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코더스가 Bubble AI Assist 테스터로 선정됐습니다!
안녕하세요 버블 외주 및 교육업체, 노코더스입니다. 2024 버블콘에서 Bubble AI Assist를 소개했습니다. Bubble AI Assist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페이지 디자인, 데이터베이스 설계, 워크플로우 구축 등을 AI가 처리해 서비스를 대신 작업합니다. 2024 버블콘에서 소개 직후, 웨이팅 리스트가 오픈됐고, 이번에 알파 테스터 선정해 기능을 먼저 체험해봤습니다.

2. 프롬프트로 AI 기획안 생성하기
버블 AI 어시스트에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가 이에 기반해 서비스 기획을 제안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봐면 좌측이 프롬프트 영역이고, 우측이 AI 추천 영역입니다. 우측 영역에서 AI가 추천하는 (1) 서비스 이름, (2) 유저 스토리와 (3) 핵심 기능이 있습니다. 유저 스토리는 '서비스의 엔드포인트 유저가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프롬프트에 "학생들이 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피드에 질문을 남기는 콘텐츠 플랫폼"를 입력했기에 학습 자료 공유, 질문 남기기 등에 대한 유저 스토리가 등록됐습니다. 또한, 해당 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기능으로 회원가입, 학습 자료 업로드 등이 추가됐습니다.

AI가 제안한 기획안에서 추가 프롬프트를 입력해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 유저 스토리에서 엔드포인트 유저로 학생만 나왔기에, "선생님은 코멘트나 학습 자료를 삭제할 수 있다"라는 프롬프트를 추가해봤습니다.

그러니 AI 기획안이 업데이트되서 선생님에 대한 유저 스토리 및 핵심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부적절한 코멘트나 학습 자료를 삭제할 수 있다는 유저 스토리가 추가됐고, 선생님을 위한 관리 툴이 핵심 기능에 추가됐습니다.

생성을 클릭하면, 현재 Ai 기획안을 기반으로 페이지 UI, 데이터베이스와 워크플로우 작업이 시작됩니다. 참고로 작업이 걸리기까지 꽤 시간이 소요되는데 안내에 따르면 5 ~ 7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3. 버블 AI Assist가 만든 결과물
AI가 작업을 완료하면, 버블 에디터로 이동이 됩니다. 서비스 UI는 프롬프트에 입력한 보라 색 컬러가 적용이 됐습니다.

PC, 테블릿, 모바일에 모두 대응되는 반응형 처리도 기본적으로 되어있습니다.

페이지도 1개만 만드는 게 아니라, 프롬프트에 기반해 여러 페이지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서비스에 필요한 테이블과 각 테이블의 필드도 구성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필드는 알아서 데이터 타입이 지정되고, 테이블 간의 연결도 되어있습니다. 다만, 완벽히 테이블을 만들진 못합니다. AI 기획안 상으로 material (학습 자료)가 있었지만 이와 관련된 테이블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테스트를 위한 샘플 데이터도 알아서 추가가 됐습니다.

서비스에 필요한 워크플로우도 생성됩니다. 워크플로우는 서비스의 로직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go to page, Create a new thing, show element, reset input 등의 액션으로 워크플로우가 구성됐습니다.

4. AI 어시스트로 서비스를 바로 만들 수는 있나요?
버블 AI 어시스트 기능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해당 평가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 비IT직군에겐 소프트 스킬에 참고할 만하다
- 버블 개발자가 쓰기엔 아직 부족하다
버블 교육을 진행하면서 느낀 게 사람들이 버블을 어려워 하는 유형은 크게 2가지인 듯 합니다. 첫 번째는 버블의 기능이 방대해 어려워 하는 유형이고, 두 번째는 IT 경험과 지식이 없어서 어려워 하는 유형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서비스 기획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기획을 하더라도 데이터베이스 설계에 더 큰 장벽을 느낍니다.
AI 어시스트에 프롬프트를 적절히 입력하면 기본적인 유저 스토리와 핵심 기능을 정의해주기에 기획적인 측면에서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이 될 듯 합니다.

또한,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조도 잡아주기에 참고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참고가 될 만하다" 정도의 수준이지 "완벽하다"의 영역은 아닙니다. AI 기획안에 제시된 기능을 담기 위해 필요한 테이블 중 일부가 누락되기도 했고, 테이블에 필드가 빠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AI가 제안한 부분은 참고만 하고, 부족한 부분을 직접 판단해 보완해야 합니다.
(출처 : 역전재판)
기준을 버블 개발자로 맞추면, 평가가 달라집니다. 버블 개발자에겐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만드는 게 숙명(?)입니다. 퀄리티의 기준으로 본다면, AI가 만든 결과물은 많이 부족합니다. 우선 UI가 별로입니다. 이건 주관적일 수도 있는데, 제 기준으로는 AI가 만든 UI는 서비스로 운영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아보입니다. 예를 들어, 반응형 처리에선 max width에 대한 고려가 되지 않거나, PC와 모바일에서 단순히 width나 column의 갯수를 바꾸는 식으로만 제공됩니다. 또한, 요소 사이의 간격을 고려하지 않는 등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을 보입니다.

데이터베이스도 부족하거나 이상하게 설계된 것도 존재합니다. 워크플로우에선 불필요한 액션이 있는 등 빵구가 난 부분이 다소 존재합니다.

결과적으로 디테일한 부분이 많이 떨어지고, 직접 손을 봐야 하는 곳도 많습니다. 기초 공사가 잘못된 상태에서 서비스를 빌드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지기에 제 기준으로는 그냥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게 더 나아보이긴 합니다.
현재의 기준으로는 당장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알아둬야 하는 부분은 버블 AI 어시스트는 알파 버전이라는 점입니다. 즉, 극초기 단계이며 일종의 MVP 테스트입니다. 알파 테스트에서도 이 정도 퀄리티면, 더 보완 됐을 때는 충분히 쓸만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AI 기획안 기능은 PM 직군 입장으로 볼 때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단순히 핵심 기능을 소개하는 게 아니라, 유저 스토리를 기준으로 제안하는 게 좋은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AI 어시스트의 부족한 부분은 기획안을 기반으로 버블의 UI, 데이터베이스와 워크플로우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현재는 잘못됐거나 빵구가 난 부분도 있지만, 이 부분이 개선된다면 버블 초급자분들에겐 당장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보완도 이루어진다면, 버블 중급자 이상인 분들도 해당 기능을 부분적으로 사용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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