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는 찾았는데, 시장에 그런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채용 키워드로 검색을 시작했지만, 돌아오는 말입니다.
그럴 땐 문제는 키워드 자체가 아니라, 키워드를 해석하는 방식에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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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를 재구성(Reframing)해보세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채용 키워드는
단순한 단어가 아니라, 역할·환경·구조를 압축해 담은 상징어입니다.
문제는 이 키워드를 표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후보자 풀은 좁아지고,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 인물을 찾는 구조에 빠지기 쉽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Reframing Framework’를 통해 잠재력 있는 후보자를 찾습니다.
📌 Reframing Framework
1. 목적 파악 – 이 키워드는 왜 중요하게 여겨졌는가?
2. 본질 해체 – 이 키워드가 내포하는 구조와 역할은 무엇인가?
3. 유사 확장 – 유사한 구조를 가진 경험은 무엇이 있을 수 있는가?
4. 위험 요인 – 키워드를 고정 기준으로 삼았을 때의 오해는 무엇인가?
5. 키워드 확장 – 최종적으로 어떤 키워드로 탐색을 설계할 것인가?
🎯 예시: ‘B2B SaaS 경험자’를 찾고 있다면?
해당 키워드는 사실 아래와 같은 구조적 맥락을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 반복적인 고객 접점에서 가치를 전달해야 하는 환경
• 구매자와 사용자가 분리된 복잡한 의사결정 구조
• 세일즈, 운영, CS 등 다기능 조직과의 유기적 협업
• 전환율, 리텐션 등 수치 기반의 업무 성과
이 구조를 해체하면, 전혀 다른 산업에 있는 분들도
본질적으로 유사한 경험을 했을 가능성이 보입니다.
🔍 후보자군 확장 사례
🔸 에듀테크 또는 교육 플랫폼 운영자
→ 학습자(사용자)와 학부모·학교(구매자)의 분리, 반복 접점, 협업 기반 운영, 전환율 지표 중심
🔸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B2B 솔루션 기획자
→ 구매는 병원 행정 부서, 사용은 의료진. 복잡한 이해관계자 구조
🔸 이커머스 플랫폼 내 파트너사 운영 경험자
→ 셀러와 반복 접점 + 내부 CS·물류·마케팅과 협업, 매출·이용률 관리
이들의 경험은 SaaS라는 이름은 없지만, SaaS와 비슷한 특징의 프로덕트를 경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키워드를 그대로 찾지 마세요
채용은 키워드를 일치시키는 게임이 아닙니다.
조직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구조를 먼저 해석하고,
그에 적합한 경험을 가진 사람을 찾아가는 설계의 과정입니다.
표현은 단순해 보여도,
그 키워드가 왜 등장했는지를 먼저 파악하면
더 넓고, 더 정확한 후보자군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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