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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들의 "멘탈 붙들어 매는" 다섯가지 방법

“인생에는 밀린 이메일을 답장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많다는 걸 느끼게 될 거에요.”

 

 

Photo credit: Growww Kit

 

 

이 글은 아래 원문을 재가공하여 만들어진 콘텐츠임을 밝힙니다. 

출처: https://thestartupweekly.com/mental-health-tips-for-entrepreneurs/

 

 

당신이 창업가 기질을 타고 났는지 아닌지부터 먼저 (재미로) 테스트부터 해볼게요. O,X로 답해보세요.

 

  1. 나는 주로 남보다 더 늦게까지 남아 일한다. (좋게 말해 열일러, 나쁘게 말해 워커홀릭.)
  2. 늘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혹은 그러려고 마지막까지 머리를 쥐어짠다.)

 

아마도 위의 내용에 해당된다면 아무래도 남들보다 24시간을 쪼개 사는 갓생러가 맞을 거 같은데요. 허슬링하는 걸 본인도 즐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이후 입니다. 허슬링 뒤에 번아웃이 오는 걸 조심해야하니까요. 

 

창업가들의 웰빙과 멘탈 관리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워라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워라밸은 일과 삶의 밸랜스를 잘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창업가 여러분에게는 조금 더 구체적인 기준을 덧붙이고 싶네요. 

 

(창업가들을 위한) 워라밸의 의미: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시간 vs 휴식을 취하는 시간의 밸랜스를 잘 유지하는 것. 

 

결국, 워라밸을 지키고자 하는 이유는 단순하며 명확합니다. 바로 당신이 일보다 더 중요한 존재이자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죠.

어떻게 하면 당신 스스로를 일보다 우선순위에 둘 수 있는 지 그 다섯가지 방법을 아래 알려드릴게요.

 

1) 당신과 남을 비교하는 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마세요. 

같은 필드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당신을 비교하는 것은 지극히도 정상적인 겁니다.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어떤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 지 궁금한 건 당연한 것이죠. 하지만 열심히 시장 조사를 하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과 다른 사람의 성공 여부에 집착하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당신을 끊임 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본인의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불안감, 우울감에 더 쉽게 노출되고요. 극약처방을 내리자면, SNS을 하는 시간을 줄이고 거기에 쓰였던 시간을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휴식을 취하세요.

현대 사회에서는 끊임 없이 많은 일을 처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 문화”로 여겨지는 분위기입니다. 9시 출근 6시 퇴근은 다른 나라 이야기로만 들리죠. 더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본인을 더 밀어붙여야 한다고 말하며 성공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들 말합니다. 빡센 스케줄과 코 앞에 닥친 데드라인에 본인을 밀어붙이며 “아, 오늘 하루도 어떻게 잘 넘겼네,” 하는 것이 삶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관리를 잘 하고 일에 집중하는 자세는 분명 창업가로서 뿐만 아니라 직장인으로서 높이 사는 자세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휴식을 “제대로” 취하는 법을 아는 것도 중요한 자세이자, 가치입니다. 

규칙적인 휴식과 휴가를 갖는 것은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으며,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더 많은 창의성을 갖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휴식을 취할 때 무엇을 하면 좋으냐고요? 운동입니다. 골프, 테니스, 크로스핏 등등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거창한 운동이 아니라 하물며 사무실 앞 공원 산책을 하더라도 규칙적으로 머리와 몸을 쉬게 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기분도 더 나아지고 스트레스도 사라집니다.

 

3) 일 외에 당신이 “집착할 수 있는 것”을 찾으세요.

“집착”이라고 하니 좀 이상하게 들리지만, 창업가들의 머리 속은 아침에 일어난 뒤부터 자기 전까지 일 생각만 하니 “일 집착러”인 부분, 인정하시죠? (어떤 분들은 꿈 속에서도 일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일터 혹은 일을 하는 것으로부터 해방구를 찾으세요. 그리고 그 해방구가 당신이 집착할 정도로 관심 있는 것이면 더 좋고요. 영화를 좋아하면 영화를 파보세요. 좋아하는 배우, 감독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고요. 음악을 좋아하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LP를 수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때요? 먹는 걸 즐긴다면 우리 회사 근처의 맛집 리스트를 쫙 뽑아서 도장깨기를 하는 것도 좋고요. 아, 물론 입이 짧은 분이여도 뭐 어때요, 요즘은 대식가가 아니라 소식가들이 대세라고 하던데요?

중요한 것은,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에 당신이 충분한 안정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혹은,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처럼 “아, 내가 살아있구나!”와 같은 짜릿함을 주는 경험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4) 친구들을 만나세요. (제발!)

오랜 시간을 직장을 다니거나 본인 회사 운영을 하면서 주변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멀어진 경험이 있을 거에요.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 보니 어느 순간 멈춰 주위를 돌아보니 당신 혼자였던 경험이 있었을 거에요. 아마 굳이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죠. 

하지만 사회적으로 혼자가 된다는 것은 신체 건강에는 물론 멘탈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친구들의 지난 주에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하세요. 굳이 꼭 MSG를 쳐서 웃기려고 하는 얘기를 하지 않아도 좋아요. 그저 당신의 주변인들에게 당신이 얼마나 상대방을 위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거운 지를 표현하는 대화면 충분합니다. 그런 행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친구들에게 당신은 베스트 프렌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거에요. 가끔은, 당신 스스로만 생각하는 관점에서 벗어나서 다른 사람을 위해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행동을 할 필요가 있거든요. 

 

5) 당신이라는 존재는 일보다 가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일”이 아니라 “당신”이라는 존재입니다. 컴퓨터나 핸드폰 스크린 앞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은 실제로 멘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의 상태를 규칙적으로 확인하고 일 외적인 부분은 잘 흘러가는 지 스스로 체크하세요. 어떻게 체크하냐고요? 바로 매일 아침 감사 일기를 쓰는 것이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감사함을 느끼는 것들을 적어보세요. 크든 작든 어떤 일이던지 괜찮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 그 일기장을 다시 열어보면 인생에는 밀린 이메일을 답장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많다는 걸 느끼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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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 Journalist · 미디어 종사자

댓글 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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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 Journalist · 미디어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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