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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창업가들은 어떻게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했을까요? 창업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Day 0로 돌아가, “처음”에 어떤 시행착오를 거쳐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는지를 배웁니다.
성공은 흔히 궁극적인 목표처럼 보이지만, 이를 달성한 후에는 무엇이 남을까요? 돈, 명예, 업적 그 자체가 삶의 온전한 의미를 설명해 줄까요?
지난 아티클에서 페이팔 공동 창업자 맥스 레브친(Max Levchin)의 day 0와 연이은 실패로 일궈낸 ‘페이팔’의 이야기를 엿보았습니다. 그는 27살에 3,400만 달러 (한화 약 467억 원)를 손에 쥐고 세상이 놀랄만한 ‘성공’에 도달한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오늘은 그 커다란 성공 뒤에 맥스 레브친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오늘의 인사이트 요약
1. 공허한 성공 : 안정 속의 불안정, 새로운 동기를 찾아서
2. 슬라이드로 이룬 연이은 성공, 그런데 나답지 않았다
3. 어펌(Affirm): 'Hard, Valuable, Fun'을 담은 맥스의 새로운 여정
1. 공허한 성공 : 안정 속의 불안정, 새로운 동기를 찾아서
숨 가쁘게 달리던 길이 갑자기 끊기고 표지판마저 사라진 듯했습니다. 잠옷을 입은 채 아파트에 앉아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시간을 보냈고, 설상가상으로 여자 친구인 넬리와도 이별하게 됩니다. 맥스는 당시를 '인생에서 처음으로 명확한 목표가 없던 시기'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해변에 누워 쉬거나 꿈꾸던 고급 차를 몰며 여생을 보내기엔 너무 많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꿈꾸던 집 구매, 디제잉, 파티 등 모든 것을 시도해 봤지만 공허함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것은 다른 종류의 비참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닌 자신을 다시 살아 숨 쉬게 할 무언가, 바로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화이트보드와 함께하는 삶으로 돌아갑니다. 2003년 샌프란시스코 소마의 한 사무실을 빌렸습니다. 보드 위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느라 온통 낙서투성이였죠. 이 시기에 두 가지 중요한 아이디어가 구체화됩니다.
하나는 페이팔 출신의 제레미 스토플만(Jeremy Stoppelman)과 러셀 시몬스(Russel Simmons)가 제안한 '지역 비즈니스 리뷰 서비스'인 옐프(Yelp)'였습니다. 옐프는 식당, 미용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업체의 실제 이용 후기를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이자 정보 플랫폼입니다. 맥스는 이 아이디어에 100만 달러(한화 약 137억 원)를 투자하며 투자자이자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그는 이 순간을 "인생에서 유일하게 밑에 물이 있는지 확인도 하지 않고 절벽에서 뛰어내린 순간"이라고 회고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맥스 자신의 '일의 본질'을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게 만들고 뚜렷하게 그려준 '슬라이드(Slide)'의 창업이었습니다.
📒Editor’s Note: 맥스 레브친은 인터뷰 중 여자친구 '넬리'와 헤어진 시기에 대해 언급한다. 이 여자친구는 현재 그의 아내인데,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서 응원해주는 것 또한 그에게 큰 재기의 원동력으로 작용한 듯하다.
2. 슬라이드로 이룬 연이은 성공, 그런데 나답지 않았다
진짜로 일곱 가지 죄악을 써 내려가면서, ’죄악마다 하나의 스타트업을 만들자’라는 모토를 세웠어요.
