 다양한 도메인의 유니콘 출신 창업가들로 구성된 EIR(Entrepreneur in Residence) 프로그램
  • 미국 등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팀에게 조력을 제공하는 Global Growth Partner
  • 스타트업의 채용과 조직관리의 도움을 주는 Talent Acquisition Specialist

 

그로쓰팀 각 구성원이 주축이 되어 각 창업자의 단계에게 맞는 1:1 코칭과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세미나, 오픈세션, 네트워킹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업자들의 전략적 판단과 중요한 실행의 순간들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밴드사 대표님들의 고민과 경험을 같이 나누는 베이스벤처스 오픈세션
(사진: 신현성 파트너가 진행한 B2B 세일즈 세션)

 

오늘은 베이스벤처스 그로쓰팀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Focus Check* 세션 소개와 실제 베이스벤처스 밴드사(포트폴리오사)인 바카티오 지현준 대표님의 생생한 세션 참가 후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 Focus Check 세션: 창업자/창업팀이 이태양 대표님과 2~3회에 걸쳐 진행하는 1:1 인터뷰 세션으로, 우리 팀이 가장 중요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표 및 리더십과의 인터뷰를 통해 핵심 과제를 정의하고 실행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에 초점을 둔 과정입니다.

 


 

그전에, 바카티오?

 

바카티오는 숙박업주 D2C 올인원 솔루션 ‘파인호스트’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으로, 지현준 대표님은 늘 에어비앤비보다 더 큰 글로벌 여행 회사를 만들겠다는 미친꿈을 서슴없이 얘기하는 창업자입니다. 

2024년 7월, 베이스벤처스의 이태양 대표와 양형준 이사가 광인회관에 방문했을 당시,
처음 만난 바카티오 지현준 대표님께서 오자마자 20분동안 서서 본인의 미친꿈에 대해 설명했다.
금요일 저녁 술자리였는데, 그러고나서 그는 바로 다시 일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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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카티오 Focus Check: 베이스벤처스 이태양 대표님과의 대화들

아래부터는 바카티오 지현준 대표님께서 운영중이신 브런치 아티클을 그대로 발췌한 내용입니다. 

 

"미친꿈을 위대하게 돕는 투자사. BASS VENTURES."

 

내가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아래와 같은 생각들이 들었다.

  • “투자자에게 FI가 아닌 다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건가?”
  • “토스의 공동창업자였어도.. 토스가 축구라는 스포츠였다면 우리는 농구 게임과 같이 아예 업이 다른데 메시가 최고의 농구선수가 될 수 없듯이 정말 회사의 운영에 도움이라는 게 크게 될까?”

 

결국엔 “진짜 도움이 될까?” 라는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베이스를 만났다. (아마 대부분의 창업자가 그렇지 않을까?)

6개월 뒤 내 결론은 “진짜네, 미쳤다” 이다. 
자, 이 대책 없어 보이는 결론에 대해서 하나씩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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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뭘까?

 

여러 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동료”라고 생각한다. 회사라는 것도 결국 '공통의 목표를 위해 모인 사람들의 집단이니까'라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동료란, 인생에서 시간을 보내는 유형 중 가족과 비슷한 등위로 가장 중요한 위치를 갖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인간관계라는 것도 공통의 관심사와 공통의 시간대가 맞을 때 이뤄진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동료는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관점 및 인생을 보는 관점을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공유하며 보내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베이스는 동료가 되려는 투자자라고 생각한다.

투자 이후 여러 도움이 있었지만, 이런 생각을 완성시켜준건 이태양 대표님과의 Focus Check이었다. 이 역시도 감사하게도 양형준 이사님이 먼저 자리를 만들어주셨다. (개인적으로 베이스가 뛰어난 동료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Push 방식이 아닌 Pull 방식으로, 먼저 필요한 것을 제안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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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25년 3월 21일 오전 10시, 베이스의 이태양 대표님과 베이스가 있는 PMK 빌딩에서 인사했다. 엘레베이터를 올라가며 "토스의 공동창업자는 어떨까? 괴물일까?" 생각을 품은 것도 잠시 너무도 인자한 미소로 한마디 해주셨다.

