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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만들어 살아갈 수 있을까?

디즈니, tvN, 노티드 디렉터 커리어

콘텐츠 마케팅, 스토리텔링, 캐릭터 마케팅

 
 

14년의 커리어에서 나만의 무기를 만들었다.

그 무기들을 가지고 세상에 나와 이걸 만들었다.

 

"무기연구소 초인마케팅랩"

 

무기를 만들겠습니다.

선언을 했다.

 

무기연구가는 생존할 수 있을까?

그 후로 1년, 어떤 시간으로 채워졌을까?

 

이 글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을 들여다보고, 내 성장을 그리고 나만의 생존법을 탐색하는 힌트가 되길 바라본다. 

 


 


 

세상에 꺼낸 4가지 무기들 

2024.01-2024.12
 

마케팅 솔루션,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글, 강의, 콘텐츠

이 키워드의 무기를 세상에 꺼냈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1. 기업 프로젝트 자문 & 디렉팅

: 24개 브랜드의 비즈니스 무기를 찾다

 

장기적으로 6개의 브랜드 자문

단기적으로 18개의 브랜드 자문을 진행했다.

*1개월 이상을 장기로 구분


 

자문과 디렉팅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뭘까?

'답이 이겁니다' 하고 바깥의 누군가가 던지는 형태는 정답이 아닌 경우가 많다.

심지어 비용이 많이 들거나, 오래 걸리기도 하다,

혹은 그걸 내부에서 실행까지 이어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잘 보면

대부분 답은 내부에 있는데 뾰족하게 정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내부의 경험치가 없어 실행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참 어려운 부분이다.

그래서 초인랩에서는 다른 모델로 나아간다.

 

초인랩의 프로젝트 모델은?

1. 직접 회사를 찾아가 안에 있는 구성원들과 함께 브랜딩 프로젝트를 만든다. (디렉터)

정기회의, 1:1 미팅, 워크샵, 강의가 혼합된 형태로 주 1회, 3~5개월을 함께한다.

 

2. 대표님 또는 담당자와 특정 이슈와 목표에 대해 논의하며 프로젝트를 채운다. (자문)

주 1회, 오프라인+온라인 정기 미팅을 통해 만들어 간다.

 
 

이렇게 디렉터와 마케팅 고문의 역할로 함께하고 있다.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분들께는 '기간제 디렉터'입니다라고 설명을 드리기도 한다.

 

결과는 어땠을까?

잘 된 곳, 큰 변화를 만들어서 비즈니스 성장과 함께 조직의 체질까지 바꾼 경우가 있었다. 

아쉬운 곳, 아쉽게도 내부에서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전략 세팅 그다음 실행 단계까지 나아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잘 된 케이스는 다음 책의 스토리로 꺼내질 예정이다)

 

이때 알게 된 것,

'성장의 변화'는 '준비된 곳'에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

내부에서 준비가 되어 있다면 거기에 경험이 있는 전문가의 자문과 디렉팅을 더해서 방향성을 빠르게 잡고 성장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함께한 곳들에는 F&B / 커머스 / 캐릭터 / B2B 까지 다양한 산업이 있었다.

문제는 제각각이었지만, 크게는 몇 가지로 좁혀졌다.

 

세일즈 중심에서 브랜딩&콘텐츠 마케팅으로 확장하고 싶은 곳 (브랜드 다수 : 무기 확장)

B2B 에서도 고객의 팬을 만들고 싶은 곳 (애플, 아워홈 : 팬덤 구축)

기존의 브랜드를 넘어 다음 브랜드로 가고 싶은 곳 (에듀윌 : 브랜드 확장)

 

프로젝트 진행 원칙

집중도를 위해 동시에 2곳 넘게 진행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가능한 시점까지 3개월 이상 기다려주신 곳도 계셨다.

2025년 2월에는 100억대 뷰티 브랜드와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앞으로 또 어떤 브랜드의 무기를 함께 만들지, 찾아가게 될지 기대가 된다. 

그 안에서 함께 성장 스토리를 만들며 브랜드의 무기 만들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비즈니스와 브랜드 마케팅에 고민이 있다면? >> 무기상담소

 

 


 

 

2.  교육 프로그램 & 강의

: 108번의 시간, 사람의 성장을 만들다

 

초인랩에서 성장을 만드는 주요 3그룹이 있다.

