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EXIT(엑싯)를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 결과물을 금전적으로 보상을 받거나 신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는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막상 EXIT를 고려할 때 가장 궁금한 건 얼마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일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EXIT 금액, 어떻게 결정될까?
EXIT할 때의 금액은 결국 기업의 가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내 스타트업의 기업가치가 100억 원으로 평가된다면 내가 보유한 지분율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산출됩니다. 과연 그 평가 금액은 어떤 기준으로 산정할 수 있을까요?
M&A(인수합병) 시장에서는 주로 3가지 방법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합니다.
1. DCF (Discount Cash Flow, 현금흐름 할인법)
미래에 발생할 현금흐름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는 방식
미래 예상 매출과 비용을 바탕으로 Free Cash Flow(자유현금흐름)을 산출합니다. 이후 이 현금흐름을 할인율로 나누어 현재 가치로 환산합니다.
- 장점: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할 수 있어 고성장 스타트업에 적합
- 단점: 예상 현금흐름과 할인율 설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
2. EV/EBITDA (Enterprise Value/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기업가치(EV)를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배수를 활용하는 방식
유사한 업종 내 상장사들의 EV/EBITDA 평균 배수를 참고해 나의 기업의 EBITDA에 해당 배수를 곱합니다. 예를 들면, 유사 업종 배수가 평균 10배 라면, 나의 기업의 EBITDA가 10억 원일 때 기업 가치는 100억 원으로 평가됩니다.
- 장점: EBITDA는 비현금 비용(감가상각 등)을 제외하기 때문에 현금 창출 능력 확인에 용이
- 단점: 비상장 스타트업은 EBITDA가 작거나 적자일 수 있어 적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3. 비상장주식 거래가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최근 거래된 주식의 가격을 참고하는 방식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나의 기업 주식이 거래되었다면, 최근 거래가 X 총 발행 주식수로 기업가치를 산출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거래 가격이 주당 10만 원이고, 총 발행 주식 수가 10만 주라면 기업가치는 100억 원으로 평가됩니다.
- 장점: 실제 시장에서 거래된 가격으로 시장가치를 잘 반영
- 단점: 거래가 적거나 변동성이 큰 경우 정확한 가치 산정이 어려울 수 있음
기업 가치 평가, 왜 중요할까?
당연하게도 기업의 가치를 많이 인정 받을 수록, EXIT 할 때의 가격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드는 궁금증이 있죠. “내 기업의 가치는 얼마일까?”
보통 기업가치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회계법인을 통해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공정가치평가보고서를 받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EXIT을 할 지 말 지 고민하는 상황에서 비싼 돈을 들여가며 하기에는 부담스럽게 느껴지죠.
그런 고민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업가치평가 계산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가치평가 계산기란 최소한의 재무 정보로 간편하게 기업가치 평가 금액을 추정할 수 있는 계산기를 말합니다. 어떠한 절차, 비용 없이 누구나 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마치며
EXIT(엑싯)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최종 목표와도 같습니다. 키워 온 내 기업, 사업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M&A를 통한 EXIT을 고민한다면 희망 EXIT 금액 설정이 필수죠.
나의 기업, 사업, 스타트업의 가치가 궁금한 분들은 기업가치평가 계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더 나은 EXIT 전략을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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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F 기업가치평가 계산기
▶ EV/EBITDA 기업가치평가 계산기
▶ 비상장주식 기업가치평가 계산기
다음 이야기로는 내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