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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창업 생태계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활동 확장의 필요성

와이앤아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설명 (AI TECH+광주 창업 페스티벌)

 창업선도대학인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활동하던 2017년 지역 40여 개의 창업 연계기관들이 지역 창업 지원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었으며, 이때 100억원 규모의 광주 청년 창업펀드의 결성은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멘토·멘티 관계로 지내던 창업기업이 Seed 투자를 받았고 후속 투자에 대한 소문이 들렸으나, 후속 투자까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훗날 창업기업의 대표에게 들은 내용은 후속 관련 투자자 미팅 건수도 적었으며, 미팅 시에도 결정권을 가진 분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Seed 투자를 받은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말을 훗날 그 대표가 현재 입주해 있는 팁스타운에서 만나면서 듣게 되었다. 내 기억에도 그 당시에는 투자자, 특히 결정권을 가진 투자자가 광주를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들이 돌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투자 IR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

 지난 몇 년 동안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투자유치 지원활동과 펀드 결성 등이 이루어지며 펀펀한 창업 투자 등과 같이 브랜드명을 가진 창업 지원 기관 위주의 투자유치 교육에서 실질적인 IR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지고 자리 잡고 있다.

지금 광주지역에서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보면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이번 광주 창업 페스티벌에는 더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였고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승과 같은 IR 등이 단계적으로 잘 진행되었다. 지난 몇 년간의 노력으로 광주 지역은 투자자들과의 접근성은 높아졌으며, AI부터 문화·콘텐츠까지 다양한 목적 펀드도 결성되었다.

다만, 지역 창업자들이 이 환경에 적합하게 발전하고 있는지 또는 투자유치 적합성이 높아졌는지도 살펴볼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부분 기관 위주의 Seed 투자와 VC 투자 시, 수도권 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가 일정 이상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경쟁력 높은 수도권 기업의 유치를 통한 투자 등은 좋지만 원래의 유치 목적인 동반 발전 등이 이뤄진 경우는 아직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실에서 지역 창업 생태계를 다채롭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이 액셀러레이터의 활동 확장이라고 생각한다.

 

와이앤아처의 'K-Camp 광주 제5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 (사진출처: 전자신문)

 최근 K-Camp광주, IBK창공, 삼성 C-LAB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광주지역에서 운영되어 기관의 지원 프로그램과 융합하여 지역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활동이 적으며, 내년에 더욱 확대되는 민관 오픈이노베이션 등의 연계를 통한 사업화 경쟁력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칭도 낮은 편이다.

액셀러레이터의 경우 예비부터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이를 토대로 투자와 연계, 과정에서 다수의 창업자에 대한 이해로 높은 프로그램 매칭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일부 AC 경우 전국 및 해외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창업자와 함께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액셀러레이터의 경우 대부분 본사가 수도권이며 지역에 담당 형태, 또는 실질적인 지역 플레이어를 통한 지사 형태로 운영하며 지역 액셀레이팅시 본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로서 지역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운영을 위한 용역 사업 등을 동반하며 창업자와 접점을 확대하여 데이터를 얻고 직접 투자 등을 진행하며 연계 투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 지역 스타트업 유치 활동 (와이앤아처)

 광주지역에서 액셀러레이팅 활동과 안착을 위한 방안으로 그동안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이야기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지자체에서 액셀러레이터를 위한 출자 및 별도의 프로그램 구성 등이 많이 거론되었으나 아직은 적용되기 힘든 것 같다.

펀드의 목적에 지역 투자 비율 상향등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는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관련하여 지역 창업기업의 초기 성장과 직접투자 및 연계 투자를 도울 AC의 활동은 더욱 필요해지는 상황으로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일정 규모 이상의 수도권 기반 액셀러레이터의 지역 창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시 학습효과를 위한 안정적은 사업 기간 적용이 필요하며 운영 시 내용을 DB화 하여 지역 지자체 및 창업 지원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병행되어 거론되어야 할 것이나, 그보다 먼저 초기 창업 육성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AC를 통한 지역 창업기업 활용 시 장점이 더 많은 시기인 것 같다.

 

​와이앤아처 융합성장그룹 정금남 3파트장 


<본 콘텐츠는 24년 12월 발행된 ‘와이앤아처 뉴스레터 제6호’에 게시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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