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VC들에게 투자 받은 극초기 스타트업들의 채용 공고를 모았습니다!
최근까지도 창업과 극초기 스타트업의 초기 멤버로 조인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했어요. 훌륭한 분들이 이제 막 새로운 회사를 시작해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면, 함께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극초기 스타트업들의 경우에는 회사의 포텐션을 예측하는게 중요한 일이에요. 초기 멤버 역시 VC의 눈으로 회사를 봐야 하는 거죠. 서비스가 무르익지 않은 극초기 스타트업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창업자가 어떤 사람인가? 라고 생각했어요.
창업 이전 성공 경험이 있었던 창업가와 보는 눈이 좋았던 Seed Stage VC가 투자한 회사들을 중심으로 채용 공고를 모았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2가지 회사를 공유드릴게요.
팀 러너스 : 토스 초기 멤버이자 송금 지원금 등의 폭발적인 그로스 프로덕트를 출시한 정승진님이 시작한 스타트업이에요. 당근마켓, 토스뱅크, 쿠팡을 투자했던 굿워터 캐피탈의 대표 에릭 킴의 투자를 받았어요. Next 틱톡은 AI가 만든다는 비젼을 가지고, 지난 2개월 동안 4개의 AI 서비스를 출시했어요. 엄청난 속도와 추진력을 가진 팀으로 보여요. 회사 지분의 40%를 팀원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라고 해요.
딥블루닷 : 2,000억원에 매각된 수아랩의 공동창업자와 초기멤버가 함께 시작한 스타트업이에요. 세계 최고의 딥러닝 기반 B2B SaaS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딥블루닷이 만들고 있는 싱클리는 Y combinator 2023년 배치에 선정되기도 했어요.
극초기 채용 공고에는 창업자의 프로필 링크와 회사 소개 페이지를 모두 적어놓았어요. 소개된 회사의 채용 페이지를 읽는 것만으로도 굉장이 큰 자극이 되더라구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채용 공고 페이지가 되면 좋겠습니다!
링크 : https://joinearly.oopy.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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