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기타
왓챠 vs 오늘의집 : 비즈니스모델이 운명 갈랐다
반갑습니다. 이오플래닛에서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종종 읽을 만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왓챠와 오늘의집은 사업의 특성이 매우 다르지만, BM 측면에서 명확히 상반되는 차이가 있어서 방송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핵심내용은 아래 텍스트로 요약하여 드립니다.
1.왓챠의 매출액과 비용 효율성
왓챠는 매출액의 60%정도가 콘텐츠비용으로 들어가는데, 이 비용의 효율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매출액 대비 콘텐츠 비용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죠) 또한 2021년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간신히 +를 만들어냈지만, (투자활동인) 판권을 구입하는 데 약 270억원의 현금을 씁니다.
판권을 취득하는 것은 OTT사업에서 필수적인 지출이기 때문에, 왓챠는 사실상 영업활동에서 260억원 이상 현금적자를 보고 있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매출 성장률이 압도적이지 않은 이상 이 적자폭은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넷플릭스 주가는 왜 폭락했나
이번주 인기 아티클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