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OR INTERVIEW'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에 힘써주시는 투자자분들을 모시고, 현장에서 겪으신 노하우(KnowHow)와 두하우(DoHow)를 가감 없이 공유합니다.
이번에 모신 분은 BK벤처스 이명규대표님입니다. 👏👏👏👏
Q.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BK벤처스 대표를 맡고 있는 이병규라고 합니다. 교육업계에서의 커리어를 쌓아 가던 중 모시던 교육업체 대표께서 바이오/하드웨어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설립하면서 우연찮게 2015년부터 스타트업 투자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케이벤처스는 싱가포르를 통한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및 해외시장 진출 (유통)과 관련한 협업구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주요 투자 분야를 알려주세요!
현재는 분야를 특정해서 투자하고 있지는 않지만, 동남아시아 권역으로의 진출 전략을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를 위시한 진출 전략을 구축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물론 싱가포르를 마켓으로써보다는 후속 투자유치 및 타겟 시장으로의 진출에 필요한 법인 지배 구조 확보와 런치패드로서의 역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Q. 요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해외 유통망 확보를 통한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싱가포르, 미국, 일본 그리고 베트남에 대한 유통 파이프라인 확보 차원에서의 파트너십 확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투자 이후 포트폴리오사의 론칭 가능한 버전의 제품/서비스를 해외 시장에 진출 시키기 위해 LA에 위치한 협력사에도 유통사와의 네트워킹에 집중하도록 요청해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애셋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베스트 투자 사례 또는 관심있게 본 스타트업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해외에서 플라스틱 관련한 사업을 진행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알게 된 원물 / 리사이클 자재 물류 시장에 접근하는 스타트업인 ‘마켓오브메테리얼’에 투자를 진행했었습니다. 해당 분야 실무 경력자 3명이 창업한 ‘마켓오브메테리얼(이하 ’MOM’)은 분산되고 음성화된 불용 자재를 플랫폼 내 입점시켜 이를 포함한 배관 자재 유통의 전산화 / 가격 효율화하는데 특화된 스타트업입니다. 해당 물건 및 거래 데이터를 확보하고 운영하기 위해 함께 기획과 전략을 마련하면서 투자에 대한 확신을 얻었던, 전형적인 ‘사람 보고 투자’하는 우리 업계의 투자 형태를 따랐던 케이스입니다.
Q. VC로서 초기 단계에 어떤 성장을 해야 VC를 만날 수 있을까요?
정량적이고 수치화된 지표를 확보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 지표라 함은 단순히 매출을 말할 수도 있지만, 제품/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다운로드 수, 가입자 수, 결제 및 리텐션율, DAU/MAU 등의 지표를 말할 수 있습니다. 더불이 이 지표들이 의미하는 것은 고객과의 접점 및 시장성에 대한 반증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해석이 가능하므로 초기부터 고객 설정과 이에 따른 결과 지표를 확보하시고, 경우에 따라서는 초기 설정값을 수정하여 피봇팅한데 대한 근거 지표로 활용할 수도 있으므로 수치화된 지표를 최대한 확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와이앤아처랑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VC나 기업입장에서 와이앤아처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액셀러레이터의 주요한 역할 중 하나가 투자/보육 기업에 대한 인프라 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이앤아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액셀러레이터이자 해외 각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인프라 깡패이기에, 지속적이고 디테일한 필요사항에 대한 요청을 통해 와이앤아처가 보유한 다방면의 인프라를 지원받고 성장의 파트너로 함께하기에 훌륭한 가치를 지닌 액셀러레이터라고 생각합니다.
<본 콘텐츠는 25년 2월 발행된 ‘와이앤아처 뉴스레터 제8호’에 게시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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