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2025년 Ai 분야에 창업한다면 참고할 만한, 실리콘벨리에서 밀고 있는 Ai 분야.

 

"B2A: Business-to-Agent"

 

AI는 이제 인간을 돕는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직무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 - Ai's replacing entire job functions.

특히 제한적인 리소스를 가진 스타트업들은 AI 모델/신경망 자체를 더 발전시키려 하기보다, AI를 특정 산업에 적용하는 것이 더욱 큰 기회임. 따라서 AI가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 인프라와 도구에 집중해야 하는데 그중 하나는 Ai Agent들을 위한 툴들을 개발하는 것임.

 

1️⃣ 왜 중요할까?

2025년 이후 AI가 단순한 보조 역할을 넘어 완전히 업무를 대체하는 단계로 넘어가면서, Agent들이 비행기, 숙소 예약 등 기본적인 구매 과정을 곧 대체할 수 있으거라 예상됨.

이에 기업이 인간이 아닌 AI 에이전트를 주요 고객(Customer)으로 삼는 시장이 생길거라고 예측됨.

 

그렇게 되면, 기존에 알고 있는 스타트업 개념에 B2A가 추가될 듯함.

· B2B (Business-to-Business) → 기업 간 거래 (예: SaaS, 클라우드 서비스)

· B2C (Business-to-Consumer) → 기업이 개인 소비자에게 제품/서비스 제공

· B2A (Business-to-Agent) → 기업이 AI 에이전트(소프트웨어, AI 봇, 자동화 시스템)와 직접 상호작용

 

2️⃣ Ai 기업들의 시드투자 조건

A. '"Deep domain expertise in a vertical"

특정 산업에서 깊은 도메인 전문성을 가진다.

단순 보조역할이 아닌, 제한된 데이터셋으로 스스로 작동하는 Ai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술을 만드는 팀의 분야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할것으로 보임.

 

B. "Clear path to revenue"

명확한 수익 모델을 가진다.

VC 시장은 2025년에도 예측이 어려움. 따라서 초반부터 투자금 의존도가 낮은 스타트업이 역설적으로 더 많이 투자를 받을수 있을거로 보임.

 

C. "Infrastructure or tools that help AI scale"

AI가 확장될 수 있도록 인프라와 도구를 제공한다.

AI의 흐름이 앞으로도 큰 무리없이 대세를 유지할거라 예측됨. 따라서 AI 기술의 확산을 돕는 기업이 앞으로도 수요가 많을듯함.

 

D. "Focus on full automation, not assistance"

보조가 아닌, 완전한 자동화를 목표로 한다.

(한국은 조금 더 딜래이가 있겠지만) Ai가 뱉어내는 결과값들과 속도가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팀이 개발하는 AI 기술이 단순 보조적인 역할을 넘어, 사람을 대체하는 End-to-end의 자동화 기술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추천함.

 

내가 좋아하는 B2B SaaS의 다음 진화는 B2A SaaS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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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겨울에 자주 가는, 국화리 강화도.

(*추천 맛집: '철이네집')

 

· 실리콘벨리를 품는 창업가들을 위한 영어 뉴스레터 - https://lnkd.in/gK67Fw_u

 

· 지난 5년간 몸소 깨달은 실리콘밸리 핵심 가치 3가지. - https://lnkd.in/gbpbxZ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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