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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사업자 급하게 내지 마세요!!!
정부지원사업 서류 심사에서 본 안타까운 현실
필자는 오늘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원사업 서류 심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쟁률은 9대 1로, 한정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습니다.
서류 심사를 진행하며 놀랍게도 2024년도에 사업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발 단계이거나 아이디어 단계에 머물러 있거나, 매출이 전혀 없는 팀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초기창업패키지나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 같은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밖에 없는 창업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제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아이템이 좋거나 문제 정의가 잘 되어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여전히 개발 단계이거나, 실질적인 시장 반응이 없는 상태라면 높은 점수를 받기가 어렵고, 현실적으로 거의 100% 탈락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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