슬라이드는 웹 2.0 시대의 시작을 배경으로 탄생했습니다. “읽기 전용이던 웹 1.0 시대에 이어 인터넷이 갑자기 아주 사회적인 공간이 된다면, 사람들은 그 안에서 무엇을 할까?” 맥스는 이 질문에 답을 인간에게 본능적인 유혹인 '허영심'에서 찾았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대중화되기 한발 앞서, 그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자기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어 하는지를 깊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2004년, 자신의 사진이나 이미지를 다양한 형태로 꾸며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등에 쉽게 삽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슬라이드(Slide)는 월간 사용자 수 1억 5천만 명을 기록하며 웹에서 7번째로 큰 트래픽을 자랑했습니다. 결국 슬라이드는 구글에 1억 8천만 달러(한화 약 2,148억 원)에 인수되며 성공적인 엑싯을 달성했고, 맥스는 구글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이라는 중책까지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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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운영의 실패로 찾은 내가 그려야 할 조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투적이던 페이팔을 떠나며, 맥스는 "다음번엔 우리가 그렇게까지 싸울 필요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습니다. 그 결과 슬라이드는 '팀워크와 동료애'를 구축하는 데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회사 상황은 언제나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그는 평온할 때는 유효한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이 어려움 앞에서는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슬라이드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그는 가장 필요한 것이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보다 '전문가로서의 존중'이라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사람, 전우처럼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난관을 견디는 관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죠.
또한, 그는 구글에서 처음으로 조직의 일원이 되어보는 경험을 합니다. 하지만 정해진 틀과 규칙 속에서 그는 '남의 집 마당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차라리 새벽 3시에 스트레스 받으며 밖에서 사는 게 더 낫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나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 Hard, Valuable, Fun
슬라이드 운영과 구글에서의 경험을 통해 맥스 레브친은 일의 본질에 대한 깊은 질문과 마주했습니다. 그는 금융과 숫자의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하던 사람이었지만, 당시에는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는 제품(슬라이드)을 만들고 심지어 사진 공유에 관심도 없는 자신이 사진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에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고민 끝에 2012년, 그는 'Hard, Valuable, Fun'이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적으며 자신을 움직이는 일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먼저, 맥스는 자신을 본질적인 엔지니어로 정의합니다. 문제를 찾고 기술로 해결하는 것, 다루는 문제가 어려워야 풀고 싶은 동기가 생긴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복잡한 퍼즐을 푸는 것을 가치 있는 행위로 보기 어렵듯, 단순히 어렵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피터 틸과의 대화를 통해 어렵지만 풀 만한 가치(Valuable)가 있는 문제여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어려운 게 항상 가치 있는 건 아니야. 대부분 가치 있는 건 어렵긴 하지만, 그 반대는 항상 성립하지 않아” 피터 틸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이 그 일에 몰입하고 즐거움(Fun)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세웠습니다. 맥스는 단순한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본질적인 선호와 역량이 살아 있는 문제에 몰입할 때 비로소 진정으로 의미 있는 성과와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그를 다시 움직이게 했습니다. 그의 일에 대한 철학은 2011년 설립한 HVF(Hard, Valuable, Fun)라는 테크 인큐베이터이자 스타트업 랩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는 기술적으로 어렵고(Hard), 사회적으로 가치 있으며(Valuable) 동시에 재밌는(Fun)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맥스의 비전을 담은 공간이었습니다. HVF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스타트업이 바로 핀테크 기업 어펌(Affirm)입니다.
📒Editor’s Note: '연쇄창업가'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다양한 도전이 담긴 맥스 레브친과 그가 창업한 회사들의 로고 사진을 모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3. 어펌(Affirm): 'Hard, Valuable, Fun'을 담은 맥스의 새로운 여정
맥스 레브친은 자신이 겪었던 신용카드 관련 어려움에서 어펌의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20대 억만장자였음에도 신용카드 연체 기록 때문에 자동차를 현금으로만 구매해야 했던 경험은, 그에게 전통적인 신용 점수 시스템의 불합리성을 깊이 깨닫게 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이 고금리 대출에 시달리게 하는 '1970년대에 멈춘 듯한' 구시대적인 금융 시스템의 문제였습니다.