(1) 마케터 (2) 예비 마케터 (3) 브랜더 (비즈니스 대표님) 

이들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과 강의의 시간으로 함께했다.

 

브랜더를 위한 시간

비즈니스를 만들어 키우시는 분들과 함께한다. 4번의 브랜딩 과정 (4~5주 과정) 과 3번의 원데이 브랜딩 특강을 진행했다. 원데이 브랜딩 특강에서는 160개 브랜드가, 브랜딩 과정에서는 신청해서 선정된 22개 브랜드가 함께 했다. 

 

그 과정에서 수료하신 분들 대상으로 <비무기클럽 (비즈니스 무기를 만드는 클럽)>을 만들어 스터디 정기모임으로 성장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이 모임은 수료생 분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만들어진 것. 그만큼 성장을 갈망하는 분들이 모이고, 함께 만드는 시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마케터를 위한 시간

예비 마케터를 위한 3번의 과정을 진행했다. (5주 / 9주 / 14주 과정). 마케팅의 기술뿐 아니라, 마케터가 가져야 하는 기본소양과 일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과 성공하는 프로젝트의 노하우까지. 사회생활에서 알게 된 것들을 전해주는 시간이었다. 이 시간에 함께한 초인 키즈가 언젠가 세상 곳곳에서 활약하게 될 날들을 그려 본다.

 

그밖에 수많은 현직 마케터가 참석하는 기업 특강, 스토리텔링 워크샵, 세미나, 컨퍼런스까지 총 99번의 강의를 진행했고, 9번의 북토크로 함께했다. (아모레퍼시픽, 롯데, K리그, 한국타이어, 배달의민족, 오뚜기 등 다양한 산업 영역) 그렇게 함께하길 108번, 108은 수호전에 나오는 인물의 숫자이기도 하다. 그 숫자만큼의 시간 동안 함께한 수천명이 세상에 그려갈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2025년에도 CJ,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기업과의 기획형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올해는 점점 더 많은 곳에서 찾고 계신 '스토리텔링' 과정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모든 곳에서 브랜딩과 스토리를 필요로 하는 시대, 무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할 예정이다.

 

브랜드를 시작하는 브랜더를 위한 시간 >> 2월 4일 무료 웨비나 신청하기

 

 


 

 

3. 커뮤니티 

: 44번의 모임, 사람과 사람을 잇다

 

앞의 2가지가 주로 프로그램 혹은 기업과 함께한 과정이었다면, 수많은 개인과도 함께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모아서 함께한 시간이 44번이나 되었다. 이 시간들은 작은 사이드 프로젝트로 하나하나 시작한 것들이 조금씩 자라나 어느새 4개의 커뮤니티가 되었다. 한 달에 3번이 넘는 시간으로 1년을 가득 채웠다. 

 

워스픽을 통해 마케터의 무기로, 트레바리를 통해 책과 이야기로, 넷플연가 커리어 과정을 통해 쓰기&말하기로, 초인랩 클럽으로 분야별 일의 주제로 함께한다. 커뮤니티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나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고, 세상을 이해하는 시간이 된다. 준비 중인 자체 공간을 선보이게 되면 이곳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커뮤니티 관련 글 <44번의 커뮤니티 모임을 하고 알게 된 것>

 

하루만에 마케팅 협업을 무기로 만드는 시간 >> 워스픽 살롱 

책에서 무기를 찾는 시간 >> 트레바리 

커리어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시간 >> 넷플연가

 


 

 

4. 콘텐츠 

: 메시지와 고객을 잇는 과정들

 

콘텐츠 마케터 출신으로 브랜드 마케터로, 마케팅 디렉터로 성장했다. 그만큼 다양한 채널에 걸쳐 10년 넘게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지금도 11개의 개인 채널과 10개가 넘는 제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꺼내고 있다. 콘텐츠는 메시지와 고객을 이어 브랜딩을 만드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어떤 콘텐츠를 꺼내 왔을까?

