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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한다는 것,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의 확장
업무를 하다 보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분명하게 나뉜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천재지변처럼 완전히 외부적인 요인도 있고, 회사의 방향성, 고객사의 반응, 시장 변화처럼 개인의 힘으로 바꾸기 어려운 요소들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일을 잘한다는 것은 결국,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을 통제할 수 있는 영역으로 끌어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 스타트업의 채용에서 ‘원하는 회사가 아니기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것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후보자가 원하는 회사의 기준이 명확한 목표에 부합하는지 판단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면, 이는 통제할 수 있는 영역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 세일즈에서 ‘특정 고객사는 3년 이상 우리를 만나주지 않는다’는 것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사의 의사결정 구조를 파악하고 그들의 핵심 페인포인트를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한다면,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영역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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