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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가장 좋은점 중 하나는 글을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점이예요.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공저를 포함해) 8권의 책을 썼습니다.
그 중 대부분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습니다.
매년 1권의 책을 쓰다 보니…주말에는 항상 책을 쓰곤 했습니다.
(직장 생활 동안 별로 휴식 시간이 없긴 했네요.)
하지만 뭔가 마음껏 글을 쓴다는 기분은 아니었어요.
항상 시간에 쫓겼고, 글을 집중해서 쓸 수 있는 시간은 아무래도 제한적이었죠.
하지만 퇴사를 하면서 ‘작가’에서 ‘칼럼니스트’로 역할이 확장된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말이죠.
현재 저는 동아일보, 한국경제, 미래에셋, 디지털인사이트, 큐레터, 위픽레터 등 다양한 곳에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평소 존경하던 미디어, 마케팅 분야의 교수님들과 연말 특집 칼럼을 쓰기도 하면서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울림을 주는 글을 쓸 수 있다면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서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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