 

"잘 오셨어요”

 

그 대화를 시작으로 우리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야기는 태양님이 준비한 질문을 답하는 방식이었다. 근데 보통 대부분 질답이 권투와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태양님과의 질답은 함께 춤을 추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그 생각을 주고받는 과정 자체가 하모니를 이뤄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개인적으로 가장 즐거운 대화는 내가 대화하면서 배워가는 대화라고 생각하는데, 시간 내내 그랬다.

 

가장 우월한 방식의 교육은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의 목적이 Output의 최적값을 찾는 것이라면, 좋은 교육이란 Input을 때려 넣는 게 아니고 Input과 Output 사이에 함수, 즉 스스로가 깨닫게 만드는 것이 가장 우월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좋은 교육이란 질문을 통해 Input을 넣고, 스스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거쳐서 '진짜 답'을 Output으로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태양님은 스스로 고민해 볼만한 질문들을 던졌고, 주로 그 질문들은 회사의 목표와 집중에 대한 것들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시간은 답을 듣기보다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들이었는데, 좋은 멘토가 그렇듯 태양님은 중간중간에 더 좋은 답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들을 질문의 형태로 제시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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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Focus Check은 창업자에게 굉장히 훌륭한 교육이었다.

1회차는 주로 질문을 통해서 창업자가 답을 찾도록 돕는 과정이라면, 2회차는 일주일 후 생각의 변화가 있는지를 같은 질문으로 스스로 다시 답하도록 하고 최종 결론을 짓는 과정이었다. 그리고 1회차의 대화를 마치고 태양님이 작성한 답변을 2회차가 마무리될 때쯤 공유해주시는데, 그게 창업자인 내가 작성한 내용과 굉장히 유사했다.

그건 인사이트가 깊어서도, 본질을 잘 꿰뚫어서도 맞지만, 창업자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창업자 출신의 멘토라는 게 가장 중요한 Factor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태양님 정도의 고수가 우리의 사업을 창업자의 눈높이로 봐준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과 동시에 참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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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경하는 사람과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솔직히 똑같다고 느꼈다. 회사의 핵심 내용을 공유할 수는 없으니, GPT한테 유사도 분석을 요구한 내용을 캡쳐로 갈음하면 76%로 용어의 차이 정도만을 이야기하는 놀라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결과도 결과인데, 내가 존경하는 사람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주제에 대해서 대화할 수 있다는 건 참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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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님과 나의 답변 유사도

 

진짜 동료 같다고 느꼈고, 지금도 그렇게 느낀다.

비슷한 답이 나온 건 결국 태양님도 정말 창업자와 회사의 관점에서 생각해 주셨다는 것이다. 진짜 동료 아닌가? 보통 창업자에게 조언하는 대부분이 특정 답을 강요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건 되게 놀라운 결과라고 생각 한다.

이런 과정들이 BASS를 특별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벌써 내 마음속에 동료로 포지셔닝되었으니까. (BASS가 취하는 포지셔닝은 '동료인 투자자' 아닐까?)

 

든든한 동료가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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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동료 BASS가 궁금한가? 그럼 BASS의 문을 두드려보길.

의심을 갖고 있어도 괜찮다. 나도 그랬으니까. 

그 의심을 없애는 일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니까 당신은 문이나 두드려보길.
 

태양님과 베이스가 도와주신만큼 정말 우리 회사가 잘되어서 베이스를 의심하는 시선들을 없애리라.

 

아니 근데 다시 생각해 보니까 의심이고 뭐고, 대표의 중요한 능력은 회사와 관련된 좋은 Input들을 모아서 Processing해서 최고의 Output을 만들어내는 것인데,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 나와 같은 시선으로 대화하는데 안한다고?

 

대표라면 그럴 수 없다. 당신이 창업자라면.

 


 

베이스벤처스 Growth Team의 미션

 

우리는 창업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스타트업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략적·실행적 성장을 촉진하는 파트너이다.

 

다시 한번, 베이스벤처스는 창업자의 미친꿈을 기반으로 위대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드리는 데 진심이고, 그것이 저희의 존재 이유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투자사인데 투자 안하는 사람이 대표인 이유이자, 밴드사의 성장에만 오롯이 집중하는 그로쓰팀을 따로 운영하는 이유이죠.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창업팀이 꾸는 미친꿈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을 돕고싶습니다.
"미친꿈을 위대하게" 베이스벤처스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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