Hard: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파고들다
맥스는 기존의 신용 점수 자체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 즉 '소비자가 돈을 빌릴 수 있는 수단'을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2010년경, 큰 지출을 위한 선택지는 신용카드나 초고금리의 페이데이론뿐이었고, 이는 이자의 덫에 빠지게 하거나 끊임없이 빚을 늘리는 구조였습니다.
*페이데이론: 페이데이론은 급여일 전까지 쓰는 초고금리 단기 대출. 주 단위로 이자가 붙고, 갚지 못하면 연장되지만 이자가 원금에 붙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상환이 어려워지면 끝없이 갚게 되는 위험한 대출방식.
이러한 'Hard'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맥스는 네이선 게팅스, 제프 카디츠와 함께 어펌(Affirm)을 만들었습니다. 어펌의 구조는 매우 단순합니다. 흔히 BNPL(Buy Now, Pay Later)이라고 불리는, 지금 사고 나중에 갚는 형태의 소비입니다. 어펌의 핵심은 신용 점수 즉 신용카드 없이도 복리 이자나 연체료가 없이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빌린 사람이 돈을 갚을 만한 사람인지 어떻게 판단할까?", "그 흔한 금융 상품의 '자연스러운 장치'들이 전혀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유지하고 수익을 창출할까?" 하는 궁금증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기존 신용 점수를 아예 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어펌은 이를 구성하는 데이터에 추가 데이터를 결합해 '다른 방식의 점수'를 계산합니다. 신용 기록이 거의 없는 고객이라면, 은행 계좌 로그인을 요청하여 현금 흐름을 분석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AI를 통해 자동화되어 단 몇 초 만에 판단이 이루어집니다.
기존 금융에서 '좋은 수익원'으로 여기던 '돈은 있지만 항상 늦게 내는 사람(sloppy payer)'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대신, 미리 여러 채널로 상기시키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만으로도 대부분의 고객은 제때 상환하며, 만약 연체하게 된다면 그 상태에서는 다시 어펌을 통해 거래할 수 없게 됩니다. 맥스는 "대다수 사람들은 결국 돈을 갚거든요"라고 말하며 이러한 방식이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어펌은 단리 이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원금에 대한 이자만 부여하며, 연체료나 숨겨진 수수료가 없어 승인 시점에 총 상환액이 고정되어 소비자의 부담을 예측 가능하게 합니다. 또 다른 수익원은 가맹점 수수료입니다. 온라인 쇼핑몰(머천트)들은 어펌에 평균 약 5% 내외의 수수료를 지급하는데, 이는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맥스는 "어펌이 없었다면 그 거래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어펌이 신용카드, 현금이 아닌 '제3의 선택지'를 제공하며 판매 기회를 확대했고, 그 결과 가맹점들에게 효과적인 매출 증대 수단이자 새로운 선택지가 되어주었습니다.
Valuabl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다
어펌은 소비자에게 투명하고 부담 없는 결제 옵션을 제공하고, 판매자에게는 새로운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기회를 줍니다. 특히 금융 시스템에서 소외되었던 사람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Valuable)가 큽니다.
미국의 신용 점수는 소득, 주택 소유, 금융 이력 등 과거의 다양한 정보에 기반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오랜 사회·경제적 격차와 맞물려 특정 인종이나 민족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이는 다시 금융 접근성을 제한하며 반복적인 불이익으로 이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들을 제대로 대하면, 그들은 친구들에게도 이걸 추천하죠. 우리 모두가 그렇듯이요. 그래서 이런 제품은 정직함과 투명성 덕분에 자연스럽게 퍼져나가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그게 저를 정말 기쁘게 합니다.
어펌의 사용자 데이터를 통해서도 이러한 흐름을 엿볼 수 있는데, 특히 유색인종 사용자 비율이 높은 서비스입니다. 맥스는 전통적인 신용 점수를 중시하지 않는 어펌의 방식이 자연스럽게 그러한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고 말하며, 소외된 집단 안에도 돈을 빌리고 잘 갚을 수 있는 재정적으로 건전한 사람들이 많다고 강조합니다. 이들이 굳이 더 나쁜 대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Fun: 끊임없이 도전하고 즐기다.
