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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업 '로블록스'가 목표 경쟁사, 트루라이트코리아가 정의하는 웹툰 플랫폼은?
웹툰 업계의 경쟁 구도를 묻는다면 어떤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전통적인 업계 경쟁 구도만 생각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게임 기업 '로블록스'를 경쟁 모델로 삼는 웹툰 플랫폼 기업이 있습니다. 고정된 시각에서 과감하게 벗어난 답변인데요. 답변의 주인공은 바로 이번 회차 리더스토리 기업인 '트루라이트코리아'입니다.
자극적인 콘텐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그린 웹툰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트루라이트코리아,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한정윤 대표와 함께 회사의 목표와 비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간단한 자기 소개와 창업 이전의 경력을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트루라이트코리아 대표 한정윤입니다.
대학 시절 교수님께서 "10년은 일해야 전문가가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제게는 그 말씀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그 이후로 콘텐츠 산업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는데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다음웹툰 영상화 사업을 담당하며 해외전략팀으로서 싱가포르 오피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 '이태원 클라쓰', '나빌레라' 등 여러 작품의 영상화 계약을 성사시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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