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운영
#커리어
어떻게 채용하시나요?
많은 초기 스타트업에서 깊은 고민 없이 후보자의 페르소나를 한정적으로 확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령, ‘키는 185cm, 눈동자는 붉은 갈색, allbirds 신발을 주로 신으며 한겨울에도 가벼운 바람막이를 입는’과 같이 말입니다. 조금은 과장된 표현이지만, 실제 비슷한 요청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요청을 주는 회사에는 오히려 요청한 페르소나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아래 두가지 이유로 채용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 후보자 모수가 적다 + '우리' 회사로 지원할 가능성이낮다
- 연봉을 맞추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 (어렵게 입사한다 하더라도)그 후보자가 우리 회사에서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한정적 페르소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경우, 채용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특정 경험이나 스펙에 얽매이지 않고, 후보자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입니다.
이주환 님이 작성한 다른 아티클
더보기
댓글이 없습니다.
이번주 인기 아티클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