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OR INTERVIEW’'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에 힘써주시는 투자자분들을 모시고, 현장에서 겪으신 노하우(KnowHow)와 두하우(DoHow)를 가감 없이 공유합니다.
이번에 모신 분은 아일럼인베스트 김예은 팀장님입니다.👏👏👏👏
Q.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아일럼인베스트에서 심사역으로 재직중인 김예은이라고 합니다.
저는 심사역 이전에는 스타트업에 재직하다 MBA를 거쳐 벤처투자업계로 넘어왔습니다. 스타트업에 있을 때, 와이앤아처의 투자를 받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Q. 주요 투자 분야를 알려주세요!
A. 저희 회사는 섹터에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은 편입니다. 다만,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을 transformation 할 수 있는 기업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저희는 꼭 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한정하지 않고 내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M&A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Q. 요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A. 요즘 저의 관심사는 “개발도상국”입니다. 특히 올해는 ITC라는 국제기구와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 내에 있는 기업들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온라인 데모데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는 나라의 젊은 인구와 풍부한 자원 그리고 향후 발전가능성등을 타진 해 볼 수 있었으며, 향후 벤처투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Q. 베스트 투자 사례 또는 관심있게 본 스타트업이 있으신가요?
A. 제 첫 포트폴리오이자 투자사인 “파이프트리”는 육계농가 전용 스마트팜으로, 육계농가 내에 있는 닭의 생장을 AI로 파악하여 농가 수익성 개선 뿐 아니라 농가를 관리하는 인티사(ex.체리부로 등)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집행한 작년 대비 올해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등지에 파트너를 구축하였으며 이 중 일부 국가에서는 PoC를 진행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0억마리가 도축되고 있는 양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Q. VC로서 초기 단계에 어떤 성장을 해야 VC를 만날 수 있을까요?
A. 대부분의 VC가 시리즈 A정도의 회사를 선호하는 이유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표를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이 “지표”를 매출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매출도 하나의 지표가 될 수 는 있지만, 확보한 파트너사, 기술력, 데이터 등 경쟁사와의 차별점을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이 어떤 뾰족한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장점을 잘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와이앤아처랑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VC나 기업입장에서 와이앤아처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A. 와이앤아처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을 오래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VC는 투자 의사가 있는 경우에만 기업의 자료를 받을 수 있으며 투자 납입기간까지의 짧은 기간밖에 기업의 지표를 볼수 없습니다. 반면 와이앤아처는 선발부터 보육 투자로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조금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현재 지표 뿐 아니라 성장지표를 VC나 기업에 공유 해 주신다면, 잠재력 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본 콘텐츠는 25년 1월 발행된 ‘와이앤아처 뉴스레터 제7호’에 게시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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