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검증 #사업전략 #프로덕트
외주 개발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와 원인

혹시, 외주 개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다가 실패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번 주에는 외주 개발이 실패 하는 이유과 원인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며 외주 개발사와의 협업을 시작할 때, 누구나 자기만의 성공 시나리오를 그려보게 됩니다. 원하는 일정에 맞춰서, 자신의 상상이 구현된 앱, 혹은 웹이 만들어지길 기대하지만, 외주 개발사와의 개발 협업 과정에서 그 상상에 조금씩 균열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직면하게 됩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정의하는 요소는 직관적이고 명료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외주 개발 실패로 가는 길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모호하며 뚜렷한 몇 가지로 좁히기가 어려울 때가 많죠. 어느 하나로 원인을 돌리기에 애매한 그 길은 경험해보지 않고선 알 길이 없습니다. 빠져나오려 발버둥칠수록 더욱 더 큰 수렁에 빠지는 듯한 기분을 한번이라도 겪어보셨다면 그 암담함에 공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외주 개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실패들은 어떤 양상으로 현실화되고, 그 원인과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규명하고 직시함으로써 그것들을 사전에 경계하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짚어보도록 하죠.

대부분 성공적인 외주 개발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실패 사례는 누구나 공론화하거나 드러내길 꺼려하죠. 그러나 실패야말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실패를 직접 경험하는 일은 피해야겠죠.

그런 면에서 이번 아티클에서는 외주 개발 실패로 이어지는 다양한 경로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먼저 아래 목차부터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외주 개발에서의 실패 요인
  • 외주 개발 실패로 이어지는 과정
  • 외주 실패에서 얻는 교훈

 

먼저 외주 개발에서의 실패 요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주 개발에서의 실패 요인

1. 일정 관리의 실패

외주 개발사와의 가장 대표적인 협업 실패는 정해진 기한을 엄수하지 못하고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입니다. 결론적으로 기한 내에 개발이 완료되기 어려운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명확한 기획의도 및 개발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없는 상태로, 단순 “아이디어” 하나로 외주 개발을 의뢰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흔한 사례는, 시장의 트렌드에 편승한 사업 아이템에 기반하는 경우입니다. 기업이 당초 주력으로 삼고 있던 사업이 아니었음에도 단순히 시장에서의 니즈라는 점에 착안하여 서비스를 개발해 보겠다는 목적성만을 가지고 외주 개발을 진행했지만, 사업에 대한 명확성과 의도의 구체성이 미진한 상태에서 이는 실패로 귀결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 경우 기획의 중요성이 크지만, 창업가(혹은 담당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었을뿐더러, 개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도 없는 상황이 대다수입니다. 바라는 상은 있을지 몰라도 그 결과물에 수반되어야 할 다양하고도 구체적인 그림 없이 진행되는 외주 개발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일정은 기약없이 지연되고 비용은 늘어나며 결국 실패로 귀결되게 됩니다.

 

2. 기획에서의 잦은 변경에 따른 실패

의뢰하는 기업 측에서 기획을 완성시킨 후 개발 단계로 넘어가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문제가 시작됩니다. 기업 측에서 초기의 기획에서 더 발전되거나 확장된 형태를 원하면서부터죠.

트렌드는 계속 변화하고, 그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길 바라면서, 당초 함께 협의했던 서비스의 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게 됩니다. 그나마 개발 초기에 새롭게 정립한다면 다행일지 모르나, 이미 진행된 개발물 안에서 무언가를 더하고 변화시키는 일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라 사실상 새롭게 만드는 일과도 같다는 사실을 기업 측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현업에서 중간중간 기획을 변경시키는 일은 사실 매우 흔하게 발생합니다.

 

3. 소통의 실패

외주 개발은 기업 내에서 개발이 이루어지는 내부 개발과 달리 기업 외부에 있는 외주 개발사와의 소통이 기반이 되는 협업 체계죠.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한 소통 방식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서로가 생각하는 개발 방향에 대해 오해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영세한 외주 개발사의 경우, 한 담당자가 여러 프로젝트에 동시 다발적으로 투입되는 환경일 수 있기 때문에 소통 오류에 더욱 신경 써야하죠. 이는 기업 내부에서의 담당자도 마찬가지라, 기업 담당자가 되었건, 외주 개발사의 담당 PM이 되었건 소통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사전에 정립해야 합니다. 아무리 역량 있는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는 외주 개발업체라도 소통 오류의 늪에 빠진다면 헤어나오기 어려운만큼, 이는 외주개발사와 기업 모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4. QA에서의 검증 실패

앱 혹은 웹서비스는 오류가 항상 존재합니다. 따라서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이전에 이에 대한 디버깅 혹은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네이버,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서비스들도 모두 개발 단계가 끝난 후, 개발 기간과 맞먹는 기간 혹은 그 이상의 기간 동안 디버깅 혹은 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 출시된 서비스들입니다. 이렇게 디버깅 과정을 거쳐 오류를 수백, 수천 번 수정하고 나서 출시했음에도, 오류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오류가 발생했을 경우 뿐 아니라, 새로운 웹 브라우저가 출시되거나, 모바일 운영체제가 업데이트될 때면 항상 업데이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해당 운영체제에 맞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쳐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죠.

이처럼 웹 및 모바일 서비스는 출시 후에도 지속적으로 오류를 발견 및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당연한 단계이나, 많은 클라이언트는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개발은 거기에서 끝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만일 단기간 내에 독창적인 웹서비스를 오류 없이 완성시키고 상용화시킬 수 있다는 외주 개발 업체가 있다면, 기본적인 QA 및 사후 서비스가 전혀 제공되지 않는 외주 개발사인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새롭게 개발하는 웹 혹은 모바일 서비스를 단기간 내에 오류 없이 개발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죠.

그러나 많은 클라이언트들이 초기 기획 시 디버깅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을 의뢰합니다. 이처럼 비현실적인 기대와 개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별도의 테스팅 없이 서비스가 런칭되거나, 혹은 QA 기간에 생각보다 오랜 기간이 걸린다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기대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혹여 개발 완료 후 오류가 빈번하게 발견되는 상황이라면 해당 외주 개발을 통한 결과물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죠.

 

 

외주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실패 사례와 각각의 양상에 대해 살펴보는 건, 그 자체로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사전에 어떤 요소를 점검해야할 지 미리 가늠해볼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실패로 향하는 각각의 경로를 미리 확인하면서 그 경로를 경유하지 않도록 사전에, 그리고 프로젝트 진행 중에도 잘못된 길로 빠지진 않을지 계속 점검한다면 그만큼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이어지는 외주 개발 실패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해서 이번 아티클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티클 전문 읽으러 가기

 

 

 

링크 복사

스파르타빌더스 스파르타빌더스 · Product Manager

아웃소싱 개발사, 스파르타빌더스입니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스파르타빌더스 스파르타빌더스 · Product Manager

아웃소싱 개발사, 스파르타빌더스입니다.

0