 

책 <마케터의 무기들>

그동안 브런치, 커리어리, 퍼블리, 아웃스탠딩, 리멤버 등 10개 넘는 곳에 쓴 글에서 30개의 무기를 모아 책으로 꺼냈다. 감사하게도 베스트셀러 마케팅 책이 될 수 있었고, 3쇄로 이어가며 마케터의 성장을 만드는 기본서로 읽히고 있다. 이걸 계기로 작가라는 타이틀을 더할 수 있었다.

 

2025년에도 2개의 책을 더 꺼내올 예정이다. 어떤 무기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149개의 쇼츠

숏폼 시대. 짧은 영상으로도 인사이트를 전할 수 있을까? 실험적으로 30초에서 1분이 되는 쇼츠를 매주 꺼내고 있다. 한주 평균 3개씩 꺼내어, 인스타 / 유튜브 / 틱톡 /  링크드인에 올리던 것이 한 해 동안 149개가 쌓였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시간이 짧아도 충분히 인사이트를 전할 수 있다는 것. 그 시간 동안 숏폼 채널에서 합산 1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글과 함께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또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었다.

(예전에는 '글 잘 보고 있어요'라는 응원이 많았다면, 요즘은 '쇼츠 잘 보고 있어요'라는 이야기를 더 많이 듣게 된다)

 

2025년에는 유튜브에서 오리지널 영상을 만들어 꺼낼 예정이다. 마케터들이 주인공인 채널로.

 

방송과 VOD

그밖에 VOD, 방송과 유튜브 출연, 인터뷰 등 다양한 기회로 함께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EBS 비즈니즈 리뷰 방송에 <팬덤 브랜딩>을 주제로 4부작 방송에 출연해서 그동안 쌓은 무기의 이야기를 세상에 꺼낼 수 있었다. 또한 잘 정리된 영상으로 '마케터의 스토리텔링 글쓰기'를 주제로 클래스 101에,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3단계 방법'에 대해 콜로소에 VOD로 선보일 수 있었다. 스토리텔링 글쓰기와 나 브랜딩, 이 두 가지 주제는 앞으로 점점 더 넓혀갈 영역이다. 

 

메시지가 뚜렷하면, 글, 쇼츠, 오리지널 등 어떤 형태로도 함께할 수 있다. 세상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에 메시지를 담아 계속 꺼낼 계획이다. 

세상의 성장을 만드는 마케터니까.

 


 

 

무기를 만들어서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4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다. 

 

1. 기업 프로젝트 자문 & 디렉팅 : 24개 브랜드의 비즈니스 무기를 찾다 [비즈니스 성장을 만드는]

2.  교육 프로그램 & 강의 : 108번의 시간, 사람의 성장을 만들다 [마케터와 브랜더를 위해]

3. 커뮤니티  : 44번의 모임, 사람과 사람을 잇다 [주제별 모임들]

4. 콘텐츠  : 메시지와 고객을 잇는 과정들 [책과 쇼츠 그밖에 다양한 채널들]

 

한마디로 이렇게 정리가 된다.

마케터와 브랜더를 위해 / 주제별 모임을 하고 / 비즈니스 성장을 만들며 / 다양한 채널을 통해 메시지를 꺼낸다. 이것이 지난 시간동안 만들어온 것들이기도 하고, 생존할 수 있었던 마법과 같은 공식이기도 하다. 

 

지난 여정은 걸리버의 여행기와도 같았다.

걸리버는 한 나라에서 살다가, 세상으로 나가 거인국, 소인국을 모험하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더 큰 성장을 한다. 마치 그 모습처럼 무기연구소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세상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었다.

 

방식과 과정은 다양하지만 함께하는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 잘되고 싶은 마음을 간절하게 갖고 있다는 것. 초인랩이 던지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밖에서 없는 답 찾지 말고, 함께 답을 찾자고. 세일즈만 했다면, 브랜드에 스토리를 꺼내보자고. 마케팅의 성장은, 마케터의 성장부터라고. 그 생각에 동의한, 변화가 필요한 기업, 브랜드, 개인과 올 한 해도 함께 그려갈 참이다. 

그리고 자신의 메시지를 세상에 꺼내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면 이렇게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뛰어들어도 된다고. 이제 실제로 만들어갈 시간이다.

 

세상을 성장시키는 무기연구소

초인마케팅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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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초인(윤진호) 초인 마케팅랩 · 마케터

초인 마케팅랩 대표 | 전)디즈니/GFFG 마케팅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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