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는 <굿라이프랩>의 뉴스레터를 재구성 한 것 입니다. 뉴스레터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링크를 통해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세요.
“어려워” “힘들어” 같은 말을 요즘 자주 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굿라이프랩입니다.
가끔 “이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싶다”거나 “내 능력이 여기까지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저 역시 몇 년 전, 이런 생각에 빠진 적이 있어요.
“너무 버겁다, 이거 정말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한없이 작아지고, 자기비난의 굴레에 빠져버리면… 정말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비슷한 경험 한 번 쯤 있지 않나요?^^
하지만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는 아주 작은 말 습관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오늘 알려드릴 공식인데요. 저는 <마인드 쉬프트 말하기>라고 불러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아주 쉽게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길러주는 말하기 공식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말 습관을 바꾼다”라는 게 처음엔 막연하게 들릴 수도 있어요.
저도 한동안 그랬거든요. 예를 들어,
- 공부를 해보려는데, 계획만 세워놓고 너무 부담이 커서 결국 손도 못 대는 경우
- 취미 생활을 하려고 악기나 그림 도구를 사놓고도, “생각보다 어렵네…” 하며 접어버린 기억
- 인간관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싶었지만, “나는 성격이 내성적이라…”라며 스스로를 가둬버린 순간
이런 순간들이 쌓이다 보니, 어느 순간 “아, 난 원래 이것밖에 안 되는구나”라는 식으로 쉽게 단념해버리더라고요.
그런데 동시에, “정말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하는 아쉬움도 늘 함께 있었죠.
‘조금만 더 해보면 결과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감이 남아 있었달까요?
결국, 어느 날 단단히 결심하고 작은 시도를 해봤습니다.
“아예 말 습관을 바꿔보자!”
그래도 내가 명색이 코치인데!! “‘어려워’로 끝내지 않고, ‘그래서 더 해봐야겠어’라는 식으로 전환해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어색했고, 자기합리화 같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말하기 시작하니까, 푸념으로 끝나지 않고, 결과적으로 어떤 행동을 유도하게 되니 같은 상황이 예방되더라고요.
예를 들어, “기타가 너무 어렵네. 그러니까 일단 튜토리얼 영상 한 개라도 보고 따라 해봐야겠어!”
이렇게 바꿔 말하는 것만으로도, “그래,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생기더라고요.
<마인드 쉬프트 말하기> 공식
이제 제가 말하는 <마인드 쉬프트 말하기> 공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구조는 아주 간단합니다.
- A(어려움): 나를 힘들게 하거나, 긴장·좌절을 일으키는 상황
- B(실천): 그 어려움에서 벗어나거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행동이나 방법
공식:
“(A)해서 힘들어. 그러니까 (B)해봐야겠어!”
단지 말 한 마디일 뿐인데도, 이걸 입 밖으로 내거나 노트에 써보면 “힘들다”에서 “그럼 뭔가 해보자”로 마음이 가볍게 전환됩니다.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
잠시 Carol Dweck의 성장 마인드셋 이야기를 해볼게요.
제가 제안드린 공식은 '성장 마인드셋'을 기반으로 만들었어요.
고정 마인드셋(Fixed Mindset)
- “내 능력은 정해져 있어. 난 안 돼.”
- 실패나 실수 앞에서 “이건 내 한계야”라고 판단하고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큼.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
- “조금 부족해도, 노력하면 좀 더 나아질 수 있어!”
- 실패나 어려움을 ‘성장의 과정’으로 보고, 새로운 시도와 학습을 멈추지 않음.
<마인드 쉬프트 말하기>는, 어려움(A)을 그저 포기의 신호가 아니라
“아, 지금 내가 날 위해 할 게 있구나!” 하는 식으로 바꿔 주는 생각 스위치 같은 거예요.
“이건 안 되겠어”
→ “이건 안 되겠네. 그러니까 물어봐야겠어.”
“실패해서 창피해”
→ “실패해서 창피해. 그러니까 잠깐 쉬었다가 다시 하자.”
이렇게 ‘부정 → 실천’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말 습관은, 결국 “내가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성장 마인드셋)을 계속 강화시켜줍니다.
예시
예를 들어볼까요?
(1) 공부 관련
“이번에 공부가 하나도 손에 안 잡혀. 너무 어렵다. 그러니까 스트레칭 좀 하고 다시 하자.!”
“외국어가 내게는 너무 힘들어. 그러니까, 간단하게 매일 5문장만 말해보자!”
(2) 취미 / 운동
“헬스나 요가를 해보려는데, 가기 귀찮고 힘들어서 포기할 것 같아. 그러니까, 집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영상부터 따라해야겠어!”
“그림 그리기가 생각만큼 안 늘어서 속상해. 그러니까 일단 나를 위로하고 다시 해봐야지!”
(3) 인간관계 / 일상 속 불안
“모임에 가면 어색해서 말 못 붙이고 그냥 있는 게 너무 싫어. 그러니까 욕심 내지 말고 먼저 인사하기 정도만 해봐야겠어!”
“스케줄이 제대로 안 지켜져서 하루가 엉망이 된 기분이야. 그러니까 밤에 10분만 내일 할 일을 적어두는 시도를 해봐야겠어!”
이처럼 A(어려움)을 구체화하고, B(작은 실천)를 명시하면
“어려움”이 더 이상 막연한 벽이 아니라, 조금씩 뚫고 나아가 나를 알아가는 기회로 보이기 시작해요.
망쳐도 괜찮아요!
많은 분이 “근데 B 해봐도 또 안 되면 어떡해요?”라고 물어보시는데,
사실 그때부터가 성장 마인드셋의 진짜 시작이에요.
- “어? 이렇게 해도 안 되는구나. 그럼 다른 방법은 어떨까?”
- “내가 혹시 너무 욕심내고 있었나? 좀 더 쉬운 단계부터 해볼까?”
-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것은 뭘까?
실패나 실수를 반복하더라도, 그 과정을 통합해가는 자체가 결국 ‘조금 더 나은 나를 만나는 길로 이어지거든요.
잊지 말아야 할 건, 시작 시점의 내 자신과 계속 시도해온 뒤의 내 자신은 분명히 다르다는 사실이에요.
우리 뇌와 몸은 작은 실패들도 하나씩 학습하고 보완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어려워” “힘들어” 같은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그 감정을 안정적으로 털어놓는 것도 때론 중요하죠.
하지만, “힘드니까… 이제 뭘 해볼 수 있을까?”
이렇게 단 한 걸음이라도 더 나아가 보는 것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열쇠가 됩니다.
<마인드 쉬프트 말하기> 공식 —
“(A)해서 힘들어. 그러니까 (B)해야겠어!”
이 한 문장이 여러분 삶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 주길 응원합니다!
코칭 질문 3가지“내가 요즘 가장 자주 ‘어려워…’라고 느끼는 상황(A)은 구체적으로 뭘까?” “그 A를 조금이라도 개선하거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작은 실천(B)은 어떤 게 있을까?” “만약 그 B를 실행했는데도 잘 안되면, 내가 다시 시도해볼 또 다른 방법은 뭘까?”
딱, 하나만 한다면?“오늘 하루, 내게 가장 부담이 되거나 힘든 A를 하나 골라서, ‘A해서 힘들어. 그러니까 (B)해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