그야말로 ‘귀뚜라미 소리만’ 들렸어요. 론칭 첫날엔 아무도 오지 않았죠.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서비스 출시 첫날은 '놀랍도록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스타트업의 현실 그 자체였습니다. 어떻게든 어펌을 알려야 했습니다. 맥스는 마케팅 비용 없이 고객을 유입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홍보했습니다. 지인의 이커머스 업체에 '어펌으로 결제하기'를 노출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어펌이 획득한 첫 대형 고객사는 원 에잇 헌드레드 플라워즈(1-800-Flowers)였습니다. 이처럼 첫 규모가 큰 고객사 확보는 "이 회사에서도 어펌은 잘 팔리고 있습니다"를 증명하며 큰 전환점 역할을 했습니다. 이어서 홈 피트니스 브랜드 펠로톤(Peloton)과 매트리스 브랜드 캐스퍼(Casper) 등 D2C(Direct-to-Consumer) 고객군을 빠르게 유치하며 성장했습니다.
어펌의 비지니스 모델은 상점에 먼저 돈을 지급하고 소비자에게 나중에 회수하는 '마이너스 현금 구조'였습니다. 따라서 거래량이 늘어날수록 지속적으로 더 많은 자본을 확보해야 했고, 은행이나 비은행 파트너들을 찾아가 소비자나 판매자에게 부과하는 수준보다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빌려 차익을 수익으로 삼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사업 규모가 커지자 대규모 자금 확보를 위해 채권을 발행하고 시장에서 거래하는 방식까지 전략적으로 활용했습니다.
2021년, 어펌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고 첫날 시가총액은 236억 달러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뷰 당시, 주가는 176달러에서 30달러까지 하락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맥스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주가 하락은 투자자와 직원 모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는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면서도 주가 흐름은 단기적인 반응이며, 어펌의 비지니스 모델이 수학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단위 경제성을 가지고 있다 확신합니다.
"단기적으로 시장은 투표 기계이고, 장기적으로는 무게를 재는 기계다" -벤저민 그레이엄-
맥스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말을 빌려, 지금의 주가 하락은 일시적인 '투표 결과'일 뿐이며 어펌이 꾸준히 가치를 증명하면 시장도 결국 그 '무게'를 인정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어펌에는 인큐베이터 3.0 ‘ZTS(Zero to Sixty)’라는 이름의 내부 팀이 존재합니다. 맥스가 직접 만든 이 팀은, 어펌을 지속적으로 신선하고 매력적인 곳으로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인큐베이팅하며, 궁극적으로 어펌의 다음 ‘S커브’를 찾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그는 ‘가장 큰 기쁨을 주는 일’이 바로 이 ZTS 팀 안에서 실험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현재 그에게 불안이란 단기적인 사건이 아니라 “아.. 또 경영 회의 하나 더 해야 돼.. 나는 실험이 더 하고 싶은데…”와 같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갈증에서 온다고 말하며 지금 자신이 ‘딱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라고 언급합니다.
"지금의 어펌은 아직 성장 곡선의 꼭짓점에 도달한 상태가 아니에요. 하지만 제가 앞으로 10년, 20년 더 어펌에 있을 거라면, 새로운 S커브 제품 하나쯤은 손에 들고 있어야 해요"
맥스 레브친의 이야기는 성공 그 자체에 매달리기보다, 자신이 하는 일을 어떻게 정의하고, 어떤 과정에서 행복과 동기, 가치를 느끼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결국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건 ‘이 일이 왜 재미있는지, 왜 계속해볼 만한지’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일지 모릅니다.
💬 “앞으로 10년, 20년 더 어펌에 있을거라면, 새로운 S커브 하나쯤은 손에 들고 있어야죠. 그래서 전 지금, 실험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쁩니다. 지금, 딱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요.” - 맥스 레브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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