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외식업 트렌드를 부지런히 쫓아가고 있는 허정란 팀장입니다. 🍽️
세상엔 맛있는 먹거리가 많습니다. 그런데 지역 번화가 여기저기 보이는 간판들을 보면 익숙한 외식 브랜드도 있지만 처음 보는 음식점도 많습니다. 궁금해서 가게명을 검색해 보니 ‘OO점’이라는 상호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 이것도 프랜차이즈였어?’하는 생각이 들 때쯤, 예전에 있던 다른 프랜차이즈 음식점 자리는 ‘임대문의’라는 종이 한 장만 붙은 채 사라지기도 합니다. 도대체 이런 가게들은 어떻게 프랜차이즈화 하는 걸까 싶으면서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2023년 와이앤아처에서 투자한 기업인 주식회사 에스피비티는 외식업체 직영 이나 10개 미만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곳을 발굴하고 가맹점을 확장하는 외식형 중소형 브랜드 *애그리게이터입니다. (*애그리게이터는 아마존에 입점한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 인수, 투자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주식회사 에스피비티 박병진 대표와 양형석 COO는 ‘백채김치찌개’ 브랜드를 직접 만들고 프랜차이즈화에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어, 누구보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를 꿈꾸는 유망 외식 브랜드를 발굴한 뒤, 일부 지분율을 받고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필요한 항목을 지원합니다.
본사는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는 데 직접 알아보는 시간도, 소모되는 비용도 줄이며 안정적인 프랜차이즈화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 에스피비티는 현재 18개 브랜드 대상으로 사업모델을 적용하고 매장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많은 외식업 점주/본사는 가맹점 확장을 어려워하거나, 무리한 확장이 실패로 이어질 때, 큰 타격을 입고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외식업 브랜드의 안정적인 프랜차이즈화를 도와주는 모델이 국내 외식 시장이 실패가 아닌 성공과 안정을 도와주는 든든한 지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대문의’나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아닌, ‘우리는 이 지역도 찾아왔습니다.’라는 문구를 전국에서 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본 콘텐츠는 24년 9월 발행된 ‘와이앤아처 뉴스레터 제3호’에 게시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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