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마인드셋 #기타
2년 만에 연봉 10배를 찍은 슈퍼 직장인이 직원 2만 명 제국을 만들기까지|Bain & Company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퇴사 이야기

 

1. BCG의 왕자, 출가를 택하다.

BCG의 창업자 브루스 헨더슨은 1967년 연봉 17,000달러에 빌 베인을 영입했습니다. BCG 창업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20살도 더 어린 밴더빌트 학부 후배였죠. 이는 BCG 역사상 최고의 영입이자 최악의 영입이 됩니다.

하드워커에 디테일에 강하고, 깔끔한 외모로 유명했던 그는 입사 2년 만에 급여가 10배 가까이 올랐고, 부사장 자리를 꿰찼습니다.

1970년, 브루스 헨더슨은 BCG 내에 세 개의 컨설팅 팀을 만들어 서로 경쟁하게 했습니다. 레드, 그린, 블루. 그중 블루팀이 매번 다른 팀을 발랐습니다. 리더는 바로 빌 베인이었습니다. 이즈음부터 빌 베인은 사내에서 브루스 헨더슨의 후계자로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1995.1996. GAME FREAK Inc.

그러나 당시 베인은 성과보다 보고서 발행을 강조하는 BCG의 접근 방식에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1972년 헨더슨의 은퇴까지 참을 수 없었던 베인은 헨더슨의 사임을 압박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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