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기타
질것 같은 깡패가 법을 외치듯이, 머스크가 표현의 자유를 외치는 이유는?
(사진) 25년 1월 21일, 트럼프 취임식 때, 나치 경례 하는 일론 머스크
"깡패가 법을 말한다는 건, 지금 싸우면 질 것 같다는 뜻"입니다.
기존 방식으로 우위를 유지할 수 없을 때, 깡패는 법이라는 새로운 틀을 끌어들입니다.
폭력이라는 원초적 수단이 한계에 봉착했을 때, 권력은 법, 제도, 이념이라는 세련된 도구를 동원합니다.
마찬가지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표현의 자유’를 수호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이를 위험한 권력의 방패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이제 단순히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혁신가가 아니라, 그 이념을 통해 ‘나치적 상징을 허용' 해도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오늘 나치 경례를 한번이 아닌 두번 한 것처럼요.
이 글은 뉴스를 보고 너무 화나서 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표현의 자유’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일론 머스크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